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년을 사는 나무와 100년을 사는 사람이 치르는 대가

[바람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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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진.태극사상연구소 소장

이 세상에는 좋기만 한 것은 없다 좋은것에는 대가가 따르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기립지물인 나무를 보자.

경기도 용문사앞에 있는 은행나무는 1000년을 넘게 살아 높이가 42미터에 이른다.

생명의 기운을 받고 싶은 분들은 가을날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었을때 용문사은행나무에

가 보시기 바란다

천년을 넘게 산 생명만이 내뿜을 수 있는 엄청난 기운을 받을 수 있다

은행나무는 자신의 발치에 다가온 미미한 사람을 내려다보고서 혀를 찰지 모른다

"고작 100년을 사는 존재가 어찌 세상고민을 다 짊어진양 하느냐."

나무가 천년을 사는 이유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바윗돌이 굴러오는 상황으로 돌아가 보자.곰과 사람은 바윗돌을 피할 수 있지만

언제나 긴장하고 있다.사방에서 자신을 위협할지 모르는 존재를 경계하는라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나무는 이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은행나무가 치르는 대가는 무엇일까? 그는 1000년을 살지만 무정한 삶인 것이다.

신기지물인 사람은  스트레스에 시달리지만 유정한 삶을 살고 있다.기껏 100년을

살지만 진하게 사는 것이다. 하루를 살아도 사람으로서 사는것은 큰 축복이다.

섬세한 사람일수록 더욱 스트레스를 받는다. 대신 더욱 진하게 살고 있는것이다.

하늘은 운을 행해서 만물을 낳아 기르고 있다. 한 치의 어긋남이 없다

만물을 낳아 기른다는 목적을 예정대로 달성하고 있는것이다

대우주인 하늘은 자신의  뜻을 이어받아 소우주를 옥동자로 낳았으니 그것이 곧 사람이다.

그 모습에 감명받은 공자가 말했다

나는 말을 하지않으려 한다 "

자공이 말했다

스승님이 말씀을 하지 않으시면 저희는 무엇을 전술하겠습니까?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하늘이 무슨 말을 하시더냐?

강기진. 역학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일찌기 一陰一陽之謂道라는 주역의 한구절을 접한 순간

줄곳 이를 화두삼아 주역에 천착해 왔다.주역은 사람이 쓴 책이 아니다

상고시대 점인들이 갑골점을 통해 내려받은 하늘의 계시를 오랜 세월에

걸쳐 축적하다보니 현재와 같은 문장으로 형성된 것이다.

인간에 의해 창작된 것이 아닌 진정한 하늘의 계시인것이다.

[바람과 비]

긴 글을 축소해서 올렸습니다.문장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늘이 무슨 말을 하시더냐 "?
이것이 핵심입니다..

[인향만리]

와~~ 대단하십니다.
이런 사유의 확장을 현대적 관점으로는
허무맹랑하다고 할 것입니다.
과학의 영역이 아니라고 할 것이구요.
저도 그랬던 사람의 하나이지만,
조금씩 易에 관심을 두고있는 저를 봅니다.^^

하늘이 하는 일이고...또 반드시 이루이지게 된다면...
人이 할 일은 무엇일까요?
이치를 알고 바르게 보기, 바른 마음 갖기, 바른 사유와 행동...

하늘 일의 기미를 느끼고, 하늘 일의 이룸(성사)을
지혜로 밝혀보는 일? ㅎ

[인향만리]

감사합니다~

[인향만리]

감사합니다
삼천양지를 풀어서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다.

[바람과 비]

우주의 여름에서 열매맺는 가을로 접어드는 때가 왔습니다
이것을 金火交易이라 하기도 하고 夏秋交易이라 합니다.
우주의 일년은 지구자전 360도 공전 360번
이것은 소강절이 밝혀놓은것입니다 (황극경세서)

그래서 360X360= 129.600년 입니다
우주 봄여름 50.000년이 가고 후천 가을 겨울 오만 년이 옵니다.
나머지는 빙하시대.

天地否에서 地天泰로 바뀌는 여성이 대접받는 세상
다시 말해서 선천에는 하늘을 높혔는데 후천은 땅을 높히는 세상입니다

오만원짜리에 申사임당이 선택되었다는 것은 하늘의 반영입니다

펼칠 申 .

[바람과 비]

서방 白虎 .동방 靑龍

동방 청룡은 만물이 생하는 기운으로 역사의 새 질서를 여는 출발점을 상징한다.
청룡기운이 動하면 白虎는 물러가느니라,

世界有而此山出. 紀運.金天 藏物華
應須祖宗太昊伏. 何事道人多佛歌

세계가 생겨나고 이 산이 나왔으니
후천 가을 문명을 여는 운수가 이 산에 갊아 있으니라
마땅히 선천 문명의 祖宗은 태호복희씨 인데
왠일로 도 딲는 자들이 허다히 부처 타령들이냐!

甑山. 姜一淳.의 말씀

[인향만리]

이런 글과 말씀은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신정주(본명 신경희)]

이단

신정주(신경희)

성서의 가르침 어긋난다해도
사제가 축성한 성수 내 얼굴에 차갑게 뿌려질 때
아버지께 아뢰었습니다
들으소서!
내 땅에 발생한
단군교. 천도교.대종교,대순진리회 ,원불교, 당골네..그리고 모든
민속 신앙 가슴안고
마리아로 세례를 받고자 서있습니다.
2009년 6월 14일 행신 2동 성당에서
성부와 성자와 성신 앞에 맹세하노니,
바티칸 교황청에서 이단으로 추방한다해도
제신념엔 변함없음을 고백합니다.
이로써 저는 세계 평화를 기원하며
내 영혼 스스로 고귀함과 자유함을 부르짖습니다.

[바람과 비]

제가 가지고 있는 복사본 正易硏究는 1923년 癸亥
책크기 縱 25.3cm 橫 17.7cm 입니다.

2004년 생판 모르는 대구 청년 (당시 47세청년)이 주고
홀연히 가버렸으니 매우 궁굼 하기 도 하고 조상신령이
이끌어주시는지 수수깨끼 입니다

첫페이지에 원문( 十五一言) 부터 시작하고 끝에는
후천 24절기 元和.中化.............로

그리고 해설과 일부선생일대기 가 기록되있습니다.
그리고

正易不二字. 大易序正本. 副本 초서친필이 있습니다.
공부하기 매우 어려워 요. 漢字 뜻 풀이 등

한동석의 宇宙變化原理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바람과 비]

신정주 2.월 28일 어제부터 인사동 조형겔러리에서 개인전하는거
축하하고 못가는거 미안해.

신경희 통장 우체국 107029-02-083973 맞나

신사임당 오만원 의미가 있으니 입금할께.

[바람과 비]

감사합니다

[신정주(본명 신경희)]

언니 기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개인전은 아니고 그룹전입니다
계좌번호를 기억하고 계시는 군요 ㅎ
신사임당은 저와 같은 평산 신씨입니다
40년 피워 오던 담배를 끊느라 보건소에 다니며
금연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술도 끊고.....
40년 간염 B형을 앓고 있었는데
옥황상제님께서 깨끗히 고쳐 주셨습니다 ㅎ
주치의가 모든게 정상이라고 하십니다
단지 그동안 운동을 안했더니
다리가 힘이 없습니다
요즘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겔러리에서 저의 시집을 놓고 나눠주고 있습니다
언니의 깊은 정역은 이해하지 못해도
나름의 나의 시에서 상제님의 사랑을 노래하고 있으니
맑고 밝은 정신으로 그 뜻을 따를가 합니다
나에 대한 언니의 걱정은 이제 놓으셔도 됩니다
아직도 정화수를 떠놓으며 우주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개벽시절이니 우리 모두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해
뜻을 모아야 할것입니다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언니의 가르침도 많이 필요 합니다
신의 딸로서 할일이 많습니다
옥황상제님 첫벗째 황후님의 첫딸인 이 선화 공주가
열심히 싸워 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신정주(본명 신경희)]

큰 가르침에 감동입니다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리겠습니다

[땅올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