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삑사리 비슷하게 내는 노래 기술을 넘나 사랑하게 됐는데 뭐라고 부르는지 궁금해서 찾다 정확한 음악적 명칭은 없는듯 했지만 통상적으로 영어로 vocal break/crack이라고 하는 것을 알게 됐어 가끔씩 팝스타들이나 국내 가수들이 노래 절정때 삑사리 비스무리하게 허스키하게 내는 거 들어본 적 있지? 노래를 부를 때 그냥 삑사리가 나기도 하지만 가수들이 말 그대로 의도적으로 또는 자연스럽게 쇳소리나 허스키하게 삑사리처럼 내는 걸 vocal break이라고 일컫더라고ㅋㅋ 이 vocal break로 매우 잘 알려진 가수는 Sia
대표곡인 chandelier에서 feel my tears as they dry 이 부분에서 "dry"에서 항상 의도적으로 삑사리를 주지 이렇게 소리를 깨뜨리면 청자로 하여금 노래를 더 애절하게 느끼게 하고 감정적으로 격하게 만들어줘 동영상 보면 알 수 있듯 시아는 항상 일정한 구간에서 의도적으로 소리를 깨뜨려
머라이어캐리의 경우는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유년시절부터 성대에 결절이 있었기 때문에 데뷔 때부터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졌었어 근데 무리한 스케줄+발성의 전환+나이 듦 등등으로 더욱 더 목소리가 허스키해지는데 이때문인지 데뷔초기보단 목소리가 안 좋아지는 시점인 90년대 후반부터 이 vocal break가 많이 들려 머라이어캐리의 경우도 이 소리를 냄으로써 노래를 더더욱 애절하게 느껴지게 해 의도적이기도 하지만 목소리가 상해서 자동적으로 날 때도 있는 것 같아
사실 이 vocal break란 게 목소리가 기본적으로 허스키하거나 성대가 약간 상해 있는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거 같아 하고 싶다 해서 할 수 있는 건 아니야 필자도 머라이어캐리 해봤지만 요들송처럼밖에 안들렸다는... 우리나라 가수로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대표적으로
효린 문제로 영상삭제->댓글에 올렸어!!
효린과 송지은 강민경이 listen을 커버했을 때 후반부에서 효린의 vocal break를 들을 수 있음 효린도 옛날에 비타민에서 성대 검사했었는데 성대결절이라고 나왔었던걸로 기억해 정말 목이 상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거 같아ㅋㅋㅋㅠㅠㅠ
남자 가수론
시아준수 시아준수도 목소리 자체가 쇳소리가 많이 나는 목소리인 거 다들 알지? 한국 가수로는 이정도밖에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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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 지금들어도 넘좋아
헐 나두 저런거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조아
와 이게 음이탈이었어? 이런거 좋아ㅠㅠ
헐 이거 진짜 좋아
개좋아
데미ㅠㅠㅠ 넘 좋아
너무좋아
남자중에 존나 독보적인 목소리가 시아준수인듯 목소리가 어쩜 그래
독특그자체에 실력도 타고남
존니 인정... ㄹㅇ 독특한듯
시아들이 노래를 잘 하네. 시아.. 시아준수... 유시아.... 보아(아시아의별).....
시아준수 음색놓고보면 진짜독보적이긴한듯 나올수가없는목소리아니냐 불가사의한목소리임ㅋㅋㅋ
와..근데 시아 맨 처음에 고음지르는 노래 뭔지아는사람?ㅠㅠ
@수능 끝나고 모배 조질 거임 고마워😙😙
체념에서 다신 사/랑같은거 하/지 않을래애애 이거도 저런건가?!
저거 하기 힘든데 먼가 또 잘 넣으면 넘 멋있어서...계속 연습하게됨ㅋㅋㅋㅋㅋㅋ
디아 사귈만큼사귀었어 후반에도 좀 이렇게 노래하는거같던뎅
준수 보러 들어옴
시아준수 목소리는... 진짜... 오져
화요비, 김필 노래 잘 듣는데가 그들이 내는 고음도 그런건가?
죤나좋아
시아준수 있을줄 개좋아저거
시아준수 ㄹㅇ 목소리나 실력이나 개 독보적
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