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 월12) 겨울을 막 벗어난
해맑은 날씨에 하늘은 옅은 구름이 운치있게 깔려 있습니다
다소 차가운 날씨에 약속장소인
우이전철선에 기다리니 시간이
되니 인식이회장과 갑기친구가
웃음띤 얼굴로 나타나고 바로 하정친구가 나타남니다
디음 지하철에 김교수내외분 환한 모습으로 간만에 나타 납니다
박지훈님과 문흠이 친구 부인인
최여사님이 발걸음도 가볍게 모습을 보입니다
북한산은 올때마다 경치도 틀리고 볼때마다 위치에 따라
경관이 아름다우니 과연 천하의
명산중에 명산입니다
불참을 통보를 해 주시니 모두들
가볍게 출발하였습니다
공기좋고 걷기좋은 우이령 고개
아직도 얼어있는 빙판에 겨울을
느끼면서 명상의 집에 들러 구경
하고 우이령 고개넘어 석굴암까지 계속해서 산행을 했습니다
석굴암 건너편의 너른 공터에서
간식 TIME 을 가젔습니다
콜라겐이 높은 닭발과 부추전에
계란까지 아닌말로 포식을 하고
소주와 지평 막걸리가 금방 동이
납니다
이제 산하가 서서히 기지개를
켜드시 훤하게 보이고 등산객도
옷차림이 가볍게 보이네요
하산하다가 명상의 집에 들러 휘어 있는 소나무와 커피가 있는
쉼터에서
커피를 한잔씩하고 고마움에 인사를 하고 내려 왔습니다
우이동입구에 위치한 왕갈비집에서 갈비탕과 소맥과
커피로 입가심 했습니다
오늘 걷기에 딱 좋은 날씨에
24,720 보 걸었습니다
수고하셨고 고생하셨읍니다
참석을 못하신 회원님들 몸이 불편한 회원님들 건강을 찾아서
참석을 하시기 바라며 환절기에
몸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개골창 어름이
아직 고대롤쎄!
제법 험준한곳 일쎄!~
거가 오덴지는
잘모리지만~
봉우리가 희얀 놀노리
하기 생긴네!^^
일주일이 금새지나니
곧 꽃피고 새울면
문경새재에서~우리
한번 만나여!^^
우이령 고개인데 김신조가 내려 온후
간첩들이 넘어 오는
첨단 거리라 군사보호구역으로 있다가 일반인 통행을 한지가 얼마
안되고 지금도 신고를 하고 하루
천명이하로 신행을
하는 청정지역이네
합동산행은 생각좀
해보세
이십 몇년전,
문중13을 중심으로 태동이 된 오르리 산우회!
문중13 모든가족들의 사랑속에서 오늘 까지 우리와 함게 하고 있다.
그동안 연락망으로 이용하던 단체카톡방 을 버리고
개인전화로만 연락 하는것은 무엇 때문인가?
나 하나만 빼기 위해서??
재경 오르리 산우회
오늘도 건강한 모습 고맙고
볼때마다 마음은 늘 함께 따릅니다.
금년 한해 좋은 모습 많이 보여 주시고
오르리 산우회 가족들도 복많이 받으시고
더 한층 발전된 산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정인이 친구 보시게
항상 산행을 잘하는 자네의 체력이 부럽다네
본의아니게 오르리산우회 총무를
맡아 여태 미진하지만 성의를 다해 회원님들 친목 도모를 위했다고 생각하네
자네와 산에서 만나
어울려 지낸것 추억이 남네
아낌없이 내 느낌을
표현을 하려네
처음 오르리산우회는
취지가 많이 바뀌고
중간에 없어질 뻔
하기도 했다네
그래서 오르리란 이름만이라도 같이 사용하고 고향이 같은 친구들을 끌어
드리자고 한거라네
그리고 일년전에 모처럼 산행에 참석을 하고 친구와 다툼으로 하산주도
안하고 간 기억이 나는가?
내가 따라가면서 붙드니 그냥 간기억이 날걸세
또한 보름전에 산행에서 식사하다가
다툼은 무언가?
지금 우리 나이가 얼만가?
산행때마다 이런 불상사가 나면 빨리 풀고 악수를 해야지
안 보면 어찌는가?
지난주에 여러번 생각타가 토요일에
유선으로 연락을 했다네
모난돌이 세월이 지나면 둥굴어 지잖는가?
답답한 마음에 적어본다네
책 이름 하나가 생각난다.
***'뭐든지 협상할 수 있다.'***
ㅡ ㅡ
人生이 이렇고 저렇고 하다 해도,
서로 대화로 못 푸는 게 없지 않을까!
우리 작은 서로 다른 생각을 풀 수 있다는 내 생각!
확 푸시길 기원한다네.
기냥 두고지내면 속상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