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1시 25분 부산역에서 친구들을 을 만났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고운 친구들 그들과 함께 하는
여행 계획을 세우는 내내 행복하였다.
팬션으로 가기 전에 먼저 태종대를 들리기로 하였고
나는 친구들에게 부산에 오며는 꼭 들려게 되면 맛을 봐야하는
물회를 시식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태종대 가는 방향의 물횟집을
향해 가게 되었다.
맛점을 하고 난후 향한 곳은 태종대 그늘을 찾아 거닐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서스럼 없는 행동으로 웃음 자아낸다.
여백원 막며느리감 같은 넉넉한 얼굴과 마음을 소유한 여인
고운길 웃음의 포즈가 일인자인 여인이다.
병주 궂은일을 마다 않고 친구들을 위하여 일하는 고운 여인이다.
비행기 맏언니 같은 성격을 소유한 여인 상대를 배려 해주는 고운 여인
백조 사리판단이 정확하고 냉철한 이성을 소유힌 여인인줄 알았는데
유머와 위트도 상당히 많은 여인.
애영이 조신한 여인이라고 표현을 하였는데 결국은 친구들에게 웃음꽃을 선물한
여인이다 일명 사씨 성에 이름이 시미가 되어버린 여인
주원 발랄하고 명랑한 성격을 소유하였는데 엉뚱한 말과 행동을 하여 친구들을
당황 스럽게 만든 여인 ㅎㅎ
함주골 이친구는 무어라 설명이 필요 없는 친구다 목소리가 커서 슬픈 머시마가
되었지만 궂은일 마다 않고 솔선 수범 하는 멋진 머시마다.
화담장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한번씩 툭 튀어 나오는 말과 행동에 친구들을 자지러지게
웃음을 피게 만드는 친구다
박태종 제주에서 뱅기 타고 날아온 머시마 오자 말자 운전대를 잡고 친구들에게
많은 베품을 주었던 친구다 멋찌인 넘 이다 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나
이렇게 11명이 부산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남자가 적어서 귀한 대접을 받을 줄 알랐는데 완죤히 머슴이 되버렸다 ㅎㅎㅎㅎㅎ
태종대
"아~`정말 멋지고 즐겁다 안보고 갔으면 울고 갔은뻔 했다"라는 말을 남기고
해운대 모래축제로 향했다.
친구들은 사진 찍기가 바쁘다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면서...........
달맞이 길을 향해 달릴때 드라이브 코스는 최고다 하고 여친들이 말하니
화담장이 말을 받는다 데이트 코스는 정말 쥑이네 하니 드라이브로 바꿔라 한다 ㅎㅎㅎㅎㅎㅎ
팬션 숙소에 들려 짐을 풀때 여백원과 백조와 함주골과 함께 민락회센터에 들렀다.
농어와 우륵 그리고 도다리 횟감과 매운탕을 사서 숙소로 가기전에 마트에 들러 필요한
용품을 사서 가는데 배고프다고 난리다 ㅎㅎㅎㅎㅎㅎ
식사를 하고 난 후에 송정 바닷가를 걸었다.
준비한 폭죽을 사용하지 못하여 내 돈만 날려뿟다 ㅎㅎㅎㅎㅎㅎ
이렇게 부산 여행의 첫날을 웃음과 감탄으로 보낸다
함께 한 친구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의 인사를 전한다.
송정 바닷가에서 춤 추는 여인들..^^
첫댓글 저 장면은
별이 잠든밤에
맨발의 청춘들이
모래사장을 왕복하며
물속에도 첨벙하며~
송정바닷가를 가로지르던~^^
역시 우리 닭방 회장은 남다르게 기억력과 문장 실력이 남달라~
우찌 각 개인들의 행동들을 다 기억하지?
기인이라기엔 너무 공치사 같지만
좀 특별한 회장이여~~^^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6.11 00:46
어디를 가느냐?보다
누구와 가느냐? 가 중요하다죠
세세한 기억에 놀라움과 찬사를 보냅니다
흘러가 다시 못을 시간이기에
먼훗날~그리움이 될터이니
젊을때?
추억을 많이 쌓으랍네요
놀 수 있을때 놀고,
볼 수 있을때 보고,
갈 수 있을때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