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을이 있었다. 그 마을이름은 매피온. 그 마을은 엄청난 문명의 발전으로 세계에서 가장 강한 강대국이었다. 엄청난 과학의 발전으로 마을이라 할 수없을 정도로 발전 하였고 사람들은 점차 편리해져가는 세상으로 인하여 마력이 점점 사라져 갔다. 하지만 사람들은 편안히 살 수 있다면 그런 것들은 상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저주 앞에서는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매피온 사람들은 모르고 있었다. 그 가운데 저주는 내려졌다. '드레곤의 저주'
한 순간의 저주. 그로 인하여 과학의 문명이 발달된 마을은 한 순간의 역사로 사라졌다. 하지만 빛은 있었다.
[1장 빛의 슬레이어들]
"으아아아아아아아~~"
"와...와이번이다!!!!!!"
"캬아아아아아~~~~~~~~~~앙~"
와이번 그리 강하지 않은 드레곤이다. 앞발도 없고 마법도 쓰지 못하지만 꼬리의 독성은 강하다. 그리고 왠지 저 와이번은 보통 와이번 보다 크다.
"좋~~~~~~~아~~~~~와이번이다~~~ 돈 벌이~ 돈벌이~"
그러나 엄청난 비명 소리와 혼잡한 상황 속에서도 기뻐 하는 이가 있었으니!!! 그 것은 바로~~~~~~~~!!! 나~ 다~!
"쿠아아아아아아아아~~~~"
"우자자자자자자~ 앞발없는 돈 벌이야~~~거기 기다려라~♡"
"쿠아아아아아~"
(씨익~)
"자~ 받아라~ 이 후지님이 만드신 연막탄~!!!"
(파~앙~)
나는 온 몸을 날려 연막탄을 날렸다.
"자~ 다음은~ 응? 얼레~"
(푸슉~)
"아~~아~~"
내 연막탄(?)을 맞은 와이번 몸에서 빛이나기 시작하더니~
(파삭~)
(콰~~~~~~~~~~~~~~~~~~~앙~~~)
타버렸다. 한번의 폭팔로 완전히 제로 변해 바람에 날리고 있었다. 순간 고요함과 침묵만이 있었다.
"으악!!! 연막탄이 아니라~ 파공탄을 던져 버렸잖아~!!!"
한 순간에 나의 사랑스러운 돈이 날라가버렸다~. 와이번의 꼬리를 잘라가면 50만정도는 받고 꼬리의 있는 독이라도 가지고 가면 10만이라도 받을 수 있는데~ 한 순간의 실수로~~~ 얼싸좋다 제가루로 만들어 버리다니~ 아~ 난 바보야~
"제....더미......"
"?!"
"와이번은 어디있어?"
"와하하하하~ 슬랜더~ 빨리 왔네~ 그게 있잖아~ 역시 와이번은 와이번이 더라구~ 너무 약해 빠져서 매 연막탄 한방에~"
"니 옆 허리에 차여져 있는건..."
"아~ 그러니까~ 이 것이 뭐냐 하냐면~"
"연막탄."
"으아~~~!!! 그래! 그래! 슬랜더! 이거 연막탄 맞다! 맞어~ 내가 연막탄 던져야 하는데 파공탄을 던져서 와이번 홀라당 젯더미 만들었다! 그래 내가 바보다~ 바보야~"
"그래. 니 바보야,"
"뭐시~ 이 것이~ 그 건 그렇고 아직 씨니칼은 안 왔겠지~ 그 돈만 아는 멍청이가 알면~ 난 끝장이라고~그러면서 엄청 부려먹을 거야~"
"씨니칼은 내 뒤에......"
"뭣이~!"
사실이었다. 씨니칼이 젯더미인 마을에 마차를 끌고 들어와서 나를 노려보면서 서있었다.
"후지~"
"응? 왜~ 씨니칼~"
"오늘 저녁은 없다."
"?!"
으악! 이 말은 나 한테는 세상에서 제일 무섭고도 잔인한 말이다~나에게 저녁밥이 없다라는 건 평민차림(헝겊옷 차림)으로 무기 없이 레드 드레곤과 싸우라는 거와 마찬가지 였다!!!
"저기~!!! 씨니칼~~ 내가 미안해~ 다음에는 정~~~~~~~~말 더 좋은 거 잡아서 돈 벌어다~ 줄께~ 그러니까~ 밥줘!!!!!!!"
이렇게 와이번을 죽이고 받기로 한 돈은 물건너 가게 되었다~.
"불쌍한 마을 사람들.....(슬랜더 말)"
2.
다행이 슬렌더의 도움으로 난 밥을 먹을 수 있었다. 역시 씨니칼은 슬렌더한테만은 약하다니까~ 그러고 보니 우리들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우리는 뭐 그렇게 대단한 사람들은 아니다만 이야기 흐름상 소개를 안하면 누가누구고 어떤인간이 어떤놈인지 모르기 때문에 이 후지 유우키님이 소개를 하시겠다. 먼저 내 이름은 후지 유우키 나이는 18세이고 다른 신체 조건은 묻지 말아줘~ 가뜩이나 키가 작아서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지 몰라~ 내 머리색하고 눈색은 청푸른 색이야. 너무 싫은 색 왜 이따위 머리 색에 눈색깔이냐구~ 그래서 눈은 뭐 그렇다고 쳐도 머리는 흰색 두건으로 항상 묶고 다니지. 내가 사용하는 무기는 총.
내가 특수 제작한 총이지~ 후훗! 그리고....
"응? 일찍일어났네~ 슬랜더~"
"아?응."
이 무뚝뚝한 녀석이 슬랜더 바이켄. 나이는 19세 정도 이지. 그리고 이녀석은~ 은발에~ 긴머리라구!!! 너무 부러워! 짜식! 니 애비가 누군지 보고싶다! 눈은 에메랄드 색에다 은발이니 하늘과 땅 사이에 이렇게 이쁜(?)남자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 (뫤지 변태 같아지는 후지...) 누가 보아도 남자라고 밑을 사람은 없을 만큼 이쁘고 갸냘픈 몸이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항상 멍한 눈에다가 말 수도 적고 무뚝뚝 하다는 것! 그 성격을 고치라해도 저 모양이니 원~
아!참~ 슬랜더는 마력을 가지고 있어서 불과 물도 다룰 줄 안다.
"씨니칼은 아직 자나?"
"응. 어제도 나 껴안고 잤어."
"?!"
"?"
"이~~이봐!!! 슬랜더 그.... 그걸 너무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는거 아니야?"
"응? 왜."
"이봐 우리는 남자라고~ 껴안고 자다니?"
"뭐.... 어때...."
씨....씨니칼 역시 변태녀석이야. 슬랜더가 불쌍하군~
(퍽~!)
"으악~! 뭐...뭐야!?"
"거참 되게 시끄럽네. 싸구려 여관에서 방하나 빌려서 자고 있게 만든 놈이 거 참 시끄럽네."
"그래! 잘못했다! 잘못했어~"
또 물고 늘어진다. 저 녀석은 소개 하고 싶지않지만 뭐 하지 않으면 또 뭐라 그러니까~ 에헴
저 녀석은 씨니칼 바이크로 우리 중 나이도 가장 많다. 한 22세 정도? 슬랜더는 이제 막 미성년자의 띠를 벗었다고 쳐도 난 아직 미성년자 라고 씨니칼이 골려 먹는다. 게다가 저 녀석은 변태라고 변태~ 아까도 말했듯이 맨 날 슬랜더 가지고 놀고 나는 괴롭히고~ 하지만 뜻은 잘 맞는 동료이다.
"응? 씨니칼? 너 머리 색깔 또 하얗게 됬다.~"
"어제 너 때문이잖아!"
씨니칼의 머리색과 눈색은 빨간색인데 열을 받으면 점점 흰색으로 변하다가 나중에는 누구도 말릴 수 없는 미치광이가 되어버린다. 약1시간 동안. 하지만 그 미치광이로 있을 때의 기억을 씨니칼은 기억하지 못 한다. 왠지 그게 더 위험하다. 그리고 씨니칼의 특기는 돈 계산. 어떻게 된 것인지 돈 계산은 어려운 단위도 척척이면서 다른 건 다 지 뜻 대로인지 모르겠다.
"씨니칼..... 이제 어디로 갈꺼야...."
슬랜더는 항상 말끝이 흐리게 말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는 적응이 되어서 다 알아듯는다.
"글쎄. 아르헨 지방 쪽으로 갈까? 그 쪽에는 사람이 많으니까."
"오케~ 이~ 그럼 가자고 무얼 뜸드려~ 가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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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걸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ㅠㅁㅠ
첫댓글 ㅜ_ㅜ당신, 글솜씨 역시 너무 멋지기.(보고싶잖아!!) 나, 나, 캐릭터들 감히 그려봐도 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