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무현 괴산군수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소명자료

남무현 괴산군수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안녕하십니까 괴산군수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남무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불정농협사태와 관련하여 전 조합장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어 아쉬움을 표명하고 정정보도를 요청하고자 합니다.
저는 2005년 4월부터 2015년 2월까지 불정농협의 조합장으로서 농협을 진두지휘하며, 오로지 조합원들의 이익과 행복만을 생각하며 불철주야 노력해왔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이 기간 동안 불정농협의 경제사업규모는 164억에서 376억으로 212억, 약 2.3배가 증가하였으며,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자체판매액 역시 20억에서 175억으로 약 8배 증가하여 조합원들의 농가소득을 증대시켰으며, 이로 인해 농협 사업량이 증가하는 성장의 선순환을 지속시켜 왔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노력들을 정부나 괴산군에서도 인정하였기에 철탑산업훈장과 괴산군민대상 등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 정부의 광역친환경단지(보조80, 자부담20)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0억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런 결과물로 농협 투자비를 줄이면서 필요한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당연히 경영자의 입장에서는 적은 투자비로 많은 시설(도정공장, 퇴비공장, 유통센터등)을 할 수 있는 기회였기에 진행한 사업입니다.
저는 비록 2014년 말 조합장 선거에서 낙선하였지만, 현 조합장님을 중심으로 지속발전하는 불정농협의 모습을 언제나 기원하여 왔으며, 저의 다음사명은 불정농협 조합장 10년의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여 괴산 발전에 기여하고 괴산 군민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는 것이라 판단하여,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최선을 다해 임하는 중입니다.
다만, 이렇듯 제가 사랑하고, 저의 땀과 노력을 바쳐 이룩해온 불정농협 10년의 성과가 단 2년 만에 이렇게까지 암울한 상황을 맞이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정말 유감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아래 자료가 보여주듯이 사업의 유지만 되었더라도 적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판단됩니다만, 저는 더 이상 불정농협의 조합장이 아닙니다. 아이쿱을 비롯한 기존 거래처들 보다 더 좋은 사업파트너들을 만들 수 있다는 현 조합장의 사업계획이 빛을 보지 못하고 어려움에 직면한 것을 안타깝게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RPC 투자도 자부담 11억원으로 년간 감가상각비 3000만원에 불과하고 정부 양곡을 찧게 하겠다는 현 조합장 계획의 사업구상이 실패한 것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불정농협 사업규모
| 2014년 | 2015년 | 2016년 |
판매사업(농산물) | 27,661,935,000 | 17,769,996,000 | 12,952,259,000 |
구매사업(주유, 농자재) | 8,474,544,000 | 7,031,190,000 | 6,482,363,000 |
매출이익 | 3,968,601,000 | 3,375,080,000 | 2,400,183,000 |
유통사업 매출 | 17,567,802,878 | 7,553,000,000 | 4,714,236,000 |
불정농협 이익현황
| 2014년 | 2015년 | 2016년 |
교육지원사업비 | 652,236,000 | 447,124,000 | 305,542,000 |
당기순이익 | 177,336,000 | 61,986,000 | -1,281,207,000 |
유통사업 이익 | 757,699,815 | ? | -376,457,000 |
도정공장 이익 | 355,000,000 | 83,000,000 | 0 |
아무쪼록 현 상황에 대해 불정농협 전 구성원이 좋은 방안을 협의하여 하루빨리 조합운영이 정상화되기를 늘 기원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불정농협의 한 조합원으로서 농협운영이 개선될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하겠습니다.
저와는 무관한 사실이니 정정보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