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감사하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동네에 지하철이 있고, 학교 바로앞에 지하철역이 있어서,
상당히 통학이 용이하죠.
그럴때 국토해양부 에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뿐이죠.
옛날 개봉동에 살았을때,
개봉역에서 출발하여 의정부 까지 가고 그랬었는데,
그때 그 먼거리를 차로 갔으면 아마..
시간 많이 걸렸을 겁니다...
지금은 고속도로가 있어서 그나마 낫겠지만...
그때 그 주위에 전철이 있는게 왜 그렇게 행복했는지..
그후 강원도 동해로 이사갔는데,
역시 전철이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를
많이 느끼게 되더군요... 진짜로...
물론, 버스는 많이 편했지만
돌아가는 구간 때문에 좀 그랬죠...
물론, 그 동네는 전철없어도 불편함은 없지만요..
여튼, 지상이든 지하든
전철역이 있으면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1995~2000년의 광명사거리는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지금이야 개통되어서 잘 타고 다니기는 하는데, 정말 그 시절 광명사거리는 철판으로 덮어놓은 도로 위에서 '끼리리릭!' 소리가 수시로 들리고 차가 붕붕 '날아다녔죠' -_-;; 찝찝한 여름철에 수도관 터지고, 안 그래도 막장인 도로정체는 그 시절엔.... -ㅁ-;; 어느 지하교도분을 그 시절 공사현장으로 초청하고 싶군요. 후훗.
갑자기.. 1994년에 서울갔을때가 생각나는군요.. 그때 지하철 공사중이라서 철판이 깔려있었죠, (광명사거리 말입니다) 그때 여름이었는데 , 철판위는 장난아니게 더웠어요 ㅠㅠ
어허라 광명사거리 공사가 1994년에도 하고 있었군요. -_-;; 이게 그렇게 오래 된 이야기였던가.[머엉]
지금 7호선 연장 공사중인 부평, 부천일대가 좀 그런현상이 -_-;;; 그래도 지하철 들어온다는 생각으로 다들 참는데 1년 이상 연장될것 같다니 다들 신경질적인 반응을 -_-
제가 92년 11월30일에 개봉동 떠났으니까.. 아마..93년 말에 공사 시작했던 걸로 알고있어요..
지금 현재 흑석동 가양동 등촌동 일대가 그러겠죠
흑석동, 난리도 아니죠 -_-;;
저도 어렸을 때 상계동 살때 7호선 공사현장 바로 옆이라 그 고충을 느끼고 살았죠. 여기저기 파헤치고 버스정류장도 이리저리 옮기고 무지 불편했는데, 그때 이 노선 언제나 완공되나 싶었죠. 결국 우리 이사가고 나서 완공되었고 이후 재방했을때는 편하게 타긴 했지만 공사 진행중일 땐 정말 불편하죠
갑자기 8호선 공사의 추억이 떠오르는군요... ㄲㄲㄲ 92년부터 95년까지 내내 공사장 소음 들으면서 철판으로 덮인 도로를 타고... 다 추억이죠 뭘... ㅋㅋㅋ
오.. 미금역님.. 8호선.. 저도 8호선 공사로 집 앞이 난장판이었죠. 좀 나가면 5호선 공사로.. ㅋㅋㅋ
지금 노량진역 앞도 나름 막장인데...ㅡㅡ
노량진은 나름이 아니라 캐막장에 가깝죠 공사차량 나오면 왕복2차선으로 축소 ㄳ
대구 경우... 97년부터 05년 초까지... 달구벌대로는 거의 철판으로 덮혀있었죠. 반월당은 진짜 교통상황이 안습이였죠.. 04년 후반까지.. (2호선)
제가 그때쯤에 학교를 입학했고 그 노선만을 바라보면서 학교생활을 하다가 복학하면서 인생이 핀 케이스죠.
용답역이나 신답역은 없는게 좋다는게 주변 여론인듯하네요 복개 또는 이전 추진하고 있으니..
잘 못들었습니다.~ 다시 말씀해 주십시오.~
잘 못들었습니다!
사근동에 4.5년 살았지만.. 역이 없는게 좋다는 소리는 전혀 듣질 못했습니다.. 어디서 나온 소립니까? 용답역, 신답역 주변에 사셔 봤어요? 아님 말을 마세요 ~~~~
사근동은 용답역 수혜만 보는거죠..용답동에 살지 않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그러면 용답동 주민들 요구로 인해 용답역 없애면 사근동 주민들 엄청난 피해보겠네요 이에 대한 대책은요?
...
만약 폐역 발표를 하면 어떤 여론이 일어날지 궁금해지네요...
용두역은 왜 만들었을까요? 그리고 신답역은 왜 리모델링해서 새건물같이 만들었는데요? 이용객이 적더라도 분명 요긴하게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용답역과 신답역은 차량기지 만들면서 주민 달래기용 성격이 크겠지요
그래서요?
막상 역없으면 역 만들어달라고 할거면서.. 사랑2님은 정말 막무가내네요
용두역이 차량기지로 인한 주민달래기용? ㅎㅎ 용두역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기나 하시나요?
사랑2가 언급한 것은 용두가 아니라 용답이네요. 흥분하셨는지 잘못 보신 겁니까.
아까 "용두역과 신답역은 차량기지 만들면서 주민 달래기용 성격이 크겠지요" 라고 쓰셨습니다. 시간을 보면 수정한 흔적이 있죠 ㅋㅋ
헉! 수정하기는 제 전문분야인데 -_-;
이미 아파트 건설 전에 철도가 깔려있던..... 물론 시흥역의 과포화 현상으로 독산역이 신축됬지만요 ㅎㅎ
상월곡역의 사례도 있습니다.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우남 아파트의 주민들이 출구 건설을 반대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물론 주민들은 나름대로의 사정을 들었지만, 제3자가 그냥 휙 보면 '이 배부른 것들' 외에 아무것도 아니죠.
요즘시대에 보기드문 사례인걸요. 반대 사례로는 청담, 말도안되는 출구거리를 자랑하죠(끝에서 끝이 한 정거장....넘을거에요 -_-)
개포리보단 훨 합리적이죠 -_-;;
아 역이 어디있는지도 모르면서 없애버리라고만 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5호선 있으니까 낡은 2호선은 듣보잡 취급 하네요.
사랑2 이 사람은 용답동 주민들의 여론이라면서 그 근거를 전혀 제시 못하고 있습니다. 용답동 주민들의 여론인지 용답동 한 주민의 의견인지 구분을 못하고 있네요. 만약 그런 여론이 강하다면 이미 뉴스에도 나오고 역 근처에 현수막 프랭카드 잔뜩 달리고 시위도 하고 해야 하는데 그런 분위기 전혀 없죠. 근거를 제시하라 해도 못하면서 덧글만 달죠. 저 컴퓨터가 너무 아깝습니다. 프로그래밍 공부하는 학생에게 갔다면 훌륭한 용도로 쓰였을 컴퓨터인데 지금은 쓰레기 만드는 일에나 쓰이고 있으니...
구청장은 구민의 뜻을 모아 이를 실현해주는 것이고 구민의 의사가 반영되어 계획이 나온것이단다..... 모르면 조용히 있면 그럼 중간이나 가지 원. 꼭 무식한 티를 내요
민선 구청장은 우선 당선되기 위해서 앞뒤 재지 않고 공약을 내놓는 경향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알지?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그럼 중간이나 가지 원. 꼭 무식한 티를 내요
구민의 뜻을 모은것이 대체 그 자료가 어디서 나오셨쎄요?? 아마 님 머릿속에서 나온 망상이겠죠 ㅋㅋ 모르면 좀 공부하러 가지 원. 꼭 무식한 티를 내요
용답동 살지도 않는다잖아요. -_-;;
구청장이 홈페이지에 추진하겠다고 공개한 사항은 최소 실행가능성이 높다고 봐야지 한심한 인간아.왜 사냐...미친소야
그렇다면 임종석 전 의원이 이전이 불가하다 한 말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호…추진하겠다고 공개한 사항은 실행가능성이 높다라! 그렇다면 쥐박이의 747은 어떻게 실행가능성이 높은지 좀 설명 좀 해 보시지. 그리고 실행에 옮겨도 실현이 되느냐는 별개라는 것 알지?
추진은 추진에서의 종료... 현실의 벽을 생각해 보길... 철도건설은 게임 치트키 써서 되는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