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0일 (셋째날. 진도) 계속
►날씨 : 맑음
► 벽파정 탐방
▻12:40 점심식사
(가마솥 진도백반 뷔페)
▻13:30 운림산방 {(조선말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小痴) 허련(許鍊.1808~1893)
선생이 200여년 동안 5대에 걸쳐 9인의
화가를 배출한 살아있는 미술관)}탐방
(소치1관. 2관)
▻첩찰산 쌍계사
▻17:30 진도경찰수련원 입실 (저녁식사)
▻19:30 쏠비치 진도 야경 관광
▲운림산방
▼ 벽파정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이끈
전략적 요새다.
벽파정은 1207년(고려 희종3년)
진도의 관문인 벽파나루 언덕에 창건,
1465년(조선 세조11년) 중건됐지만
이후 세월이 흐르면서 허물어지고
옛 자취만 남았었다.
임진왜란 때에는
이순신 장군이 16일 동안 머물면서
전략을 세우고 수군을 정비해
명량대첩을 이끌어 낸
유적지이기도 하다.
고려말에는 진도로 들어온
삼별초를 진압하기위해
여몽연합군의 작전 장소로
이용되기도 했다.
►2016. 9. 26일
전남 진도군은 5억원을 투입,
고군면 벽파리에 벽파정
복원사업을 마치고 이날 마을
주민과 군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했다. 복원한 벽파정은 정면
가로 11.1m 측면 세로 6.3m 크기로
고려시대 양식의 팔작지붕 기와집
형태다
내부에는 벽파정을 노래한
옛 문인들의 시문을 토대로
진도출신 서예가들이 쓴 작품
3점도 게시했다.
▲1월 30일 “진도 가마솥 뷔페”에서
점심식사를 했는데 여사장님 친절 정도가
극 친절에 가까워 모두가 이에 감탄
다음 진도여행 때 꼭 다시 찾고 싶은
식당으로 기록에 남기고자 게시합니다~~~
<운림산방>
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1856년 김정희가 세상을 떠나자
그의 제자 허련이 고향인 이곳에 내려와
초가를 짓고 화실을 만들어 여생을 보낸 곳
허련의 문집인 “소치실록”에 따르면
큰 정원을 다듬고 아름다운 꽃과 희귀한
나무를 심어 신선들이 산다는 곳처럼
운림산방을 꾸몃다고 한다
허련 이후에도 아들인 미산 허형과 손자인
남농 허건등 후손들이 대대로 화풍을
이어가다 허건에 의해 1982년 오늘날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진도 첩찰산 “쌍계사”
(운림산방 바로옆)
▲'진도 쌍계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
진도 쌍계사 목조석가여래삼존좌상은
17세기 중엽 전라·경상지역에서 활동한
승려 조각가 희장을 중심으로
총 9명의 조각승이 공동으로 참여해
1665년(현종 6년) 완성한 작품이다.
석가모니불상을 중심으로 왼쪽과
오른쪽에 각 1구의 보살상을 배치한
삼존(三尊) 형식으로 삼존의 보존
상태와 구성 등이 당시 모습을
거의 완전하게 갖추고 있다.
또 복장(腹藏·불상의 배 안에 사리와
불경을 넣는 일) 유물도 크게
훼손되지 않고 발견돼 불상 조성과
17세기 복장법식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쏠비치 진도 가는 길
▼쏠비치 진도 야경
카페 게시글
국내여행(등산)사진
⓹목포.신안.진도.보길도 트래킹(2024.1.28~2.1)
최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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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3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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