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김천과 서울을 오가면서..
서울역 주차요금이 비싼 관계로 주차비를 알아보라고 했었다.
서울역은 하루에 3만원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김천구미역은 어떨까?
지난 봄 주차비를 알아보라고 했을때
분명 서울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주차시키고 월요일 아침에 도착하면 엄청난 주차비를 감당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무수한 차량들이 서 있는 불법주차의 대열에 끼어있었다.
오늘아침...8시40분...
차곁으로 갔는데..
미러가 깨져있다.
자세히 보니 뒤에서 주차한 차량이 빠져나오며 뒤 범퍼를 치고 미러를 깨고 간 모양.
시골풍경은 여기에서도 충분히 알수있다.
사고신고를 했더니 애니카에서 오고
그 주변 갑자기 사람이 몰려든다.
[아이고...좋은차를 와 여기다 세웠능교? 주차장에 하루에 7천원이면 되는데...]
장시간주차요금은 7천원이었다.
몰려든 아저씨들..
한마디씩 하시는데...
주차장에 제대로 주차시키라는 조언.
사고담당아저씨왈~
자차로 신고하면 20만원드는데요.
그냥 자비로 고쳐도 20만원 안드니까 그냥 고치는게 득입니다.
시동이 걸리지않아 레카차가 와 줬고.
사이드밀러 주문중..
지금은 테입으로 둘둘말아붙여 주문한 새미러가 도착하는 2-3일은 이렇게 다녀야 합니다.
주차요금 7천원을 알게된건 큰 수확입니다.ㅎㅎ
첫댓글 에겅.. ㅡ..ㅡ;
수리비 11만원이래요..
그런 일이....
정보가 힘입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수업료를 그나마 싸게 내셨습니다. ㅠㅠ
그땐 인터넷으로 알아봤답니다. 주차료가 너무비싸다는 의견들이 올라와있었고 조정중이라고 써있대래요..어느시점에 주차료를 내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