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삶의 여정(旅程) 재확인(再確認)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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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bucket list)’란 용어가 유행한 적이 있었다. 죽기 전 얼마 남지않은 세월 속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하겠다는 것이 버킷리스트다.
(1) 영화 ‘버킷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 들’(롭 라이너감독, 2008)에서부터 (2) 삶의 처세방향을 제시한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크리스터퍼 하워드 진, 2012),
(3) 그리고 ‘버킷리스트 - 죽기 전에 이뤄야 할 자신과의 약속(강창균 외, 2011)등에서 자신이 원하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실천해가자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한 살이라도 더 먹기 전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 보자는 소망이 담겨 있다.
버킷리스트는 생애과정에서 이뤄가야 할 꿈의 목록들이다. 이글 역시 노년기 지나온 삶의 여정을 재확인하며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가자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인간이면 누구나 삶의 의미, 목적, 방향, 용기, 정직, 진실, 욕망, 희망을 가지며 신의 축복을 기다리는 모습이 아닌가?
사실 세상은 열려 있고 할일도 많다. 사람은 자기 개발을 위해 그리고 사랑하는 이를 위해 시간을 할애하고 노력할 때
긍정적 결과를 가져 올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종이에 적어 놓고 실천한다면 전혀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더구나 하루하루 우리 생명이 소멸(상실)해 가는 과정에서 지금 우리의 삶을 점검해보는 일은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이 세상에서 존재하는 한 우리가 마땅히 할일을 체크해 보는 것은 자기수정을 위한 것이다. 그렇게 될 때 우리가 살았다는 존재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고 미래가 맑아질 것이다.
따라서 이글의 목적은 삶의 긍정을 위한 우리의 ‘마지막 시간’에 자신을 돌아보자는 취지다. 이런 맥락에서 당신은 아래 22가지 질문에 진솔하게 답해보자.
01. 당신은 누구를 얼마나 사랑했는가? 02. 당신은 한평생(限平生) 좋아하는 일은 하면서 살았는가? 03. 당신은 어디서 무엇을 원(願)하며 살아왔나? 04. 당신에게 감사(感謝)할 일은 무엇이고 얼마인가? 05. 당신은 누구로 기억(記憶)되고 싶은가? 06. 당신은 사회(社會)를 위해 무엇을 했나? 무엇으로 기여 했나? 07. 당신 인생(人生)에서 어떤 기쁨이 있었나? 08. 당신 생애(生涯)에서 가장 기억(記憶)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 09. 누가 당신을 가장 사랑한다고 생각하는가? 10. 당신은 생애(生涯)에서 어떤 타입의 사람을 선택(選擇)해 만나면서 살았는가?
11. 당신에게 지금 가장 큰 걱정은 무엇인가?
12. 당신은 무엇을 실패(失敗) 했는가? 13. 당신이 가장 자랑스럽게 성취(成就)한 일은 무엇인가? 14. 당신에게 지금 누구의 어떤 도움이 필요한가? 15. 당신은 일상(日常)의 시간(時間)을 어떻게 관리(管理)해 왔나? 16. 당신이 오늘 세상을 떠난다면 가족(자녀, 배우자)에게 남길 말은 무엇인가? 17. 당신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나? 18. 가장 절친(切親)한 친구(親舊)들은 누구인가? 19. 당신의 신체(身體)는 어떠했나? 20. 당신은 빚지고 살지는 않았는가? 21. 당신은 후회(後悔) 없는 삶을 살았는가? 22. 당신의 비문(碑文)을 어떻게 쓸까?
이 글을 읽으면서 느껴지는 성찰과 행동이 따른다면 당신의 삶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럴 때 당신은 진정 당신 자신이 될 수 있을 것이고 자부심을 느낄 것이다.<우 정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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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노년(老年)을 위하여]
‘고광애’님이 쓴 이 책(冊)의 내용은 '공무원 연금지'에 가끔 소개 되고 있다. 5,60대의 초로의 노인들이 읽기에 적당한 책의 내용이다.
이미 70대 후반으로 들어온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적지 않지만 인생병사, 인생의 전 과정을 축소한 말이기도 하다.
이제 노인들은 병(病)과 사(死)에 대한 과정을 지나고 있거나 가까이 가고 있는 삶의 여정에 있다. 쇠약한 몸에 병은 생기기 마련이고 우리 노인들은 그 병과 잘 지내야 한다.
요즘은 의학의 발달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예전보다 훨씬 좋아지긴 하였지만 암(癌)이나 치매(癡呆)같은
반갑지 않은 질병들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으므로 특별히 건강관리를 잘하여야 할 것이다.
인생의 마지막 과정인 죽음을 우리는 싫어하고, 두려워하고, 염려를 하지만 죽음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오는 인생의 마지막 단계이다.
왕후장상(王后將相)도, 부자도, 운동선수도, 역전의 용사도, 의사나 과학자도 그 누구도 죽음을 외면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인생의 마지막엔 누구나 맞이하여야 하는 죽음을 의연하게 맞이하여야한다.
죽음을 인정하고 순응하되 종교를 기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싶다. 이제 나이 더 들어 불치의 병에 걸리거나, 갑작스런 사고로 언제 갈는지 모르는 인생이다.
건강하게 오래 살면 다행이려니와 남보다 더 빨리 가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더 살아도 좋고 지금가도 천국에 갈 터이니 무슨 걱정이랴. 이것이 나의 사(死)에 대한 생각이다.
[9월 중에 꼭 맛봐야 할 과일, 채소 5가지]
가을의 초입인 9월은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는 시기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소개한 9월의 슈퍼 푸드 5가지와 잘 먹는 방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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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사과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인 사과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해준다. 게다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비만이 될 위험을 줄여준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C도 풍부하다.
사과는 날로 먹는 게 좋다. 특히 수확기인 9월에, 껍질(섬유질이 여기 들어 있다)째 먹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여기에 아몬드 10개나 유기농 땅콩버터 등의 단백질을 곁들여 먹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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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오이
칼로리가 아주 적은데다 수분이 풍부하다. 96%가 물이다. 뼈의 성장에 중요한 성분인 마그네슘과 칼륨이 많이 들어 있다.
오이도 날것으로 먹는 게 좋다. 토마토, 양파, 피망과 함께 레몬주스를 섞어 지중해식 샐러드로 만들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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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배
사과와 마찬가지로 섬유질과 비타민 C가 풍부하다. 과즙이 풍부한 배는 특히 수분을 보충해주고 과식을 막아준다. 수분은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사과와 마찬가지로 껍질째 먹는 게 좋다. 졸여서 먹을 수도 있고 스무디에 넣어서 먹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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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붉은 피망
모든 피망(파프리카)이 그렇지만, 특히 붉은색 계통의 피망은 비타민 C가 오렌지보다 많고 칼륨도 풍부하다. 피부에 좋은 비타민 A 함유량도 높다. 천연의 단맛이 있어 쿠키를 먹고 싶은 욕망도 줄여준다.
바비큐를 할 때 붉은 피망을 그릴에 함께 익혀서 먹거나, 으깬 병아리콩과 타히니(참깨를 으깬 반죽이나 소스)를 넣어 영양이 풍부한 후무스(병아리콩, 오일, 마늘을 섞은 중동 음식)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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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블루베리
모든 베리(장과류)는 몸에 좋지만 특히 블루베리는 9월의 스타로 꼽히는 슈퍼 과일이다. 칼로리는 낮고 항산화 성분은 풍부하다. 이것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당뇨병 위험을 낮춰주고 인지 능력 저하를 늦춰준다.
블루베리는 스무디로 만들어 아침 시리얼에 넣어 먹으면 된다. 고기를 먹을 때 곁들이는 마리네이드 절임으로 만들어도 좋다. 오트밀이나 지중해식 요구르트, 샐러드에 넣어도 된다.<출처: 코메디닷컴 권순일 기자>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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