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愛慕*</p><p> </p><p>하냥 그리워</p><p> </p><p>늘 고픈 내 마음 당신은 알랑가 몰라</p><p> </p><p>과녘으로 몰아치는 세월에도 애연한 마음 가실 길 없다</p><p> </p><p>바람은</p><p> </p><p>다 저녁답에도 반물빛 하늘을 만들고</p><p> </p><p>와중에도</p><p> </p><p>노을은 살며시 모습을 드러내 시 한편을 쓰고 있다</p><p> </p><p>을야는 당신으로 하여 그루잠 속에서  어마지두 할뿐!</p><p> </p><p>어마지두~ 무섭고 놀라서 정신이 어떨떨하다</p><p> </p><p>20221023</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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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리움은 언제나 불붙는
활화산 같아요ㆍ
그리움의 농축
시로 우려낸 아름다운 외로움이
얼마나 멋지신데요...
삶이 일생 그리움과 기다림의 연속 아닌가요?
그렇습니다
저녁바람이 차갑습니다~^^^
가을이 깊었습니다..
그래도 우리 글 쓰는 이들은..
글이라고 쓰면서 보내는 시간입니다
이 가을에 더 좋은 글이 올라오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