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100M 역사상 가장 유명한 주인공이 아닌가 싶습니다.
3일만에 약물복용판정을 받고 금메달을 박탈당했었죠..
역시 약물복용판정을 받고 영구자격 박탈을 당하게 됩니다.
후에 카다피 아들 개인코치등을 하였고 현재 캐나다에서 손녀와 함께 평온히 지내고 있습니다.
칼루이스 뒤에보이는 크리스티는 92년 바르셀로나 100m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네요..
2. 플로렌스 그리피스 조이너
올림픽 3관왕이지만 수려한 용모 특히 손톱치장으로 강렬한 기억을 남긴 스타입니다.
그치만 1998년 심장마비로 돌연사 했네요..
3. 재키 조이너 커시
88올림픽에서 그녀가 7종경기에서 경신한 기록은 현재도 깨지지않는 불멸의 기록으로 남아있습니다.
7종경기와 멀리뛰기에서 우승하였고 후에 바르셀로나에서도 7종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세기의 철의여인인 그리피스조이너와 올케사이로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3.김수녕
굉장히 강렬한인상의 이 소녀는 88올림픽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올림픽 스타로 기억됩니다.
88올림픽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 후에 바르셀로나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땃네요..
결혼후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아가던 그녀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해설자로 화려한 복귀를 하게 됩니다.
4. 슈슈노바,실리바스
개인종합경기에서 슈슈노바와 실리바스의 숨막히는 라이벌전은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였습니다.
개인종합에서 0.025점의 근소한 점수 차이로 슈슈노바가 우승을 했습니다.
현제 실리바스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아들을 낳으며 코치생활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5. 나임 술레이마눌루
인간의 3배이상을 들어올릴수 없다는 과학의 통설을 뒤업은 역사
불가리아에서 터키로 망명한후 새조국 터키에 20년 만에 금메달을 선사하게 됩니다.
대통령전용기로 입국으로 화제를 모았었습니다.
후에 92,96올림픽 3연패를 달성후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게 됩니다.
6.그렉 루가니스
수려한 용모와 화려한 실력으로 인기 만점이었던 그였습니다.
더욱 기억나는건 저 사진에서 보듯 다이빙보드판에 부딪혀 4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당하고
경기에 출장해 우승을 따냈던 장면이었습니다.
저당시 HIV 보균자로 밝혀져 논란을 일으켰고 후에 커밍아웃 했습니다.
7. 크리스틴 오토
이 동독의 마녀는 올림픽 6관왕의 대위업을 세우게 됩니다.
이 대기록으로 그녀는 그리피스조이너를 제치고 서울올림픽 mvp로 선정됩니다.
8. 앤터니 네스티
갑자기 장내가 술렁이기 시작합니다.
지금도 이름도 생소한 수리남이라는 국가에서온 흑인청년이 남자 접영 200미터에서
금메달을 딴 파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후에 그는 국가에 지폐모델로도 등장하게 됩니다.
9.여자 핸드볼
정말 말이 필요가 없었습니다.우리나라 최초의 구기종목이자 우생순의 시작점을 알리는 감동의 금메달이었습니다.
당시 소련과 접전을 펼치며 금메달을 딴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신화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10. 슈태피 그라프
이 미녀 테니스 선수는 88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게 됩니다.
99년 은퇴할때까지 수많은 기록을 남겼고
테니스계의 카사노바 안드레아 아가시와 결혼후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11. 매트 비욘디
80년대의 최고 수영스타였습니다.
88올림픽 당시에 마크 스피츠가 세운 7관왕 갱신은 무산되었지만
5관왕 모두 올림픽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최고의 스타였던 그도 92년 소련의 포포프에게 왕위를 물려주게 됩니다.
UC버클리의 경제학을 전공한 수재이기도 했습니다.
12. 양영자,현정화
아마도 우리 탁구역사상 더이상 나올수 없는 파트너이지 않나 싶습니다.
옆에 지금은 안재형의 부인이된 자오즈민의 얼굴도 보이네요
참 오래되었지만 기억도 생생한 슈퍼스타들이네요..
첫댓글 손에 손잡고~
김수녕 선수의 타이틀이 빠졌네요. 그리고 유남규 선수도 소개 좀.
슈타피 그라프는 슈퍼 스타였는데, 그때 한국에 왔었다니....
개인적으로는 호돌이가 가장 기억납니다...
저중에 거의 절반이 약물이군.. ㅋㅋ
죽는걸 진지하게 검토해보는게 어떤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솔직히 개인종합 마지막 도마에서 판정문제가 좀 심햇죠...
그냥 소련이라는 파워때문에 심판들이 슈슈노바에게 금메달 밀어준듯...
마지막 도마 남기고 실리바스가 1등.. 슈슈노바가 2등이엇는데...
도마에서 같은 동작을 거의 같은 수준으로 햇는데 슈슈노바는 10점주고 실리바스는 9.5 인가 9.0 인가 받앗엇죠...
대표적인 판정시비의 사레라고 봐야죠...
진정한 승자는 개인종합도.. 종목별 결승도 모두 둘다 실리바스!!!!
일찍 태어났다면 그라프의 전성기 플레이를 한국에서 볼 수 있었는데 ㅜㅜ
88올림픽 개막날이 우리형 생일.. ㅎㅎ 그래서 잊지 못하죠~~~
손에 손잡고는... 지금 들어도 뭔가 가슴이 찡~~~~~
진짜 대스타들은 복싱과 남자농구에서 배출됐죠.
국민도 선수도 부끄러워했던 로이존스주니어도 있죠
루가디스가 제일 기억나네요 어린마음에 머리다쳤다길래 죽은 줄 알았다는 저때 로빈슨 사보니스 디박도 한국에왔었죠
88올림픽 때 태어났는데 ㅎㅎㅎㅎ
그리피스 조이너는 88올림픽 약물복용설이 유력하다는..
돌연사도 약물과다복용에 의한 부작용 때문이라는 설이 퍼져있죠
제가 88올림픽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박시헌 로이존스주니어 권투 편파판정입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이게임 보고 상당히 충격먹었다는..
완전 동감합니다.
저는 88 올림픽...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손에 손 잡고' 노래입니다.
그리고 76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과 소련, 서독과 동독이 모두 함께 올림픽에 참가했다는 것이 화제였고, 그 사실 자체가 가장 인상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마치 동서냉전 체제가 그 한 순간만큼은 녹아버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었죠.
그리고 전 세계 최고의 농구선수들이 모두 모였던 잠실 체육관의 흥분과 열기... 특히 소련의 미국팀 업셋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적은 점수차와는 별개로 경기 내내 미국팀을 압도하던 그 경기력! 카치 키라이가 이끈 미국 남자배구팀의 뛰어난 경기력과 세르게이 부브카의 높이뛰기 장면도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칼루이스와 벤존슨의 경기를 경기장에서 봤는데 정말 시시하더군요. 망원경으로 보겠다고 가져가서 봤는데 한선수만 보다보니 누가 1등인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물론 약물복용으로 의미없는 대결이 되었지만.
이 올림픽때 유명했던 굴렁쇠 소년이 어느새 다 커서 롤러코스터에서 솔솔한 재미를 주고 있는 배우가 되었지요~^^
그 일박이일에 나왔던 그분...롤코에 나오나보죠??
저는 폐막식의 천으로 만든 길이 압권이었습니다. ^^
카렐린이 빠졌네요.대회 최고의 스타중 한명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