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정씨 양경공파
고려시대의 인물로는 정극온(鄭,정이기(부마), 정현영(鄭玄英. 호부상서), 정휘(鄭暉. 문하평리)) 등이 고려사에 올라있다. 정휘의 아들인 양경공(良景公) 정희계는 이성계의 조선개국에 참여, 조선이 들어서자 개국공신 1등으로 봉해지고 좌참찬, 판한성부사를 지냈다.
조선시대에 들어 경주정씨는 15명의 문과급제자 30명의 무과급제자를 배출했다.
정희계(鄭熙啓)가 잘 알려져 있으며, 임진왜란 때 장렬하게 전사한 정발(鄭撥)은 정희계의 5대 손인 군수 정명선(鄭明善)의 아들이다. 이 밖에 세종 때 좌찬성이 추증된 정지년(鄭知年), 명종 때 성리학의 대가 정지운(鄭之雲)을 들 수 있다.
임진왜란 벽두에 장렬하게 전사한 유명한 흑의장군 정발(鄭撥)은 25살에 무과에 급제하고 선전관, 훈련원부정을 역임. 임진왜란이 나기 직전에 부산진 첨절제사가 되었는데, 그해 4월 왜군이 처음으로 부산에 상륙하자 다른 장수들은 모두 도망갔으나 그는 끝까지 분전하다가 장렬한 최후를 마쳤다. 항상 검은 군복을 입고 진두에 나서 군민을 지휘하는
장군의 모습에 왜병들이 "흑의장군"의 명칭을 붙였다. 장군의 용전사실은 왜란이 끝난 후
통신사로 일본에 갔던 황신(黃愼)이 왜군 平調信(평조신)으로부터 무용을 극찬하는 회고담을 듣고 돌아와 조정에 알려져 뒤늦게 병조판서에 추증되고 사당 충렬사(忠烈祠 : 부산 동래구 안락동)을 지어 배향했다.
鄭 撥 흑의將軍 14代孫 鄭 址 豊
첫댓글풍성한 추석 개천, 한글, 한로 & 상강 축원*^^*<> 고창 고창 고창*^^*고맙습니다반갑습니다 추카 ㅊ*^^*더욱 건강 다복하시기 바랍니다만사형통의 축원과 함께"고창" <고수고창공음대산무장부안상하성내성송신림심원아산해리덕>*^^*
훌륭한 조상을 두셨습니다.^^* 경주정씨 양경공파.......! 고창에는 어떻게 오셨나요??
정발 장군 초상화 및 정경부인 교지는 고창문화원 보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