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를 맛있게 만드는 집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집들은 가격이 또 ㅎㄷㄷ 이구요..
한달전쯤 여의도에 추천할 만한 스시집이 생겼기에 소개해 봅니다.


가게는 크지 않고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오너주방장 가게의 특성인가요?..

















익히 아시는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초밥들이 올려졌습니다.
천천히 하나씩 나오는 초밥들 마다 저마다의 특색있는 맛과 풍미를 내주고, 신선한것 ,숙성된것 모두 개성이 있습니다.




초밥외에 음식들도 깔끔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스시효같은 유명한집에 별로 부족하지 않은 맛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그런데, 윙버스 같은 모바일앱을 검색해보니 다른분들 생각도 비슷한 모양입니다.전반적인 평이 좋군요.
오너주방장은 원래 부산분이시고 요리는 일본에서 수련을 했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점심에는 3만원. 저녁에는 6만원과 9만원이 있었습니다.
이날 제가 주문한것은 6만원짜리였고, 대략16개정도 나왔던것 같습니다. 숫자가 많아서 다 올리지 않았습니다.
위치는 여의도 인도네시아 대사관옆 진주상가2F. 785-0617
주차는 인근이 아파트블럭이라 편하진 않지만 세울순 있습니다.
첫댓글 흰살생선에 멋지게 칼집이 들어갔네요...군침이...이까가이두...흰살생선엔 칼집을 넣어야 맛이 배가되는거 같더라구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이시네요. 나름 스토리 텔링도 있으신 주방장 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