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 월 15일 구서1동 장서초등학교 발견 ★ 초등학생들에게 약간의 괴롭힘에도 아주많이 겁을먹어서 빗물이 내려가게 만든 하수도 관안에 숨어있는걸 발견했습니다 !!
① 까만코카 남자아이 ( 그렇게 기억합니다 ) ② 목부분에 약간의 흰털이 보임 ③ 코카치고는 조금 말랐으나 키도크고 길이도 보통코카보다 큼 ④ 귀끝부분 털이 오글오글 파마한 것 같음 . ⑤ 사람한테 안기는 습관이 양발로 목을 끌어 안고 배를 몸통에 딱 붙임 ⑥ 꼬리가 5 cm 정도 ⑦ 목욕할때 아주 얌전했고 앉아 엄마 이리와 등 말귀가 밝음 ⑧ 주인을 잃어버린지 길어도 7일 정도로 보임
저희 강아지가 먹는 유기농 사료에 간식에 철분 간식까지 고루고루 챙겨 먹이고 목욕 깨끗히 씻겨서 저희 강아지가 다니는 동물병원에서 항문낭을 짜고 주사를 맞고 보호중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
오래 보호 할수 없어서 3월 20 일 ━ 부산 유기견 보호소 ━ ☎ 051-941-9123 에서 보호 중입니다 !!!!!!!!!!!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2동 5443-14 위치는 야후에 치시면 지도가 나옵니다 ★ ------------------------------------------------------ 주인님 !!!! 혹시 버리셨다해도 한말씀만 드릴께요 ..... .... .. . " 엄마 " 라는 한 단어에 정말 세상이 떠날듯 울어대던 아이였습니다 . 정말 사람이라고 치면 목이 찢어져라 울고 또 울어서 눈물이 입을타고 내려올 정도 였고 엄마라는 단어에 제 목을 놓아주지 않았던 그런 아이였습니다 밖에서 겁을 너무 많은 겁에 시달려 하수구 구멍이 그리 좁고 낮은데도 겁에질려 나올생각을 않았던 그래서 목욕하는동안 끼잉 끼잉 ~ 하면서도 나른해져 졸음이 오던 아이입니다 . 털을 말리고 침대위에두니 이불위를 뛰어다니며 목부분을 막 비비던 ... 집에서 그리 편히 자라던 아이가 ...
동물병원 철창 안에서 꺼내려 하니 또 다시 어딘가에 끌려가는 두려움에 안나오려 안간힘을 쓰며 정말 처량히 울어대던 아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