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9시 30분쯤 청담동 리베라 호텔앞에 대기중 영동대교 남단에서 용인 상현동 콜 캐취 빨리 후다닥 가서 강남 복귀할려고 출발
그때 까지는 순조로운 출발 이미 화정에서 청담동 콜을 타고 왔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차분히 출발
상현동에 고객 내려주고 다시 대기중 구성 하이마트 앞에서 강남 놓현동 콜 캐취후 시간을 계산하면 손에게 전화
나 : 안녕하세요 대리운전기사힙니다. 구성하이마트앞에 계시면 제가 지금 상현동에 대기중이니까 택시를 타면 약 12~3분 걸릴것 같습니
다 괜찬으시면 택시 타고 지금 출발하겠습니다,
손 : 아 그래요 그럼 기다릴테니 오세요
나 : 택시타고가니까 꼭 기다려 주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가는 도중에 다시 한번 전화를 하여 4~5분 후에 도착예정이라고 전화 한후 도착하여 손에게 다시 전화 한다
나: 대리운전기사입니다 하이마트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어디 계세요?
손 : 아 나 지금 가고 있는중인데요
하면 전화를 끊어 버린다,,, 엄마 이거 무신 귀신씨나락 까먹는 소리여.................. 다시한번 전화를 한다
이때 길건너 한넘이 전화를 받았다 그냥 끊어 버린다. 흠.. 저넘같은데... 조용히 그넘 옆에 가서 다시한번 재다이얼 해본다
이때 그넘의 주머니에서 최근에 유행하는 백지영의 노래가 요란히 울린다.
그넘에게 가서 왜 여기 있으면서 출발했다고 하냐? 출발하기 전에 택시타고 가니까 꼭 기다려야 한다고 다짐까지 했는데 이런 경우가
어디 있냐고 따지자
그넘왈 자기 친구 불러주었는데 기사가 와서 출발했다고 한다.
나 : 두군데 불렀습니까?
손: 두군데 불러서 먼저 오는데 타고 가는거 아닙니까?
그넘 너무나 당연한듯 말을 하는것 아닌가 그말을 듣는 순간 뚜껑이 확 열린 나 ..........
정말 정말 정말 평소에 욕을 못하는 저입니다... 정말 정말 정말 점잖은 내입에서 나도모르게 육두문자가 쏟아져 나갑니다.
이것도 그렇더군요 첨이 힘들지 일단 육두문자가 한번 발사되니까 다연장 로켓이 더군요 순간적으로 육두무자 대량 발사하고 난뒤
그래도 속이 안풀리더군요.. 그넘 하고 설전을 하다 택시비 오천원 강탈을 하고 돌아서며 다시한번 마지막으로 육두문자 발포후
버스정거장의 벤치에서 담배 한대 태우면 속을 가라앉히고 다시 피댕이 키고 대기 시작
약 5분후 구성에서 목동 콜 캐취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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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속터집니다 천불이 오릅니다 ..
우리 대리기사들 물먹이는 저런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
첫댓글 누군가 그러더군요~~자장면 두군데 시켜서 먼저 도착한중국집것만 먹구 나중에 온것은 돌려보내냐구?너는 평생 양자선택만 하다 살라고 `~그리 말하라 하더군요`~인생도 두개중에 선택하라 하세요^^아마 그넘은 황천길 빨리가는 인생을 택할겁니다~~~^^
님도 너무 고생하셨는대여....상현동에서 구성이마트는 너무 멀리서 잡으셨네여 님도 그오다가 욕심은 낫겠지만....그정도에 거리는 다른분들에게 양보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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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있는거 잡은 기사분도 잘 못이지만 손과 통화후에 택시타고 간다고 애기했는데
먼저온 기사분 하고 출발한거는 몰상식한 행동입니다...
여기 저기 대리회사에 전화한거는 잘 못이 아닌데 처음 통화했으면 다른 사무실은 취소하고
그 기사를 기다려야 됩니다..하기 술이 취하니 손은 분별이 없겠죠...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하기가...
상현동에서 구성 하이마트 콜이라.....것도 택시비 할증도 아닌 시간에 5.000원이라....욕심이 과하셨군요.....구성 하이마트근방에도 강남 가고 싶어하는 기사들 수북이 쌓여 있습니다. " 우리 대리기사들 물먹이는 저런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 " <---요말에는 공감 하는데요.....너무 먼데서 콜잡는 기사님들도 저는 싫습니다......
고생 하셨는데.......이런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인천 논현동 입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들어갈려면 아직 멀었다는 증거지요...
제 관점으로 봤을때는 오지와 손님과의 소통[손이 골뱅이라 정확한 위치 파악 힘든경우]을 빼놓고는 10분을 넘기는 일을 잡는다는 것은 좀 오바라고 봅니다.
일산을 예로 들면 버스를 타고 가다가 탄현에서 라페쪽 일 잡으신 기사분들 많이 봅니다.
통화내용 대충 들어도 감이 오죠.버스로 적어도 15분 걸립니다.내려서 손의 정확한 위치까지 뛰더라도 20분 걸립니다.
이건 제가 대리일을 하기에 넓게 이해하려고 해도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대리운전이라는게 정확히 부르면 10분안에 와야한다! 그런건 아닙니다.
물론 타지에 와서 위치 파악 잘안되서 잡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의도적으로 그런 분들 제 관점에선 양입니
공감
저도 한표ㅡㅡㅡ
힘내세요..
전번 까야합니다. 전화방에 이야기해서 전번 받아서 테러한번 들어가야합니다. 남이야 어떻게돼든 지만 빨리가면됀다 열체이네 ..
상현동이면 수지콜만 잡아야 할듯.....거긴 택시 잡기도 힘든곳인데.....암튼 고생하셨구요 ...담부터는 너무 멀리있는 콜은 웬만하면 잡지마세요..캔슬 확률 높아요...
상현동~구성은 좀 그러네요^^&고생하셔습더
저런늠들 한 두늠 인가요..어제 두번 당하고 열받아서 그냥 집에들어 왓어요...한늠은 양남사거리 근처에 있는 엘지전자 다니더만...회사전화로 콜 신청해놓고 뛰어가서 전화하니 집에 갓데요..5분도 안걸렷는데요..지금도 열받네요..
상현동에서 구성오더를 잡아요? 만현마을지나 지역난방공사 뒷길로가도 족히 15분.. 택시비 5천은 족히 나오는데 ;; 도착지 강남이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