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이 금지된 공연입니다.
공연 너무 좋았고요.
공연을 더 보고 싶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몽골 공연도 좋고...
우리나라 공연도 너무 좋았습니다.
가끔 다른 지역에서 몽골 공연이 있는건 알았는데 참여하기 어려웠습니다.
정말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남원에서 공연이...
우리 신도님들도 많은 분들이 함께 관람하셨습니다.
바쁜 시간 쪼개서 간 것이 아깝지 않은 좋은 공연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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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첫 번째는 '차칠링 9해'라는 건데요.
스님이 정확하게 이해했는지는 모르지만
'차칠링'이란 우리나라의 '고시래'입니다.
이걸 3분의 무용수가 나와서 하시는데 고시래를 예술화 시킨거에요.
이건 종교성을 가지고 있는건데 그걸 공연의 제일 처음에 하고 있어요.
이게 몽골입니다.
그만큼 일상생활이 민족의 전통 종교에 젖어 있는 분들이죠.
'차칠링'은 '고시래'를 하는 행위가 진행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9해'라는 것은 '아홉개의 해'를 말하는데
바로 우리 민족을 말합니다.
그 속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
북두칠성입니다. 우리가 아는 우리 태양의 그 해가 9개 아니고요.
북두구진의 해가 9개인겁니다.
북두칠성은 실제로는 북두9성이에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성중님께서 아래의 사진들은 맞다고하셨습니다.
다만 사진의 삼신상제니 뭐니 하는건 가짭니다.
증산교나 대순진리회의 강증산이를 말하는건데
성중님 답변은 강증산이는 종교지도자 자격도 못 갖춘 자라고 하셨습니다.
강증산이는 살만 정도의 1차적인 종교지도자 수준도 안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슬람 창시자 무함마드(마호메트)처럼 급살 맞고 갑자기 사망.
둘 다 뒤에 극심한 혼돈이 왔죠.
하나의 종교를 창시하려면 그 정돈 넘어야죠. 줄 다 가짜 종교지도자.
하지만 별그림 자체는 맞고요.
이건 증산교 주장이 아니라 오래된 천문현상입니다.
삼신상제 별, 아들 별 이런거 믿지 마세요. 아전인수 가짜.
성중님께서는 '고상옥황' '자미제군' 이름은 맞지만
좌보 우필은 틀렸다고 하십니다.
좌보 우필은 따로 있답니다.
또 고상옥황이 옥황상제님이 아니시랍니다.
옥황상제님은 지리산의 오공산 건너에 있는 그 봉우리의 상제님이 맞답니다.
하지만 그 옥황상제님이 북두칠성의 고상옥황이 아니라고해요.
'고상옥황'은 '장소, 지명'이랍니다.
'자미제군'은 한 분이 아닌 여러분의 그룹명이랍니다.
그래서 고상옥황과 자미제군에는 많은 신들이 계시는데요.
군대랍니다.
북극성과 북두칠성을 지키는 친위부대랍니다.
전투담당.
이게 성중님이 알려주신 내용인데
특정 개인의 별이라고 대순진리회에서 주장하는 것은 엉망인거죠.
성중님 말씀이 합당한거 같습니다.
위대한 범신천왕님과 월광 일광 양대보살님, 북두칠성 등
엄청난 대호법신중이 계시는데 어찌 경호부대가 없겠습니까.
고상옥황은 옥황상제하늘님 위에 위치해 있다고 한거랍니다.
천궁에서의 위치와 장소를 말하는 것.
옥황상제님은 3번째 하늘인 욕계삼천에서
삼제석님들과 같이 계시는 분입니다.
그 어른이 계시는 곳에서 일직선 수직으로 위로 올라가 무색계에 이르면
그곳에 북극성과 북두칠성 경호부대 가운데 좌측 부대가 주둔하고 계시다는 겁니다.
1개의 별에 그 부대가 주둔.
그 모두가 북극성 경호를 맡고 있는데요.
우리는 그 분을 민족의 어머니로 모신 종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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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왜 몽골분들은 이 고시래(차칠링) 의식을 하며 9해를 언급했을까요?
북두구진은 북두칠성 신앙이면서.. 저 별들은 모두 북극성을 향합니다.
즉 북극성 신앙.
북극성 신앙은 다시 지장신앙으로 이어지죠.
동이족이 북극성 자손이란 이야기입니다.
북극성은 지금은 폴라리스(작은곰자리)의 검여신,
과거에는 직녀성(거문고 자리, 서양은 리라자리)의 마고할머니였습니다.
그리고 '지리산천왕할머니'라 불리는 '범신천왕님',
미래의 화신불인 '치성광여래'부처님이십니다.
그것은 이미 결정되어 있기에 우리가 부처님으로도 부르고 있답니다.
북극성은 팔월 추석 한가위의 주인공이시고요.
한가위는 '한'은 가장 위대한 지도자.
'가위'는 본래 '가베'인데요.
이것이 무엇인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스님이 알아냈죠.
거꾸로 읽으면 '베가'. 바로 '직녀성'입니다.
범어가 퍼져나가며 어순이 바뀌는게 많이 있습니다.
민족에 따라 읽는 방식을 달리해서 그래요.
좌에서 우로 읽기도 하지만 우에서 좌로 읽기도 했다는 거죠.
이증거는 법당이나 전각의 어순을 보면 압니다.
본래는 우에서 좌가 맞습니다.
책도 그렇게 엮었었고요.
수십년전만 해도 책을 그렇게 역었고
현재도 불교독송문은 그렇게 많이 엮습니다.
추석은 '위대한 별 직녀성'이고 '한가위'라고 부른거에요.
과거 직녀성이 북극성이었던 것을 그대로 이름으로 가져와
동이족 대명절인 추석의 주인공으로 모신 것입니다.
이 직녀성(마고성)을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데
지구 세차 운동 가운데 현재의 지점과 정반대에 위치한 지점이기 때문입니다.
두 별의 차이를 계산하면 지구가 앞으로 어떻게 홍수가 날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더 파고 들어가면 북극성 여신(마고,직녀,웅녀)은
'지장왕보살님'이 사바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부인신으로 만드신 분이고요.
두 분이 부부.
그 이야기는 인도의 힌두교에 남아 있습니다.
시바신(지장왕보살)과 부인이신 파르바티(북극성) 여신.
우리민족의 시조이신 환웅천왕님의 어머니.
이렇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두분은 인도의 히말라야 산맥내의 산에도 바로 옆에 계시고요.
대한민국 한반도에서도 바로 옆에 함께 계십니다.
히말라야 산 가운데 시바신을 상징하는 ‘시블링(Shivling;6540m)’이라는 산 옆에
‘바기라티 파르 바트(Bhagirathi Parbat;6860m)’ 라는 이름으로
갠지즈강 여신의 이름을 줬다고 하는데
파르바티 여신은 강의 여신이 아닌 시바신의 부인신 이름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리산은 지장왕보살님, 창암산은 북극성신.
우리나라에서는 지리산이 더 높지만 인도는 시블링산이 더 낮은게 차이.
지리산이 더 높아도 창암산 정상에서 보면
지리산은 창암산을 병풍처럼 둘러싸며 보호하는 호위무사의 산입니다.
지장왕보살님과 북극성이 정말 부부신일까요?
당연하죠.
여기 있잖아요.
이탱화는 치성광여래, 칠성탱화입니다.
아래에 흰 일각수..시바(지장왕보살)신이 타시는 그 일각수입니다.
인도에서는 흰소, 서양에서는 유니콘.
그 일각수가 어찌 저 칠성탱화의 도상이 나왔냐는 겁니다.
저 일각수는 인도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인도 시바신의 흰소는 가운데 뿔이 없어요.
이분을 중구에서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일각수가 나오고 기린이라 표현하죠.
기린 아니랍니다. '난디'라는 전투 신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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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금지된 공연인데...^^...
카메라 들자마자 관계자 분이 쫓아오셨습니다.
무쟈게 민망....
화질은 안좋지만 이 사진은 공연에 전혀 해악을 안끼치는 방법으로 촬영된거에요.
소리, 후레쉬 전무...
그러니 찍었다고 뭐라 안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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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몽골국립예술단 합동공연 성료 > 뉴스 | 30년 전통 국악신문 (kukak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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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실린 사진은 국악원쪽의 보도자료인듯합니다.
스님이 촬영한 사진은 몽골분들만의 공연이고요.
보도 자료 사진이 합동으로 한겁니다.
저 사물놀이 공연하신 분들 엄청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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