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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긴장, 부패한 정치인, 반란과 더불어 황폐해진 멕시코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또한 북쪽의 어스름한 그림자에 의해 위협을 받고 있죠, 함포를 담당하라에서 이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어 국가를 개혁하고 세계 제 2차 세계대전에 참여하거나 혹은 확장할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습니다.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당시 메시코는 독재자인 디아즈를 죽인 혁명군의 장군이 지배하고 있었으며, 독재자를 무찌른후 서로간에 pronunciamiento(권력 장악에 대한 정당성)을 내세우고 배신하여 싸우고 있었습니다. 이 caudillos(군벌, 지원인, 사업가, 정치가를 혼합한 역할을 뜻하는 단어)에서 3명을 꼽으라면 대통령 Lázaro Cárdenas, 대통령 Plutarco Calles, 그리고 군부 실력자인 Saturnino Cedillo가 있었습니다. 이들 지배 세력들은 그나마 덜 폭력적이게 권력을 찾기보단 점점 쿠데터와 내전을 일으켰습니다만, 게임의 시작에서 이런 사건들은 진행중에 있습니다.
나사로 카르데나스(Lázaro Cárdenas)는 1934년 부터 40년까지 대통령을 했으며, 사회주의자로 멕시코 석유생산을 국유화 하고, 국영 사업체등과 더불어 농장의 집산화와 더불어 Ejido 민병대를을 통해 토지 소유자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라고 했습니다. 이로 인해서 그는 멕시코에서 국가를 근대화 시켰다는 평을 받습니다. 역사적으로, 볼때, 카르데나스는 온건파 야당과 타협하고 극단 주의자들로부터의 국내 위협을 날리면서 멕시코 군부정치를 안정적이면서 잘 돌아가는 민주주의로 돌렸습니다.
플루타르코 엘리아스 카예스는 1924년 부터 1928년까지 그들의 후임자들이 여러모로 분열을 일으키는 말을 하여 "그림자 대통령"으로 부른 인물입니다. 그는 국가의 권력을 공고 하기 위해 성직자들과 더불어 신자들을 잔혹하게 억압, 고문하고 십자가에 반대하여 가톨릭 교회를 억압했습니다. Cristiada, 반종교적인 것에 분노한 농부들에 의해 벌어진 반란에서, 그들은 현대식 야포와 더불어 폭격기로 무장한 카예스의 군대에서 약간의 승리를 거뒀고, 내부에서 종교를 대하는 방식에 불을 지폈고, 결국 종교와 화해를 이끌어냅니다. 카예스는 여전히 떠난후에도 권력을 갖고 있으며, 그를 추방하거나 혹은 새로운 규칙을 제공해야 할것입니다.
사투리노 체딜로(Saturnino Cedillo), San Luis Potosí의 총독이던 그는 마지막 caudillo 입니다. 그는 Cristero 잔병들을 흡수해서 그의 사병으로 부리고, 이로 인해 중앙정부가 합병을 추구하고자 했을때 자유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카르데나스의 권력 기반에 대해 반란을 일으키죠. 역사적으로 그의 반란은 매우 짧게 끝났고, 카르다네스는 성공적으로 몇달 안에 그의 지원과 무장을 해제하고, 그를 살해합니다. 카르다네스는 체딜로의 반란이 멕시코가 영국과 미국에 더 많은 석유를 내놓게 하기 위한 것으로 의심하였습니다만, 그들에게서 지원은 오지 않았습니다.
경제 개발
멕시코는 시작시 주요 석유 수출국이며, 위기 상황이 전세계를 뒤엎을때도 수출업을 모토로 했었죠. 역사적으로, 카르다네스의 국유화(로열 더치 쉘, 스탠더드 오일[Standard Oil of California])로 인해 미국과 영국의 사이가 악독해지자, 거진 독일의 편으로 들어갔지만요. 여기서 여러분은 국제적으로 중요하게 될려면 석유를 개발해야 하며, 카르다네스의 사회주의와 수입 대체 혹은 그의 후계자인 아빌라의 자유화 및 사유화를 통해 인프라를 구축해야 합니다.
저번 네덜란드 개발 다이어리에서 보셨다시피, 이제 새로운 메커니즘을 도입하여 다른 쪽에 자원을 제공할수 있는 형태로 갈수 있습니다. 이는 멕시코가 로열 더치 쉘과 스텐더드 오일에 대한 석유 제공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이 걸 국유화 하는 것은 멕시코 혁명가들의 목표였으며, 그리고 카르다네스가 국유화를 취한 후 멕시코와 전 주인들간의 마찰의 원인이 되었죠
군대 확충
멕시코는 1936년, 전쟁에 싫증이 난 3세계 파워로 등장합니다. 내부 분쟁과 더불어 수십년간의 내전의 산물이죠. 그러나 항상 그런건 아닙니다. 전 독재자인 디아즈 시절 무기 기술과 더불어 항공기 생산, 그리고 탱크 개발에 대한 새로운 실험들을 하였습니다. 유명한 몬드라곤 소총은 반자동 소총의 초기 선구자 역할을 했죠. 좀더 독잔적으로 나간다면 이탈리아제 포함과 더불어 미국식 구축함이 다니는걸 거부할수 있습니다.
일단, 공장과 조선소를 세운후, 군대와 더불어 해군 브렌치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결정적인 전투에 무관심한 멕시코는 대신 수송선 사냥에 집중하거나 혹은 경쟁자들을 처리하는데 강력한 함대가 필요합니다. 해군 트리의 두개의 "치명타"는 이런 차이를 반영합니다.
중앙정부에 대한 여러 반란에 대해서, 멕시코는 반란군이 패할수 밖에 없는 기병과 더불어 초기 공군으로 구성된 강력한 공군을 굴렸으며, 그리고 여러분도 지상 포병과 더불어 CAS 사이에서 "치명타"를 선택할수 있습니다.
외교 관계
멕시코는 미국의 "뒷마당"으로 여겨지지만 멕시코 지도부는 그들이 움직이기전에 고려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국제무대에서 독립적인 행동을 취하고, 미국의 적들중 하나와 맞서거나 혹은 미국의 경제적 이익을 위협하여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그의 확장주의자 지역 라이벌에게 대드는 것도 있습니다. 멕시코는 남부의 개입을 위해 북쪽에 도박을 걸수 있지만, 도박이 효과를 발휘하지 않는다면 지옥불이 기다리고 있을 것 입니다.
종교
그당시 멕시코 사회를 분열시킨 걱중 제일 큰건 종교였습니다. 대부분의 멕시코 지도자들은 성직자의 개입에 반대했고, "분파 관용"법은 신부들을 주에서 심각하게 젱어했지요. 여러분이 이 상황을 변화하고자 한다면, 가톨릭 교회를 지원하여 그들의 땅을 돌리고, 성직자 개입 반대 법을 제정하면 됩니다. 만약 이 길을 끝까지 가게 되면 교회와 국가의 분리가 날아갈 것입니다.
두개의 그룹에게 권력을 주어 교회에 권력을 줄수 있습니다: 가톨릭 보수주의자들과 시니키스트들 말이죠. 보수주의자들은 그들의 종교를 광화국과 엮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건 마누엘 고메즈 모린(Manuel Gómez Morín)의 국민 행동 당을 들고 일어서게 할 것입니다. 반대로, 더욱 적극적인 부류인 시니키스트들은 성직자-파시스트 국가를 주장하며, 1911년 혁명이후로 반교권주의자들의 분노를 이용할수 있을것입니다. 마지막에는 결국 Cristero 전쟁의 퇴역군인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당신의 군대로 편입시키게 됩니다. 이런 행동들은 이런 반교권주의 법 시스템을 제정한 전 지도자 그룹을 매우 화나게 만들 것입니다.
혁명의 유산
게임 시작시 멕시코 군대는 여러 정치적인 성향에 따라 자신의 정치적 집단을 지원함에 따라 분열되었습니다 (보통 교회를 억눌렀지만요). 여러분의 첫번째 선택은 군대의 운명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비정치적, 그리고 지휘를 통해 이들을 전문적인 군인으로 만들고, 신속하게 이들을 국가의 정치 상황에 집어넣을수 있습니다.
황금 셔츠단을 밀어준다고 한다면, 국가는 반교권주의 권위주의 전당으로 변할것입니다. 그러나 정확한 성격은 다를수 있습니다. 플루타크로 카예스를 지원("Jefe Maximo" 포커스를 선택)하게 되면 카르데나스를 완벽히 제어할수 없기 때문에 정부를 직접적으로 통치할수 있습니다. 만약 카예스를 추방하고 사투리노 체딜로를 밀어주게 되면 반대로 그가 정권을 잡을 것입니다. 만약 아무것도 충족되지 않는다면 니콜라스 로드리게스 카라스코(Nicolás Rodríguez Carrasco)가 황금 셔츠단의 주인이 되어 국가를 이끌것입니다.
우익 권위주의 대신에, 여러분은 공산주의 레드 셔츠를 올려서 다른 정치적 흐름을 제어할수 있습니다. 이 혁명적인 움직임은 대통령의 자리를 트로츠키파의 우두머리인 공산당의 헤르만 라 바드레(Hernán Laborde)에게 넘기게 됩니다.
… 이전에 그의 스승을 초빙하지 않았다면 말이죠.
그런후 레온을 얻을수 있고 화를 깨워 스탈린에 대한 복수를 할수 있게 됩니다.
그런후 4차 인터내셔널을 이끌고, 얼마나 3차 인터내셔널(코민테른)보다 더 우월한지를 보여주는게 목표가 될 것입니다.
평화적으로 간다면, 정치적인 방향에 따라 여러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공산주의이면서도 제 4 인터내셔널의 정치적인 유산을 따르고 싶지 않다면, 아메리카 혁명 리그를 만들고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에게 공산주의를 전파할수 있습니다.
보다 오른쪽이라면, 여러분은 히스파니즘, 즉 남 아메리카 국가들이 서로 도와야 한다는 발상을 취할수 있으며, 전 남아메리카를 덮는 팩션을 만들수 있습니다. 만약 파시스트(시니키스트 혹은 반교권주의)라면, 외교공세에서 더 폭력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분에게 남 아메리카를 강제로 먹을수 있는 워골에 대한 접근을 허가하는 포커스를 낼 것입니다.
라틴 아메리카를 극적으로 변화시키고 싶지 않으시다면, 간단하게 "Realpolitik"를 선택하여 전세계적인 분쟁에서 우방을 찾으시면 됩니다.
영토 확장
만약 일본과 싸우는 미국을 돕기 위해 비행기를 보내지 않는다면, 여러 확장 경로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주변 국가에 대한 워골을 허락하는 것이고, 새로운 코어 추가도 가능해 질 것입니다.
가장 독특한 건 역시 "Operation Just Cause"인데, 이걸 허락하게 되면 파나마 운하 지역을 획득하기 위해 미국과 분쟁이 생기게 됩니다.
물론 이는 미국을 빡치게 할 것이니 조심하세요. 나머지것들은 매우 직설적이거나 혹은 릴리즈 될때까지 음식으로 남겨놓죠.
멕시코는 MTG에 포함되는 맨 마지막 포서스로, 다음주부터 다시 해군 게임플레이 업뎃으로 넘어갑니다.
첫댓글 메히꼬
와 멕시코 지도자로 레오 트로츠키가 가능한겁니꽈?
멕시코 예전에 확정됬었는데 ㅋㅋ
‘아무도 안하는 멕시코’ 아닌가 생각하다가 트로츠키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한 번 정도는 하고 안하는 멕시코’가 되겠네요.
근데 이렇게 멕시코에서 정부수반되면 소련에 트로츠키가 복귀는 못하겠죠?..실제 역사에서 멕시코에서 트로츠키를 좋게 보는 사람들도 꽤 됐나요?(그당시 공산주의자들중에서도 트로츠키주의자도 꽤 됬나요?)
@마스터치프 당시 멕시코 정권은 제도혁명당이 잡고 있었고, 1910년대부터 시작되었던 멕시코 혁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절대다수의 멕시코 좌익 지식인들과 노동자들은 판초 비야나 사파타 같은 자국의 사회주의 혁명 영웅들을 지지했고, 1934년부터 집권 중이던 카르데나스 대통령은 4200만 에이커의 토지를 분배하고 영미의 석유회사를 국유화하면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혁명 기간 내내 들끓었던 카우디요들의 반란 행렬도 군대가 제도혁명당에 참여하면서 끝났습니다. 멕시코는 세계 전체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러시아 공산주의의 영향을 최소화한 나라들 중 하나입니다.
@인생의별빛 https://elpais.com/elpais/2016/09/15/inenglish/1473950083_151075.html
위의 링크에서는 당시 멕시코 좌익운동가들이 트로츠키를 얼마나 ‘위험분자’ 취급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트로츠키를 보호한 멕시코 화가 리베라는 멕시코 공산당에서 쫓겨났던 걸로 기억하고, 완전히 고립당한 멕시코의 몇 안되는 트로츠키주의자들은 트로츠키를 보호하기 위해 FBI에게까지 도움을 요청할 정도였습니다. 그나마 미국이나 중국 같은 나라들에서는 트로츠키주의자들이 꽤 있어서 그들의 지원을 받을 수라도 있었지만, 이미 독자적인 혁명을 진행하고 있던 멕시코에서는 트로츠키 같은 외국인 혁명가 ’따위’에 관심을 기울일 이유가 없었습니다.
@인생의별빛 정리하자면, 당시 멕시코 정계에서는 제도혁명당이라는 토착 사회주의 혁명정당이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었고, 트로츠키를 ‘노동계급의 배신자’로 규정한 스탈린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공산주의자의 지분이 그 다음으로 컸고, 트로츠키주의자들은 손꼽을 만큼 적었습니다. 트로츠키주의자들은 트로츠키를 스탈린과 GPU의 손에서 구하려고 ‘미제국주의 정보기관’인 FBI에게까지 협력할 정도였지만(FBI는 이들을 이용해서 미국이나 멕시코에서 활동하는 소련 정보력을 캐내려고도 했습니다) 결국 트로츠키 암살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인생의별빛 제도혁명당은 초반엔 사회민주주의 나중엔 권위주의적 성향이 강해졌다고하는데 1936에서 비동맹주의로 하는게 맞나요? 국유화했다는데 이건 좀 공산주의적 요인도 있는거 아닌가요?(애당초 현 호4 바닐라상황에서 사회민주주의 구현은 힘들죠? 프랑스는 민주주의랑 공산주의 반반해놓은걸로 구현한거죠? 1936 내전전 스페인은 민주주의가 집권중이던데 이당도 사회민주주의쪽이였나요?)트로츠키는 멕시코에서 오래산편인가요? 아니면 일찍 암살당한건가요? 트로츠키는 스탈린(?)에 비해 온건파인 사람인가요? (트로츠키주의가 사회민주주의랑 접점이 스탈린주의보다 있나요?)레닌의 후계자가 더 있었던거같은데 거기서 유난히 스탈린과 트로츠키
@인생의별빛 만 돋보이는 이유는 뭔가요? 레닌의 후계자중에서 좀 민주주의쪽이나 온건파인 사람은 누구라고 볼수있나요?
@인생의별빛 긴 질문에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동안 질문 많이 했는데 그때마다 좋은 지식얻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고 님의 똑똑함을 존경합니다😊. 멕시코의 사회주의가 소련과 연관성이 적었다는건 좀 놀라웠습니다
@마스터치프 대체로 라틴아메리카의 사회주의는 소련식 사회주의와는 거리가 좀 멉니다.
옛 멕시코영토를 되찾을수도 있으려나?
벨기에 룩셈부르크 포커스는 어디로...? 베네룩스가 아니라니.. 라틴 dlc로 나오는건가?
와! 멕시코!
오! 메끼꼬!! 올레! 그라시아스!
끄덕끄덕 혁명이여 영원하라
오로라 폭격기 하니깐 뭔가 대기권도 뚫고 폭격 할 것 같네요
근데 얘네 너무 모드만들기에 치중하는데...
트로츠키라니! 누가 알았겠는가!
엌ㅋㅋㅋㅋㅋㅋㅋ
트로츠킼ㅋㅋㅋㅋㅋㅋㅋㅋ
국가들 하나하나 다건드긴 하는데...언제까지 건들지 ㅋ
푸웁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런 안하는 국가말고 스페인이나 핀란드나 손 봐주지 글고 네덜란드 동인도 석유자원 늘려주고...
하다못해 터키나 그리스를 해주던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