오늘 하루 일탈을 꿈꾸고싶다

[싸리꽃 울타리]

오늘 하루 일탈을 꿈꾸고 싶다  송영희

머리에 꽃모자 쓰고 립스틱 짙게 바르고
오늘 하루 일탈을 꿈꾼다
꽃다발 안겨줄이 없으면 어떠하리
내가 사서 한다발 안고 간다
길가 커다란 화분에 
일찍 피어난 가을꽃들 예쁘고
바람스쳐 지나갈때마다 흔들리는 잎새들

비온뒤 하늘은 더욱 맑은데
샘물처럼 솟아나는 너를 향한 그리움
나이야 저리가라 
미니 스커트입고
분홍빛 리본을 하고 뽀족구두를 신고
내가 장미꽃인양 웃으면 어떠하리
돌아보는이 없으면 어떠하리
마음껏 웃어도 보고
울어도 보고

이름없는 들꽃이 동무하고
떨어진 꽃잎 새소리 물소리가 내친구
귀에는 올드팝을 들으며 
가슴 한가득 설렘을 안고
발걸음 가볍게
나는 야 오늘하루 일탈을 꿈꾸고싶다

[초록지안]

싸리꽃 울타리 송영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일탈을 꿈꾸고싶다 /송영희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싱그러운 아침
행복 가득한 기쁨의 8월 보내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싸리꽃 울타리]

닉도 싱그러운 초록지안 시인님
반가운 마음이 한아름입니다
초록이 짙어지고 매미소리 정겹고
이달도 지나면 가을이 오는소리가 들릴터인데
너무 빨리 가는 세월앞에 하루쯤 나를 잊고
일탈을 꿈꾸고싶은 어느날 입니다
고운걸음 감사드립니다
행운이 날마다 별처럼 쏟아지는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추천 까지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별과나]

오늘 하루 이탈 곱고 예쁜 시 잠시 머물다 감니다

[싸리꽃 울타리]

별과 나 시인님 고우신 머무름 감사합니다
건행입니다

[동트는아침]

좋은글 감사 합니다

[싸리꽃 울타리]

동트는 아침님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늘 따뜻한 마음 놓아 주시어 감사한 마음 가득하고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고운날 되세요

[노을풍경]

경쾌한 음악에 실어주신 저절로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마음만이라도 가끔은 그렇게 일탈을 꿈꾸고 싶은 마음 입니다
8월의 첫날을 경쾌함으로 열어 주신 글 향에
마음 가득 더불어 힐링하고 갑니다

싸리꽃 울타리님 새로운 8월달에도
더욱 여름 향기로 가득하신 즐거우신 여름날들이 되십시요~

[싸리꽃 울타리]

답글이 많이 늦었지요
오늘도 시내 볼일이 있어서 돌아다니다가 늦게 왔어요
아직도 너무 더워요
가끔은 하이힐을 신고
꽃모자 쓰고 거리를 나가보고싶은 마음이 있는날 이 있어요
언제나 정성 가득한 댓글 달아주시어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늘 고맙습니다

[논길 구영송]

아니........... 아니............ 싸리꽃 울타리님....
왜그러세요... 기온이 쑥 올라서니 ....걱정됩니다..ㅋㅋㅋ
신나는 글예요///소생은 나이든 여성이 붉은 립스틱과 하이힐....더하기 매니큐어 짙은 색을
턱 하고 전철 경로석에 앉아있는 폼이 그리 그리 그리 멋지고 아름답고 화려해보여서
눈 굴려 힐끔 보는걸 젤로 좋아하는 취미입니다..ㅎ.ㅎ
헌데 님은 곱해서 미스스컷에 분홍색 띠를 두른다....오...아멘 아멘.... 멋쟁이

팔월 첫날에 읽음을 기쁘게 해주셨으니
검정 마스카라래도 선물 드리고 싶나이다...
함박웃게 해 주시고 입에 볼만들어 불고 있네요
이달 한달 내내 웃음으로 행복 안고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싸리꽃 울타리]

논길 구영송 작가님
저는 졸려서 못다니는 도서관에 다니시느라 바쁘신줄 아는데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청포도 열리듯 정성이 가득한 댓글 감사부터 해야겠네요
마음은 나이보다 걸음걸이 가 느려요
마음뿐이고 용기는 주춤거리고 주위를 의식하지요
그러나 꽃무늬 입고 나가보기도 해요
장난기 섞인 댓글이 웃음을 줍니다
행운가득한 고운날 되시길바랍니다

[그나래]

싸리꽃 울타리님!
팔월 첫날 경쾌한 음악에
멋쟁이로 나들이하는 모습
일탈에 동참하면서
고운 시어에 머물다 갑니다...^^

[싸리꽃 울타리]

그냐래 시인님 반가운 마음으로 마중합니다
어느새 팔월이네요
일탈에 동참해 주시니 너무나 든든하네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행운바구니 놓고 갑니다

[맘짱 .]

내려주신 고운 시향에 쉬여갑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8월 되세요

[싸리꽃 울타리]

맘짱님 여러문우님들 다 보실피시느라 많이 바쁘시고 힘이드실텐데
이렇게 귀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여러모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행운바구니 놓고 갑니다

[맘짱 .]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운 밤 되세요

[美風 김영국]

시인님 안녕하세요
폭염이 기승을 부리니 각별히 온열질환에 유의하세요.

詩心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싸리꽃 울타리]

美風 김영국 시인님 오셨어요
날이 너무 더워요
세월이 너무 빠르네요 벌써 일년이 반이상 지나갔어요
저 푸름도 가을바람 불어오면 갈잎될터인데
오신 귀한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행운 가득담은 바구니 내려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