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2023년 우루과이 경제 2% 성장 전망
우루과이 Nasdaq News, IMF 2023/03/22
☐ 2023년 3월 20일 국제통화기금(IMF)은 2023년 우루과이 경제성장률을 2% 로 전망함.
- 2023년 경제 성장률 추정치는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가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왔음.
- IMF는 “주요 거시경제 위험은 대외여건 악화와 국제 지정학 긴장 심화, 현재 가뭄의 심각성과 장기화 등에서 비롯된다”고 밝혔음.
- 2023년 우루과이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요소는 성수기 관광업, 셀룰로오스 생산과 수출 확대, 임금 회복에 따른 견고한 소비자 수요 등임.
- IMF는 2023년 우루과이 인플레이션은 7%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음.
☐ 지난 2022년 우루과이 경제 성장률은 4.9%로 추정됐는데, 이는 농산물 수출 강세와 관광을 포함한 서비스 부문 회복 영향이었음.
- 농산물 수출은 수요 확대와 국제 농산물 가격 인상의 영향으로 성장세를 보였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됨.
- 2022년 하반기에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가뭄 영향으로 경제 성장률이 둔화했음.
- 2022년 일자리 창출은 부문 별로 고르지는 않았지만 반등했고, 실업률은 8% 수준이었음.
☐ 인플레이션은 2022년 9월 9.95%까지 올랐지만 2023년 2월에는 7.5%까지 떨어졌음.
- 우루과이의 인플레이션은 다른 국가에 비해 높지 않았는데, 이는 긴축 통화정책 대응과 페소화 절상 등의 영향이었음.
- 우루과이 중앙은행(BCU, Banco Central del Uruguay)은 기준금리를 2021년 12월 5.75%에서 2022년 12월 11.5%로 인상하는 방식으로 긴축통화 정책을 시행하였음.
- 2022년 우루과이 페소화는 금리 차이와 유리한 무역조건, 미국 달러화 유동성 증가 등으로 달러화 대비 명목상 13%, 실질적으로 20% 절상됐음.
출처
Nasdaq News, I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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