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코레일로 가보았습니다.
코레일은 여자안내원들이 안내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HSR의 내부모습 A,B,C의 사진을 놓고 스티커 투표를 하더군요.
코레일의 KTX 영상관입니다.
KTX 특실의 의자와 KTX가 도입되기까지의 우리나라 철도사의 역사를 맛 볼수 있습니다.
안내원과 외국인이 무슨이야기를 했었는지는 모르지만 외국인이 흡족해하면서 다른곳으로 갑니다.
코레일의 2층에 스낵바와 테이블 몇 개가 있었습니다.
경찰두분이 KTX의 도면을 오려내서 조립하고 있더군요.
꼽사리로 꼬마애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경찰분들 조립도 조립이지만 일도 하셔야죠..
레이디 버드와 코레일의 로고를 찍었습니다.
철도를 중심으로 다녔기 때문에 코레일과 로템의 사진밖에 없습니다.
코레일 전시장 입구에서 KTX종이가방과 KTX종이 도면을 나누어 주더군요.
저도 냉큼 받아왔습니다.
그리구 KTX의 종이도면을 엄청나게 많이 들고 왔습니다.
(손으로 쉽게 땔수 있어서 쉬워보이지만 정말 어렵습니다..특히 앞부분..완성해도 이상합니다..
전시장에 완성품은 깔끔하던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습니다.
돌아오는 무궁화호에서 자기도 전시장에 갔었다는 경주역의 여자역무원과 같이 같습니다.
그분과 철도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분은 KTX를 조립하셨는데, 앞부분이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자기부상열차의 도면을 저에게서 얻으셔서 조립을 하셨는데 자기열차는 상당히 깔끔하더군요.
뒷자리에 꼬마가 그거 어디서 얻는거냐고 하면서 저에게 KTX도면 2장을 얻어갔습니다.
기차를 좋아하는것 같았습니다.
기특해보여서 스토리웨이에서만 판다는(아닐수도..) 딸기쉐이크를 마셔라고 줬습니다.
그 역무원은 경주역에 가셨고, 저는 호계역에서 하차했습니다.
이름 물어본다는게 깜빡했었습니다.ㅎㅎ; 다음에 경주역에 놀러오라고 하시더군요.
아무튼 이렇게 몇시간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그리구 부산의 지하철..소음.. 정말심하더군요..
출발할때나 멈출때는 그렇다쳐도..달릴때마져도 엄청난 소음이..
By Light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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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정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엑박뜨면 말씀해주세요
첫댓글 소음... 적응되면 괜찮아지죠..ㅋㅋ 아 그리고 이 행사 오늘갔더만 15시까지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전 10분만에 급하게 코레일, 로템만 보고 나왔죠.ㅋㅋ 철공스낵바에서 버터와플이랑 캔커피 주더군요..ㅋㅋ
저도 먹을까 싶었지만 그냥나왔습니다 ㅎㅎ;;
캔커피 맛있었죠. 일반적인 캔커피와는 뭔가 다른맛이었죠.ㅋ (별다방이라 그런가?? ㅎㅎ)
정말 KTX모형 조립 어렵더군요. 결국엔 GG.
어렵습니다..로템에서 나눠주던 자기부상열차는 쉬운데말이죠..앞부분에서 포기하셨나요? 저는 손으로때는거라구 쉽게생각했다가 도면2장날려먹었습니다..ㅎㅎ
네. 앞부분을 너무(?) 심하게 접은 탓인지 찢어졌더라구요.ㅋㅋ 같이간 제 친구녀석은 완성했다고 하더군요. ㅎㅎ
구경 잘 허고 갑니다...
저도 가고는 싶었지만... 계속 매번 반복이지만.... 자금;
아마도 부산2호선이 콘크리트도상이라 소음이 심한가 봅니다. 정말 부산 2호선은 서울 5호선만큼 소음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도 그날 여기에 왔었는데 저도 철공스낵바에서 버터와플과 캔커피 받았습니다.KTX종이모형도 받았구요
'외국인......'사진의 검은색 옷입은 철공여직원 저한테 KTX패밀리카드 발급해준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