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가 쉴 때는 =이해인=◈ 여름에 왔던 많은 사람들로 몸살을 앓던 바다가 지금은 조용히 누워 혼자서 쉬고 있다. 흰 모래밭에 나도 오래 누워 쉬고 싶은 바닷가 노을 한 자락 끌어내려 저고리를 만들고 바다 한 자락 끌어 올려 치마를 만들면서 수평선을 바라보면 내가 혼자인 것이 외롭지 않다.
◈ 바다가 쉴 때는 =이해인=◈
여름에 왔던 많은 사람들로 몸살을 앓던 바다가 지금은 조용히 누워 혼자서 쉬고 있다. 흰 모래밭에 나도 오래 누워 쉬고 싶은 바닷가 노을 한 자락 끌어내려 저고리를 만들고 바다 한 자락 끌어 올려 치마를 만들면서 수평선을 바라보면 내가 혼자인 것이 외롭지 않다.
첫댓글 바다가 쉴때는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노준원(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바다가 쉴 때는 /이해인좋은 글 감사합니다.즐거운 주말재충전하시며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이해인님의 시 잘읽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첫댓글 바다가 쉴때는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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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원(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다가 쉴 때는 /이해인
좋은 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재충전하시며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이해인님의 시 잘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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