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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 (상주의 모든 시민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이네누(박선희)
상주시,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지원사업 확대 추진
- 최대 2,000만원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 박차
상주시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경예산으로 15억을 확보하고 2020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상주시에 최근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한 소상공인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400여개소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대상 사업은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의 증․개축 및 수선 등의 시설개선 분야와 장비․비품 교체, 브랜드 개발, 포장재 제작 등의 경영안정 분야이며,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시설 개선 최대 20백만원, 경영 안정 최대 2백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해 4월 2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대상자를 선발해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지원사업은 2020년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관내 8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중이며, 사업장 환경개선 등을 지원해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고객 감소 등 영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주시, 구제역 원천차단에 앞장서다!!
-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실시 -
상주시는 구제역 방역 대책의 하나로 백신 접종에 나선다.
시는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소 87천두, 염소 7천두 대상 구제역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제역 방역 대책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백신 접종인 만큼 일제 접종에 나서기로 했다.
상주시는 2019년 1월 경기 안성, 충북 충주 구제역 발생 이후 철저한 방역으로 청정 지역을 유지해왔다.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은 백신 접종 후 유량 감소, 유·사산 우려 등에 따른 접종 소홀 및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에 따른 접종 누락 등 그간 대두되었던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시행하는 것이다.
축주 혼자서 백신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는 전문 인력 및 공수의사를 지원해 접종하고 ,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정부는 구제역 예방 접종 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연 2회(4월, 10월) 소․염소 일제 접종을 하고 있다.
안영묵 축산과장은 “축산 농가는 철저한 구제역 백신 접종과 농장 자체 소독 및 임상관찰 실시 등을 병행하는 등 철통 방역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시, 축산농가 가축방역일지 2,700부 제작 배부
상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고병원성AI 등 악성가축전염병으로부터 상주를 지키기 위해 방역 및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방역 활동의 일환으로 가축전염병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지속 홍보하고 관리하기 위해 방역 홍보 및 출입기록부 등이 포함된 가축 방역일지 2,700여부를 축산농가에 배부했다.
한육우, 육계 사육 등이 전국 최대 규모인 상주시는 올해 가축 전염병 예방 대책사업인 가축전염병 예방백신 접종 등에 50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가축사육시설 소유자 등은「가축전염병예방법」제17조의2 제1항에 따라 가축사육시설에 출입하는 자 및 차량에 대한 출입기록을 작성하고 보존해야 한다. 의무를 지키지 않을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다.
안영묵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의 의무사항 준수를 위해 가축방역일지를 제작해 배부했다. 상시 방역체계 유지, 교육 강화 및 소독지원으로 청정 상주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경찰서] 암투병 중인 동료경찰 가족에게 따뜻한 동행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와 삼백청우회가 함께 동료 직원, 가족 격려 -
상주경찰서(서장 조창배)에서는 4월13일(월) 상주경찰서 인권위원회(회장 황보상호)와 청렴동아리 삼백청우회 회원 7명은 갑작스러운 혈액암 판정을 받은 동료경찰관의 자녀에게 장학금 및 도서상품권을 지급하며 격려하였다.
암 투병 중인 경찰관도 힘겨우나 가장 가까이에서 이를 보살피는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를 나눠주기 위해 ‘따뜻한 동행’ 행사를 추진하였다.
조창배 상주경찰서장은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는 동료 경찰관 가족들에게 미비하지만 혼자가 아니라 상주경찰 직원 모두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가족의 심적 안정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상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센터장 오귀영)는 4월 6일 ~ 10일 동안 가정 돌봄을 하고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2학년 28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를 운영했다.
임시휴업 및 긴급돌봄 체제로 전환하여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에게 간이 우울심리검사를 통해 비대면(모바일상담)으로 상담을 진행했고 여성보건위생용품과 메모지, 물티슈,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한 온라인 개학 및 장기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맞춰 학습지원(비대면 학습지도, 교재지원), 가정의 돌봄서비스 식품(도시락, 간식지원) 등을 지원해 가정 돌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지원서비스를 꾸준하게 제공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청소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상주시가 함께 운영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적성과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방과후아카데미, 054-534-8515)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 오귀영)는 사랑의 열매(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처 행복나눔노인복지센터(회장 정영주)에서 8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았다.
이에 2020년 4월 13일~17일 상주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및 청소년동반자 사례관리 대상자 등 약 80명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으로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 물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 연기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 가정에서 보내야 할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우울과 불안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생필품 지원을 통해 안전감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한 심리 정서적 지원을 위해 청소년전화1388, 모바일 등을 통해 비대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귀영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지역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코로나19극복 생필품 지원’으로 정신적·신체적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하용준 소설가 장편소설 “정기룡 - 제1권 등불이 흐르는 강”출간
상주 지역의 인물, 역사, 배경 등을 소재로 하용준 소설가가 쓴 장편소설 “정기룡 - 제1권 등불이 흐르는 강”이 출간되었다.
정기룡 장군은 30대 초반의 나이로 임진왜란 때 수많은 공을 세운 장수다. 그는 임진왜란 때 육지의 명장으로서 크고 작은 60여 차례 전투에서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어서 상승장군(常勝將軍, 싸움에서 늘 이기는 장수)의 별칭을 얻기도 했다.
또한 그는 전란 중에 명 황제로부터 명군을 지휘하는 총관의 벼슬을 받은 유일한 조선 장수였다. 그럼에도 그의 공적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그의 출신이 미천했고, 당시 권력의 중심축에서 벗어나 있었기 때문이다.
소설 <정기룡(전 5권)>은 이러한 전설 같은 역사적 인물인 정기룡 장군의 행적을 샅샅이 추적 발굴해 200자 원고지 6000여 장 분량으로 치밀하게 그려낸다.
하용준 작가는 제1회 문창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장편소설 『유기(留記)』를 비롯하여 다수의 장·단편소설, 시 동화 등을 발표했다.
장편소설 『고래소년 울치』는 ‘2013년 문화관광부 최우수 도서’와 ‘2013년 올해의 청소년 도서’에 동시 선정됐다. 시집 『멸(滅)』은 ‘2015년 세종도서 문학나눔’에 선정되었다. 현재 상주에 거주하며 집필 중이다.
상주출신 가수 노성국. 탑가수, 국민가수 되고파...
타이틀 곡 ‘묻지를 마오“, ”천생연분“, 그리운 내고향”(2018년도)
▲상주출신 가수 노성국 씨(사진제공-노성국)
상주 낙동면 출신 가수 노성국(남.50세)씨는 현재 서울에서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면서 고향 상주를 알리고 있다.
상주 낙동동부초등학교, 낙동중학교, 상산고등학교를 졸업한 노성국씨는 일찍 가수의 부푼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하여, 2018년 타이틀곡 ‘묻지를 마오“, ”천생연분“, 그리운 내고향”을 발표하고
중앙무대에서 김용임, 장윤정, 진성 등 유명가수들과 ‘인기가요 명품베스트’ 에 본인의 노래를 함께 수록하여 최근 국민들로부터 노래 실력을 인정을 받고 있다.
노성국씨는 “상주의 명성을 더 높이는 탑 가수 및 국민가수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앞으로 잘 지켜 봐 주시고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유튜브에서 ‘노성국’.을 검색하여 ‘구독’ 및 ‘좋아요’를 많이 눌러 달라고 요청했다.
<문경시>
문경시, 홍수피해 예방 소하천 하도정비 조기 추진
문경시는 2020년 태풍·집중호우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문경을 위해 홍수피해 우려가 높은 하천구간 하도정비를 조기에 추진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
문경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관내 읍면동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하천 내 퇴적토와 유수지장목, 갈대 등으로 인해 하천흐름이 둔화되고 통수단면을 축소시킬 우려가 있는 하천구간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로 하천위험구간 20개소를 확정하고 사업비, 장비비, 인건비 등 총 450백만원을 투입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천의 특성상 갈수기에 정비해야 작업이 수월하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문경시는 하도정비를 조기에 추진해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기 전 완료하고 치수안정성 확보와 더불어 영농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국지적인 집중호우 빈도와 강우량이 증가함에 따라 하천 하도정비를 조속히 완료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시, ‘비단감’ 새 소득작목으로 주목
크기, 당도, 빛깔, 저장성이 우수하고, 씨가 적어 홍시로 최고!! 농업혁명을 꿈꾸고 있는 문경에“비단감”이라는 새로운 소득 작목이 개발되어 벌써부터 주위의 관심이 뜨겁다. 그 비단감 육성자가 문경시청의 현직 공무원인 박인희 농정과장이어서 더욱 화제다. 박과장은 한때 가시 없는 산초를 개발해 묘목을 무상으로 공급한데 이어 이번에는 비단감을 선보여 또 한번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아직은 조금 생소한 비단감은 빛깔이 비단같다 해 붙여진 이름으로 냉해에 강해 문경지역에서 재배하기 적합해 특별한 재배기술을 요하지 않아 귀농인들에게 권장할 만한 작목이다. 특징은 과육이 단단하고 무게가 262g 정도로 크기가 크며 진한 붉은 색을 띠고 수분이 풍부해 홍시용으로 적합하며 곶감은 25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자랑해 앞으로 폭 넓은 마니아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단감의 탄생은 문경사과와 오미자를 대체할 새로운 소득 작목을 고민하던 한 공무원의 집념으로 이루어 졌다. 박인희 농정과장이 문경갈평출장소장으로 근무하던 2008년 당시 문경읍 신북지역(관음, 갈평, 평천)의 고랭지에서 자생하는 토종감나무에서 균일성과 안정성을 직접 확인하고 문경만의 품종으로 육성하고자 2009년 원종 비단감나무 접순을 채취해 마성면 정리 자신의 과수원 고욤나무에 접목해 묘목을 생산, 2010년부터 문경읍 갈평과 평천지역 3농가에 800주를 보급해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돌입했다.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상업화에 자신감을 얻은 그는 2016년 2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권 출원을 해 올해 3월 최종 품종보호 등록 승인을 마쳐 2045년까지 품종 보호를 받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새로운 대체 과일의 수요증가와 과일로서의 경쟁력을 확신한 그는 묘목보급과 동시에 작목반을 만들어 대규모 묘목 생산과 비단감 유통 시스템을 마련하는 한편 곶감과 감말랭이는 국내 굴지의 유통업체 바이어들에게 상품으로서의 성공가능성을 인정받아 1차 가공에 의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졌다. 특히 곶감은 당도가 높아 당분을 추출해 오미자청을 담근다면 더 안전하고, 자연 그대로의 오미자 가공제품이 생산이 가능해져 오미자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귀농인을 중심으로 2천주를 공급해 현재 6천주 정도가 식재되어 3년 후 부터는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된다. 규모화를 통한 협상에서의 우의를 차지하기 위해 해마다 5천주 이상의 묘목 공급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며, 문경에서만 재배할 수 있도록 재배 지역을 제한하는 통상 계약을 묘목 공급업체와 체결해 비단감 재배 농가를 보호할 방침이다. 자신이 육성한 비단감의 품종보호권을 아무런 대가없이 문경시로 넘겨준 박인희 농정과장은 “비단감으로 재배농업인들이 많은 소득을 올려 농업인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문경의 대표 소득 작목 개발에 힘쓰겠다.”고 웃는 얼굴로 힘찬 포부를 밝혔다. 문경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특별성금 기탁 문경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대한적십자사 문경지구 봉사회 문경시는 지난 13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부터 코로나19 특별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문경시 새마을회(지회장 박원규),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회장 김성열), 대한적십자사 문경지구 봉사회(회장 김점순)는 각 200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시에 지정 기탁했다. 문경시 새마을회는 각 읍면동 협의회에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시설의 방역 봉사활동을 선제적으로 실시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는 관내 코로나19 방역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문경지구 봉사회는 시민들을 위해 이웃 사랑 나눔 실천 운동과 회원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특별성금모금 활동에도 동참했다. 박원규 문경시 새마을회지회장은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성심을 다하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새마을회에서도 방역작업 등 예방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더 이상의 확산 없이 하루빨리 극복되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해주셨던 단체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철저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 실천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 전 시민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시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하세요” 문경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대한 지가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 사전절차로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 방법은 시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가열람부를 직접 열람하거나 인터넷 문경시청 홈페이지(자주찾는메뉴_개별공시지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과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여부를 재확인해 5월 15일까지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며, 금년 산정대상 토지 143,121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문경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29일 결정·공시한다. 박희호 종합민원과장은 “매년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기간 내에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경시, 땀봉 참미나리 전량 판매 완료 코로나19 극복 미나리 팔아주기 운동 전개 문경 땀봉 참미나리는 지하 천연 암반수로 수온 18℃ 심층지하수를 끌어 올려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했으며 줄기가 부드럽고 향이 진하며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까지 시청 공무원 및 유관기관, 출향인, 의료기관, 농공단지 입주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미나리 약 4,550kg(4천5백만원 상당)이 판매되었다. 점촌지역 랜드마크 조성사업 중 귀농인 소득작물 재배 시범단지는 지난해에 산양면 반곡리 일원에 미나리 재배 비닐하우스 5동을 조성해 귀농인 4세대(8명)에게 사용·수익허가(임대)했으며, 미나리 재배 선도농가(멘토)가 함께 재배·생산·수확 등 현장지도를 통해 고품질 미나리를 생산했다. 미나리는 고소득 작물로써 1기작 3.3㎡당 5만원 내외의 수익이 발생해 가족중심 노동력으로 적합한 재배작목이다. 아울러, 당일 수확된 싱싱한 미나리는 시범단지 옆 구이터(미돈가)에서 약돌 삼겹살과 함께 바로 구워 먹는 등 새로운 먹거리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코로나19 적극 대응 상담주간 운영
이에 더해 문경시는 대구경북능금농협과 유통계획을 논의 중에 있으며 엄격한 포장재 관리기준과 차별화된 포장재 개발은 물론 지리적특산품 등록을 조기에 마쳐 비단감을 문경의 대표과일로 육성할 계획이다.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종합민원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문경시는 “랜드마크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귀농인 소득작물 재배 시범단지 미나리 하우스에서 재배된 친환경 고품질 문경 땀봉 참미나리를 전량 판매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는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집에서만 생활해야 하는 청소년들이 심리적으로 불안, 무력감, 우울감을 호소하고 학업 및 친구관계에 대한 불안감 및 고립감을 느끼고 있어 이 기간 동안 선제적 대응으로 집중 운영한다.
청소년전화1388로 전화상담(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54-556-3000)을 운영해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다양한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위기청소년의 경우 긴급지원을 위한 제한적 대면상담을 시행 한다.
또한 심층 심리검사를 원하는 청소년에게는 원격 온라인 심리검사 코드를 발송하고 청소년이 온라인상에서 응답을 하고 그 결과를 분석한 후 전화로 해석 상담을 진행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 강의 지원을 통해 가정에서도 빈틈없이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위기 및 잠재적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마음 면역 도시락’키트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으며, 키트에는 청소년 상담사의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 코로나대응 마음달력, 마스크, 손소독제, 위생용품, 비타민, 다과가 담겨있다.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관계자는“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어 선제적 대응조치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우리가 모두 '잠시 멈춤' 상태지만, 마음으로 소통하면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실외 돔구장 설치 완료
세계 최고의 시설, 최적의 소프트테니스 경기장으로 자리매김
문경시는 소프트테니스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실외 돔구장 설치(4면)를 완료하고 4월 말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생활SOC 지원 사업으로 확보한 19억 원의 사업비로 기존 실외 경기장 4면에 막구조 지붕을 설치하고, 관객석과 바닥정비 등 부대시설을 정비하는 것으로, 지난 해 11월에 착공해 지난 3월 지붕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에 선정된 5억의 사업비로 기존 실외경기장 막 교체와 코트 바닥정비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고 시관계자는 밝혔다.
1995년 12월 준공한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은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인을 위한 종합구장으로 소프트테니스 인재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돔 구조 지붕공사로 실내 2면과 돔구장 8면을 갖추어 기후와 관계없이 경기와 운동이 가능해졌으며 전체 경기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구조로 지어져 전국 소프트테니스 전용 구장 중 최적의 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문경시는 소프트테니스를 즐기는 동호인 수만 500여명에 이를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로는 드물게 남녀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고, 초중고 선수단까지 보유해 유망주 발굴과 육성 및 실업팀 데뷔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어 소프트테니스의 메카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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