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포털 다음 '많이 본 뉴스'는 우리나라의 국격을 드높인 아프가니스탄의 특별공로자 구출 작전 (미라클)관련 기사를 다수 랭킹으로 올렸지요. 그 기사를 작성한 언론사를 보아도, 평소와는 전혀 달리, 우리 정부의 활약상에 찬사를 보내구요. (여담 저는 '많이 본 뉴스'를 '많이 보도록 유도하는 뉴스' 라고 읽습니다.)
그런데 비중이 그만큼 중요한 권익위 부동산 조사, 국민의힘 관련 후폭풍 기사는 포털 다음의 '많이 본 기사'에서도 있었지만, 이것 보다는 여러 커뮤니티에서 얻었네요.
여기서 삐딱한 생각을 해 봅니다. '국민의힘 국회의원들로 향하는 주목을 줄이기 위해서, '미라클 작전'의 감동에만 시선을 집중 시킨다. 속은 좀 쓰리지만.'
사실 입증의 책임은 주장하는 사람에게 있습니다. (진중권 석사로 인해 유명해 졌지만, 맞는 말입니다.)
일정한 시간간격으로 모니터링도 하고, 각 신문사들이 송신하는 기사의 전체 통계와
그 중에서 포털 다음이 많이 주목을 받도록 하는 기사의 유형 분류까지 다 하면서 증빙도 남겨야 하겠지요.
저는 입증할 능력이 안됩니다. ㅜㅜ. 그냥 이런 기분입니다. 어디서 방귀 냄새가 나는 기분. 엘리베이터에서 낯선 사람과 저 둘 뿐인데, 스물스물 방귀 냄새가 납니다. 그런데 저는 안뀌었습니다. 그럼 누가 뀌었을까요?
여하튼 공교롭지만 마음 아픈 중앙일보 발 기사가 포털 다음의 '많이 본 뉴스' 실시간 1위네요.
살려주세요 기사는 그 유명한 기레기 전수진이 쓴 기사입니다. (코로나 초기 '한국인이어서 미안하다'가 그가 뱉은 대표적 오물) 그녀의 신분을 노출시켜 살인청부를 한 것과 같은 끔찍한 기사입니다. 처음에는 이름까지 노출했다가 비난이 일자, 이름은 지웠지만 얼굴은 그대로입니다. 천사를 죽여가면서 악의를 포장한 추악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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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모랑 좀 취했다가 사평님 글 보니 고개 끄덕끄덕
그러다 사이 저 기사보고 또 뒷목잡고 ㅜㅜ
살려주세요 기사는
그 유명한 기레기 전수진이 쓴 기사입니다.
(코로나 초기 '한국인이어서 미안하다'가 그가 뱉은 대표적 오물)
그녀의 신분을 노출시켜 살인청부를 한 것과 같은 끔찍한 기사입니다.
처음에는 이름까지 노출했다가 비난이 일자,
이름은 지웠지만 얼굴은 그대로입니다.
천사를 죽여가면서 악의를 포장한 추악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