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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경험 |
1 (예시) |
맥도날드 서비스&생산 트레이너 (3년) |
목적: 학비 및 용돈을 스스로 마련하기 위해서 시작 역할: 처음엔 일반 알바생으로 시작하다가 6개월차부터 제품 생산과 카운터 서비스 트레이너로 진급하여 신입 알바생들을 교육 상황: 처음해보는 정식 아르바이트라 처음엔 낯설고 힘들긴 했지만 일이 익숙해지고 나서부터는 돈도 벌면서 즐겁게 일함 행동 : 오프닝,런치,미드,이브,나이트 전 시간대에 포지션 수행 가능했으며 근무와 트레이닝 뿐만 아니라 매니져들의 업무도 도와서 처리 가능. 베스트 친절 사원으로 수상 경력 있음. 지역에서 손꼽히는 바쁜 매장이라 힘들었지만 힘든 상황도 즐겨가며 일했던 경우도 많음. 결과: 카운터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대인 관계 기술을 학습할 수 있었고 조직 문화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으며 매장 운영과 관련 된 것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동기가 됨 |
2 |
학과 수석 졸업(조기 졸업) |
목적: 장학금을 받기 위해 열심히 공부(학비 충당을 위해 ㅠ) 역할: 야간 아르바이트트를 하면서 학업에도 충실하려고 무진장 노력하였음. 전공인 불어에 흥미도 있었던 덕분에 야간 아르바이트와 주간 학업을 병행 할 수 있었음. 상황: 당시에 어문학에 관심이 많아 불어와 영어를 병행해서 공부. 학비 충당을 위해 아르바이트에 시간을 비교적 많이 투자하여 깊고 심도있게 공부를 할 수 없었던 점에 아쉬움이 남음. 행동: 어릴 적 부터 책임감과 인내심이 강한 편이라 4년 동안 평균 5시간 이하로 잠을 자가며 학업 완료 결과 : 장학금과 학과 수석 조기졸업이라는 명예 취득. |
3 |
졸업 후 레스토랑 근무 |
목적: 취업준비하면서 용돈벌이를 위함 역할: 중식 호텔 레스토랑 정직원으로 홀 관리 담당 상황: 취업을 위한 영어공부를 병행하면서 졸업 후에 레스토랑 정직원으로 근무 행동: 대학생활 때 서비스 아르바이트 경험 덕분에 즐기면서 레스토랑 관리자로서 업무 가능하였음. 결과: 개인 사정으로 인한 퇴사(6개월) |
4 |
대학교 인사과 조교 |
목적: 취업 전 까지 인턴으로서 근무하면서 스펙 쌓기 위함 역할: 대학 행정 인사과 인턴 상황: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인턴 채용 공고로 학과장의 추천으로 6개월 인턴으로 근무 행동: 대학교의 인사/행정과 관련 된 업무 보조와 서류작업 결과: 맡은 업무를 잘 처리해냈고 근무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계약 연장 제의를 받았지만 취업을 위해 거절. |
5 |
제조업체 인사총무과 1년 근무 |
목적: 취업 역할: 인사 총무과 사원 상황: 중소기업이라 인사과지만 총무,기획,비서 업무까지 맡음 행동: 신입이었지만 중소기업 특성상 실전에 바로 투입되었지만 잘 적응하여 1년 동안 인사 총무 기획 비서 업무 외에도 영업/영업관리직 업무에 대한 베이스도 배우게 됨. 신생 기업이라 회사 내 시스템이 자리잡지 못하고 비교적 보수적이고 수직적 구조와 문화로 인해 이직 고민. 인사 고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높은 급여 인상 받음. 결과: 다른 분야로 도전을 위해 오랜 기간 고민끝에 퇴사 결정. |
* 추가로 첨언하고 싶은 이야기
이렇게 적고 보니 제가 다양한 활동을 비교적 하지 못한 것 같네요.
대학생활 동안에는 아르바이트에 시간을 너무 많이 투자해서 동아리 활동 경험도 없습니다 ㅠ
교외 활동이라기보다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트레이너로 진급을 위한 교육 수료 경험은 있습니다.
패스트푸드점 이외에도 대기업 프렌차이즈업에서 여러 군데 아르바이트 경험 많구요.
현재는 중견 기업에서 1년 조금 넘게 사원으로 근무하다가 6월에 이직을 위해 퇴사 후 이직 준비 중에 있습니다.
시에서 추진하는 취업 아카데미 수료, 무역 관련 자격증 취득 후 지속적으로 공부 중이구요.
전 직장에서 인사 총무과에서 일했는데 일하는 동안 전문성을 느끼지 못한 것 같아요.
그래서 무역분야로 이직하기위해 퇴사하고 공부중이예요. 전공이 제 2외국어라 전공을 좀 더 살려서 영업관리 혹은 해외영업 분야로 이직 희망하고 있어요.
알고보면 인사 총무과도 매력적인 분야이긴 한데
근무하는 당시 상사로부터 많이 시달려서 .... 총무과의 "총" 글자만 들어도 ;;;;; ㅠㅠㅠㅠㅠ
지금 현 시점에서는 무역 쪽으로 방향을 틀어 준비중이지만 중고등학생 시절 예체능에 감각이 있는 편이었고
지금도 미술이나 디자인 건축쪽으로 관심이 있으며 적성 검사 결과에서도 디자인,광고,미술 쪽으로 나와서 ...
아직 확실한 진로 방향을 결정하지 못한채 갈팡질팡 그냥 이직 준비중입니다.
특별히 잘하는것도 특별히 못하는것도 없이 그냥 주어진 일이나 업무는 어려움없이 잘 처리하는 편입니다.
이래서 더 갈피를 잡을 수 가 없네요.
ㅠㅠㅠㅠㅠ 적성 검사만 믿고 직업 분야를 정하려니... 현실은 그게 아닌 것 같기도 하고 ..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하반기 핫 한 시즌이다 보니 동우쌤이 너무 많이 바쁘셔서 대신 진행합니다. ^^
우선 과거 행동 사항들을 쭉 정리해 주셨는데요~전반적으로 “한 것”의 설명에만 치중해 있고 어떻게 했고 그 당시의 감정변화나 상태 등에 대해 묘사된 부분이 없어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작성해 주신 사례들을 읽어보니 주어진 업무, 수행해야 할 과업은 책임감 있게 잘 진행하는 것에 대한 노력형으로 보여집니다. 그랬던 결과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상급자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던 것으로 보여지네요.
장학금과 학과 수석 조기졸업에 대한 부분도 인상적입니다만 딱히 지금 작성해 주신 사례 안에서 어떤 공통적 특성을 찾기란 조금 애매합니다.
과업에 임하는 태도에서 책임감이 있어 맡은 바 업무를 완수하고 잘 하려고 노력하지만 이직사유에서 나온 것처럼 시스템이 제대로 정착되지 않고 보수적이고 수직적인 문화에서는 잘 적응하지 못하는 걸로 미뤄 보아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대기업이나 상사와 같은 보수적인 분위기에서는 또 다른 어려움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왜 무역분야를 선택하셨습니까? 영업관리나 해외영업까지 이야기 해 주셨는데 어떠한 기준으로 해당 직무를 고르신 건지요? 앞서 말한 것처럼 작성하신 글 안에서 뭔가를 도출하기에는 단순 Fact위주로 나열되어 있어 어려움이 있습니다.
Positivemind님께서는 스스로의 강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적성검사 결과는 어떻게 나왔는지요?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도 많고 호텔 레스토랑이나 대학 행정 업무까지 봐 오면서 전반적으로 두루 잘 적응하고 업무 성과를 내는 것을 보면 딱히 역량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되는 것 같진 않아 보입니다.
이미 기업을 경험해 보셨기에 회사 내 시스템이 불안정하고 보수적이고 수직적 분위기에 지친 거라면 다음 타겟은 상기 작성한 분위기와 반대되는 자유롭고 스스로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기업을 찾아보는 것에 주력해 보세요.
그게 안 된다면 본인이 관심이 있는 분야, 영업이라면 관심 있는 컨텐츠를 세일즈 하는 기업을 찾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급여근로자 입장에서 자유롭고 창의적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찾는다는 것 자체가 아직 시기상조라면 적어도 본인이 관심이 가고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야의 영업이든 뭐든”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불어를 전공했고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와의 교역품 중 대표적인 것 중에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지 정보수집을 먼저 해 보시길 바래요.
디자인, 광고, 미술 족에 관심이 있다면 전시 컨벤션 쪽의 업무도 괜찮습니다. 해외 유명 작품들을 전시하고 공연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해당 국가의 담당자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기에 국제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업체나 기관, 전시 컨벤션 업체들을 찾아보기 바래요.
딱히 강점을 찾아 직무에 연결해야 되는 시점은 아닌 듯 해 다른 이야기들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글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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