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설동창회 정기총회 소식

[徐錫杓]

송설총동창회 정기총회 소식

 

 2010년 8월 29일(일) 11시 세심관에서는 '2010년 송설총동창회 정기총회'가 정해창 이사장과 이사, 송석환 총회장과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성백영 상주시장, 임경규 시의원, 나기보, 윤창욱 도의원, 임인배 전기안정공사사장, 정우 고문, 정석수 서울회장, 고병헌 대구회장, 정향택 김천회장, 최순철 대전회장, 고병구 부산회장, 백락광 구미회장 및 본부, 지구임원, 동문 등 3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선태 사무총장의 사회로 김천고 홍보동영상 시청 후, 1부 회의, 2부 송악회 연주 등의 순으로 개최되었다.

 입장하는 동문들에게 내년 33회 기별축구대회 주관기들이 인사하고 있다.

 입구에 방명록에 기록하고 주는 유인물이 왜이리 많은지..
(정기총회 유인물, 동창회보 40호, 골프대회 안내 팜플렛, 김천고 영자신문, 김천고 송설학보..)

 2010년 마련된 김천고 홍보동영상 시청(송설47회 김광용 동문 제작)

 국민의례

 1부 회의에서는 각종 상패가 주어졌는데 그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공로패 - 지구 직전 회장

부산송설동창회 직전회장 김종수

서울송설동창회 직전회장 이종성

축하패 - 긱종 수상자와 6.2 지방선거 당선자

송설31회 고병헌 대구지구회장-경북경영자총연홥회장 취임

송설33회 성백영 상주시장 당선

송설34회 임경규 -김천시 시의원 당선

송설39회 나기보-경상북도 의회의원

송설44회 윤창욱-경상북도 의회의원

 감사패- 동창회 기여자

송설38회 김복연 - 송설역사찾기 선도

송설39회 김택수 - 상주지구 활성화 기여 전직 회장

송설39회 김국태 -울산지구 부회장으로 활성화 기여

송설44회 송승호 -한국산업인력공단 상임감사가 지난 7월15일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자원봉사 금상 수상

송설46회 강기수 - 구미지구 활셩화 기여

송설51회 김영두 - 송설장학금 1억 약정후 입금

 상패수여 후 송석환 총회장은 회장인사를 통해

"2009년 정기총회에서는 두가지의 중대한 사업을 결정"했다며

"하나는 송설장학재단을 설립하는 문제였고 또 하나는 개교 80주년 기념사업에 관한 건"이었다는 말씀을 했다.

“재단법인 송설장학회가 출범한 지 8개월여만에 벌써 33억의 약정고를 올렸으며, 13억이 입금되다." "금년 입학식 때 1차로

5천여만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내년에는 1억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해서 모교에 우수인재를 유치하려는 당초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눈만 뜨면 장학회 생각뿐이다. 어떻게 하면 100억이란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에 하루 종일 몰두하고 있다. 요즘 사업보다 동문을 만나는 일이 하루 일과가 되고 있다."

"동창회장 1기에는 송설역사관을 완성하는 일이 주요 사업이었다면 2기에는 “송설장학회”를 성공적으로 출범시켜 안정적인 위치에 정착시키는 일이야말로

일생일대의 중대사라고 생각하면서 전력을" 다하고 있다는 소신을 말씀하시고

개교 80주년 기념사업의 건은 "송설 80년사는 학교와 재단에서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동창회 명부는 동창회와 전문업체가 계약을 체결하고 김천 모처에 사무실을 내어 지금 작업을 잘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총회에서 건의가 있었던 기별축구대회를 문화행사로 전환하는 문제는 주관기수의 특별한 건의가 있을 때까지 더 이상 거론하지 않기로 결정을 했다.는 발표를 했다. 

황성일 김천중 교장은 환영사에서 "8월 11일 고 김세영 이사장님의 분향소가 이곳 세심관에 차려진 후, 김천의 정향택 동창회장과 임원들이 상주가 되어 오신 조문걕을 맞이하는 것을 보고 해가 갈수록 모교 사랑이 깊어가는 동창들의 모습을" 보았다며 "김천중학교도 수준별 교과수업으로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높아지고 교사들과 저는 창의적, 민주적 학교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고, 김천중이 앞으로 학부모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학교로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나병률 김천고 교장은 "본인 취임 후 선생님들이 변하고 있다. 방학을 반납하고 수업에 전념하였으며 기숙사 생활 체험을 전 교직원이 하고 있고 세대 교체가 자발적인 명예퇴임, 다른 학교로의 전출 등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2학기에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외국에서 로스쿨를 졸업하신 분과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신 분을 영어교사로 채용하였다. 본교는 자율형 사립고가 되어 교사 정원이 45명 보다 많은 59명의 선생님을 모시고 교사의 능력 향상, 수업의 질향상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라고 교사진의 변화는 모습을 알리고 "학생들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4만 동문과의 만남의 기회, 맨터링 매칭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내년에는 동문들의 직장에 체험학습을 보낼 예정이다. 그리고 동문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9월 18일 노년임에도 불구하고 이선중 전 법무부장관의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본인께서 직접 전화를 하시어 특강을 하시겠다는 의사를 전해와 진행되는 것이다. 이외에도 지역 입시설명회가 지난 27일 상주에서 시작되어 왜관, 안동, 포항, 대구, 구미, 김천에서 실시되며 10월 8일에서 10월 10일에는 여의도 KBS 시청자 광장에서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에 참여하여 학교를 홍보하게 된다." " 주변의 동문의 자녀의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본교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전 동문이 협조해 주기 바란다"는 호소를 했다.

 정해창 학교법인 송설당교육재단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송설총동창회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 얼마전 50년간 본교 이사장으로 계시던 김세영 이사장님이 별세하시어 재단장으로 서울에서 치룬 바가 있는데 서울 장례식장과 이곳 분향소에 조문해 오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하시고 "모교는 작년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하여 내년 전국단위 모집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새교장에 민사고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나병률 교장을 모셨"다. "이는 학교의 획기적 전환을 계기가 될"것이다. "우수한 학생이 모이고 우수한 교사로 연구하고 있는 기존 교사와 신임 교사들은 업그레이드된 최고의 교육을 실시할 것"이다.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기숙사 증축과 더불어 현 280명 기숙사에서 800여 명의 전교생 기숙사화를 계획하고 가을에 500명에서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제 2기숙사를 착공할 것"이다. " 서산농장 40만 평은 경작인 80명이 있어 어려움이 많았으나 현재 95% 매각하고 5%(12억)은 내년 봄까지 매각할 예정이다. 결과 현재 198억이 모인 것은 금융기관에 예치하여 4~5%의 이자가 예상"된다. " 앞으로 학교는 매년 17억 내지 20억의 투자가 필요"하다. "이를 매각 금액으로 대신한다면 조만간 모든 재산이 없어지게" 된다. 이에 "학교 투자를 위한 기부자를 수소문 중"이다. "동문 중에 좋은 기부자가 있다면 추천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외국에서 본 동창회에 참석하기 위해 예정보다 하루 일찍 귀국하시어 "모교가 명문사학으로 거듭나는 것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교육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시며, " 교육도시로서의 중심에 김천고가 있었고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하자. "시에서 김천고에 올해 1억 7천 3백만 원을 지원했고 인조잔디구장을 위해 도교육청과 생활체육협의회와 더불어 7억 공사를 착공하도록 하겠"다며 김천고의 분발을 주문했다. 그리고 "김천KCC공장 유치에 공헌헤 주신 송석환 총회장님께" 박수를 청했다.

성백영 상주회장은 " 동문 덕분에 상주시장에 당선되었다"며 감사드리고 "송설동창은 상주가 장악하고" 있다. " 송석환 총회장, 고병헌 대구회장이 상주 출신이 아니냐"는 말씀과 "김천고가 전국의 유일 무일한 학교가 되도록 협조"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현식 감사의 감사보고 후 의안 상정에 회무 및 결산 승인과 2011년도 예산 승인이 이루어진고 회칙 4장 7조에 명예회장을 추가하고 부회장을 50명 내외로, 업무이사를 사무처로 바꾸는 회칙 개정을 했다.

 기타 발언에 최민호 부회장이 송설의 역사에 관하여 동문은 알아야 한다는 의견 제시와 발언이 있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유인물을 홈페이지에 올리도록 하겠다.

이어 백승환 송설장학회 사무국장 겸 송설역사관 행정실장은 업무 보고에서 28일 개최된 송설장학회 이사회에서는 2011년 예산에  총 1억 1천 1백 5십만 원(111,500,000)이 책정되었음을 알렸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구분	대상	1인당 장학금	인원	지급 소계	기타
고등학교(신입생)	1등- 5등	10,000,000	5	50,000,000	2010학년도의 경우 중학교 3명 150만원, 고등학교 5명 5천 만원-총 5천 1백 5십만 원 지급
	6등-10등	6,000,000	5	30,000,000
	11등-15등	3,000,000	5	15,000,000
중학교		500,000	3	1,500,000
			지급총계	96,500,000

   (1) 재학생 장학금 : 96,500,000 원 
   (2) 교원 교수・학습활동 및 행정지원비 : 1,500만 원

그리고 송설역사관에서는 2010년 8월 20일 자문/운영위원 연석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회의에서 기 추천된 동문과 각 지구에서 추천한 동문을 대상으로 “송설을 빛낸 인물” 선정을 한 결과 송설을 빛낸 인물 6명 추가 선정이 이루어졌다.

1. 송설 6회 권중혁 독립운동가, 2005년 건국포장, 1944년 학도병으로 강제 징병된 후, 부대를 탈출 일본군 몰살 계획 모의하였으나 체포되어 일본 고쿠라 육군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던 중 광복으로 출옥, 각 시군구 광복회 지회 설립의 산파 역할(대구 6곳, 경북 3곳) -사회문화/예술/체육

2. 송설20회 백상현 전 영덕군수-관계

3. 송설24회 이신화 김천예고 교장으로서 김천예고를 창교하고 전국적인 학교로 부상시켰음은 물론 동창회 각종 행사에 밴드 지원 등 적극 협조-사회문화/예술/체육

4. 송설25회 이준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초대회장, 살아있는 아마추어 골프계의 전설로서 최근 SBS골프채널의 2010 잭니클라우스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 8강 진입에 큰 공헌-사회문화/예술/체육

5. 송설33회 성백영 상주시장(현직) 민선시장 당선-정계

6. 송설35회 김윤명- 단국대 공대 교수, 최송설당 기념사업회 이사 역임, 밀알장학회 이사, 미 “마르키스 후즈후” 인명사전 등재-학계

 제33회 송설총동창회장기 기별축구대회 주관기(송설54회) 인사

  제33회 송설총동창회장기 기별축구대회 주관기
(송설54회 대회장 강민구를 대신하여 장재호 준비위원장 인사)

 제 2부 송악회(회장 김경호-송설46회) 연주

송악회 반주로 교가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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