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꽃) 야래향(Evening primrose)
야래향(夜來香)은 우리말로 달맞이꽃이고,
다른 이름으로는 월하향(月下香), 월견초이며,
영어로는 evening primrose 이라합니다.
가지과 식물이며 상록 소 관목으로
열대 아메리카, 서인도제도가 원산지입니다.
밤에 향기를 발산한다고 해서
야래향(夜來香)이라고 하고
야향화(夜香花), 소청화(素淸花) 로도 불린답니다.
꽃은 화사하거나 요염하지 않지만
활짝 피었을 때라야 4∼5미리 정도의 크기입니다.
꽃빛깔은 연록색으로 모양은 나팔꽃 형태이나,
그리 볼품은 없으나 밤에 내품는 향기는 일품이랍니다.
야래향은 해가 지면 꽃잎이 활짝 피었다가
아침햇살이 뜨면 오므라들기 시작하는데
꽃이 가장 아름다울 때는 아침햇살이
막 떠올랐을 때. 활짝 펴진 꽃잎이
미처 닫히기 전에 잠깐 햇빛을 받을 때입니다.
꽃말은 말없는 사랑, 기다림이고요.
마치 작은 별이 내려와 있는 듯한 야래향 꽃입니다.
야래향 - 주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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