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29일 (둘째날) 계속
목포 고하도. 퍼플섬 : 맑음
▻16:40 퍼플섬 탐방(박지도.반월도)-
반월도에서 노을감상
▻18:10 목포 수련원으로 출발→
신안 하나로마트 경유 (고기. 조개류 구입)→
목포 해양수련원 도착(19:50)
▻20:15 숙소에서 삼합파티
▼반월도 노을
둘째날 저녁은
목포종합수시장에서 산 홍어
신안에서 산 피조개. 삼겹살
가져간 묵은지. 막걸리로
삼합 파티~~~~
▲2024.01.29.(월) 둘째 날 오후 여정 끝......
▶1월30일 (셋째날. 진도)
►날씨 : 맑음
▻09:00 목포해양경찰수련원 퇴실,
진도경찰수련원으로 출발 →
해남(명랑대첩 해전사 기념관.
명랑대첩탑. 울돌목 스카이워크.
우수영 관광지 탐방) →
진도(진도타워.망금산 탐방)→벽파정
▻12:40 점심식사
(가마솥 진도백반 뷔페)
▻13:30 운림산방 {(조선말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小痴) 허련(許鍊.1808~1893)
선생이 200여년 동안 5대에 걸쳐 9인의
화가를 배출한 살아있는 미술관)}탐방
(소치1관. 2관)
▻첩찰산 쌍계사
▻17:30 진도경찰수련원 입실 (저녁식사)
▻19:30 쏠비치 진도 야경 관광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해남)
▶명량해전
1597년 일본군이 2번째 조선에 침입해 정유재란이 일어났는데, 일본군의 재침략이 있기 직전인 그해 1월에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은 모함을 받아 하옥되었다. 이순신을 대신해 통제사가 된 원균은 일본군에 대항했으나, 대패하고 전사해 수군은 전멸상태에 빠졌다. 사태가 긴급해지자 정부는 백의종군하던 이순신을 다시 통제사로 임명해 적을 막도록 했는데, 이때 남아 있는 것이라고는 병선 12척뿐이었다.
일본군이 한산섬을 지나 남해안 일대에 침범해 서해로 진출하려 하자, 이순신은 서해 진출의 물목이 되는 명량을 지키기 위해서 전선을 수습하여 이진·어란포 등지를 거쳐 8월 29일 벽파진으로 이동했다. 일본수군은 벽파진에서 기습작전을 전개했으나 조선수군의 철저한 경계로 성공하지 못했다. 이순신은 명량을 등뒤에 두고 싸우는 것은 불리하다고 보아, 9월 15일 우수영(해남군 문내면)으로 수군을 옮겼다.
명량은 간만 때 바다가 소리를 내며 급류하는 좁은 목이었으므로, 좁은 목과 조류를 이용해 적은 수의 전선으로 많은 수의 적선과 대치하고자 했다. 다음날 새벽 일본수군 133척이 명량으로 진입하자, 이순신은 명량으로 들어서면서 일자진을 형성해 적을 향해 돌진하면서 현자·지자의 총통을 쏘았다. 그리고 이순신은 거제현령 안위와 중군 김응함(金應諴) 등을 독려해 적진으로 돌진시켰는데, 적선 3척의 일본군이 안위의 배에 올라 격전이 벌어졌고, 이순신은 총통을 쏘아 3척을 불질렀다.
군사력은 일본이 압도적으로 우세했지만 이순신은 후퇴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으며, 마침 북서류하던 해류가 점차 남동류로 바뀌어 상대적으로 조선군에게 유리해졌다. 이때 안골포해전에서 투항했던 왜인 준사가 적선을 내려다보고 일본의 수군장수 구루시마[來島通總]를 가리켜주자, 이순신은 그를 끌어올린 뒤 목을 베어 높이 매달았다. 이에 일본수군이 분노해 일제히 덤벼들자 이순신은 총통과 불화살을 쏘아대며 방향이 바뀌는 조류를 이용해 공격함으로써 일본 병선 31척을 격파했고, 일본수군은 달아나버렸다.
이 해전은 10배 이상의 적을 크게 이긴 싸움으로 정유재란의 대세를 바꾸고, 이후 일본수군은 서해로의 진출을 포기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순신 장군이 전투 전 올린 장계에서는 조선수군의 함대가 12척이라 기록되어 있으나, <선조실록>과 <충민사기> 등의 기록에서는 13척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기록의 차이는 이순신 장군이 전투 전 장계를 쓸 때에는 12척이었는데, 이후 한 척을 수리·건조하여 13척이 참전했거나, 혹은 전투 일주일 전 다른 곳에서 한 척을 끌고와 합류해서 13척으로 늘어난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다음 백과 발췌>
▲(해남)명량대첩 해전사기념관에서 바라본
건너편 "진도타워"
▼명량대첩 해전사기념전시관(해남)
건너편 진도타워(진도)
▲진도타워에서 바라본 진도대교 건너편
명량대첩 해전사기념전시관(해남)
▲명랑대첩 울돌목
명량대첩 당시 큰 역할을 했던
강강수월래
▲명랑대첩 울돌목에 세워진
진도대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