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2.01~02 자작 베개 테스트하러 차박가는 거가 아니었고 날마다 일기예보만 보며 살다가 바람없는 날을 고르다보니
한파이라도 백중사리이라도 땡기게 됩니다.
그래서 전날 밤에 부랴부랴 스치로폼 베개를 만들었어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울랄라, 라이트 뽈 두대와 숭훌대 하나...
이 시기부터 숭훌대 안가져 댕기다가는 후회 존나 하니까.

전투식량입니다.
떡 두개도 많아 이제 하나만...
막걸리 멀리한 지 사흘이 되었는데 막걸리 대신 매실주, 도라지주를 퍼 마시니 집사람이 차라리 막걸리를 드시라고 하여
그제부터 막걸리 금주 해제하여 뿌럿습니다,.ㅠㅠ

백중사리...
물 허벌나게 빠져뿌네요.
조고차이가 거즘 4m에 육박하니...

오늘 전투웜입니다.
새로 출시한 냄새나는 웜.
저수온기를 맞아 슬로킥킥에 딱 좋을 것 같아서...

백중사리의 해조물들...
먹을만치만 가져 옵니다.

워킹 중에 발견한 약초..
창출.. 이건 기본이라 장산적님에게 문의하지 않아도 압니다..ㅎㅎ
위염으로 고생하고 있어서 산야초는 조심해야 해서 그냥 구경만 합니다.
위염에 좋은 약초도 있겠지만...

백중사리 간조에다 물까지 뒤집혀 물색이 엉망이라 피싱 포기하고 들물을 기다리며 땡자탱자 하고 있습니다.
밤에 피싱하면서 에프엠 방송 들으려고 라디오도 챙기고...
이거 들으면서 한숨 코~ 하려했는데 잠이 오지 않네요.

이른 저녁을 먹습니다.
인절미가 속이 든든해서 좋아요.

시간이 남아 아예 침구를 준비합니다.
자작 베개에 헤드도 얹어볼 겸..ㅎㅎ
부피적은 에어 메트리스도 가져 댕기지만 차 트렁크에 깔아 놓은 스펀지 깔판으로 대처합니다.
이거 차 트렁크에 깔아 놓으면 삐꾸에서 흘린 바닷물 제어도 하고 차박에는 깔판으로 사용하니 좋아요.





초들물에는 입질 없더니
어두워지고 들물 2시간이 지나니 뽈들이 움직이데요.
아직 헤드랜턴도 준비하지 않은 시간입니다.




꼴랑지 두개짜리 냄새나는 웜만 썼습니다.
꼴랑지 하나 떨어져도 좋데요.. 액션이 더 잘 나온 것 같아서...
단, 불량품이 많은 것이 흠입니다.
포장속에 오래 있다보니 웜 아랫도리가 말려 개다리춤을 추는 웜이 많아요.
베비사딘보다 마손되는 거 줄어듭니다.
웜 몸통이 도툼해서 낑기기 좋고 이탈도 잘 안되고 손실을 줄여주는 웜이네요.
그러다보니 웜은 밤새 다섯마리 쓴 거 같아요.

이런 만삭뽈이 안나오기에 좋아라 했더니 중들물 이상되니 물색이 좋아지면서 자주 나오네요.
알이 줄줄 흘려 얼른 보내주었습니다.
알이 아니고 새끼라서 더 불쌍하고 측은해요.

고기통이 무거워서 한번 비웁니다.

이것도 똥꾸가 열려 있어요.
낼이면 입춘인데 지금도 산란 중이니 참으로 요상해요.
아무래도 저수온기가 오래가다보니 산란이 늦지 않나 싶습니다.
겨울에 산란하는 이유는 외부 침입자가 줄어들어 종족을 더 많이 번식하려는 거랍니다.
예년의 경우 2월초이면 산란이 거즘 다 끝마치고 먹이 활동하다가 깊은 바다로 이동하는 건데 지금도 이러고 있으니...

12시 넘으니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맨손 투혼은 바람에 약합니다.
하필 옆바람으로 어깨를 추춤하게 만들고 라인도 꺽기고...
영하2도 밖에 안되는데 유별나게 추워서 헤드가 띵하여 12시반에 로드 접었습니다.
새벽장 물시간도 좋지 않아서 아예 로드 접었네요.

고기통 두번 비우니 쿨러는 만족할만큼 쌓이네요.
만쿨은 아니지만 한파의 저수온에서 흡족한 조과입니다.
더구나 백중사리에...

조황도 만족하여 1시쯤 코~ 했습니다.
이렇게 빨리 코~ 한 것은 아주 오랜만이네요.
중간에 깨배기에 빨리 눕지 않은데...
옷이 조업하느라 엉망이군요..ㅎㅎ

자작 베개 테스트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끝내주네요.
"베개는 과학이다" 라는 말이 나도 모르게 흘러 나옵니다.
베개가 편해야 숙면할 수 있다는 걸 경험하였네요.
보완해서 더 멋지게 맹글라고 합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우유에 말아먹는 포스트로 해결합니다.
이것 때문에 버너,코페르, 물을 챙기지 않아 좋고 차안에서 간단하게 말아 드시니 좋아요.

집에 오면 마눌님은 이것부터 해 줍니다.
뼈꼬시는 된장밥에 회는 아사비에...

회로 느끼할 때 쯤에 피고막 먹으니 느끼한 맛 해결하여 주네요.
피고막 어찌나 큰 지 네개 먹으면 배가 불러요.
피싱에 해결 못한 영양을 보충합니다.

점심은 뽈초밥으로...
저는 신선도와 쫄깃한 맛이 없어서 두끼 이상 먹지 않은데 집사람은 상당량 다듬어 포를 떠서 냉장 숙성하여
몇끼를 먹는 지 모르겠습니다.
숙성하면 더 맛나다나?
암튼 그 많은 뽈 모두 다듬어 차곡차곡 쌓아 두네요.

왕뽈들은 맛이 없다며 천대받습니다.
배따기하여 찬바람 맞아요.

막걸리 트름, 커억~하면서 편한 자세로 유에프시 관전합니다.
앵글러는 이때가 젤 행복하죠.
또 다음 주까지 바람 탱탱불어 피싱 못가지만 일기예보 잘 맞춰 이렇게 땡기는 것도 만족해요.

많이 잡긴 했네요.
첫댓글 먼섬으로 낚시 가고 싶어지네요..ㅎㅎㅎ
회장님 막걸리사랑 어쩔수 없나 봐요. ^^
저는 한병 먹어봤더니 정신 못차리겠데요.
볼락이 그리운 요즘 입니다.
추운날 수고 하셨습니다. ^^
진욱님아.. 눈팅이라도 만족하며 살소...
나도 아그들한테는 절대 낚시에 빠지지 말라며 충고하고 있다오.
날 풀리면 희종사장님과 돌산이나 땡겨~~
막걸리 한병에 정신 못차리겠다는 진욱님이 부러워요.
암튼 대단합니다 물때물시간 안좋은대도 대박 조항 하시내요
진통제 많이먹어서 속쓰려요 책임 지셔요
수퍼문까지 조건이 좋지 않았습니다.
해가 지니 바로 큰 보름달이 떠 오르더이다.
백중사리는 별로지만 물시간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10시 만조이니 날물 두시간 보았으니..
양귀비액 좀 드릴까요?..진통 효과가 좋은데...ㅋㅋ
강사리에 아직 추운데, 바람 조금 약해지니 바로 땡기시네요.
맛좋은 뽈에 몸에좋은 약초도 챙기시니 보양출조 같습니다.
근래 뽈출조 잘 안하는데도 새 양다리 웜은 눈에 들어오는군요
맨날 윈그루만 보고 삽니다.
올 겨울은 무씬 바람이 이케 부는 지....
약초는 챙기지 않았습니다..산야초 채취해보니 가져와 말리다가 버리기에 자제하고 있네요.
양다리 냄새나는 웜 좋데요.. 손실 줄고 액션이 좋은 거 같아요.
비닐 봉다리에 20마리 담겨 있어서 박프로님에게 딱 좋은 거 같습니다.
언제나 회장님과 남루클 회원님들 소식에 대리만족 하고 있답니다
두섭님...집사람은 이러고 있습니다.
노인 모시고 살며 아픈 지인들 준다며..
뽈 초밥 대량 생산하네요.
대리 만족하여 주시고 응원하여 주셔서 감쏴~~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소복히 쌓였네요.
여긴 아직도 산에 잔설이 가시지 않았지만 멀리 금오도엔 벌써 장갑안낄만큼 따스한가 봅니다.
아침밥 챙겨먹이고 출근해서 부지런히 일하다 보니 벌써 퇴근시간이네요.
저도 요즘 술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오늘 순천에도 눈이 내린다는데
여수는 햇빛 쨍쨍 볼락 잘 마르고 있어요.
저는 원만하면 맨손 투혼인데 이날은 많이 참고
도저히 안되겠길레 일찍 피싱 마감했네요.
위장약 복용하면서 알콜 복용하는 저는 난감합니다.
오메~~~ 배아픈거
손도꼴리고 쎄도꼴리고 미쳐부러여
원래 오늘 달릴 계획 했눈디 기상이 앞을 가로 막네여 ㅠㅠㅠ
수고하셨습니다
오메~! 대장님..우짜요.
주말만 되면 바람이 멘쓰를 해서..ㅠㅠ
저는 오늘 점심도 뽈초밥묵고
백김치로 입가심했는디..
손꼴리고
쎄꼴리게 해서 미안해요.
참으로 안됐수다..
요즘 날씨가 너무안좋고
바람도너무심해 엄두가 안나는데..
회장님께서 모든 회원님들께 희망을 안겨주시네요 ㅎㅎㅎ
막걸리 안되요..
또병원가시려고...ㅠㅡㅠ
흥건프로님.. 그래서 날씨 고르고 고릅니다.
슈퍼문과 백중사리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운이 좋아서 재미보았네요.
또 며칠 바람 탱탱불어 잘 댕겨온거 같습니다.
알꼴 시러하는 사람이 부러워요.
추운날 수고하셨어요.회장님의 볼락으로 사모님표 천사도시락이 기쁨주시네요.^^
손시려서 호주머니에 넣다 뺏다 했네요.
손난로 하나 있지만 차에 있어서 고생했구만요.
사모님의 수고로 여러 사람에게 점수 따네요.. 옆집에도 배달해 주데요.
뽈 전용식당 차리셔야 겠습니다 ㅎ
저도 다른부서로 이동해서 이제 바닷가자주 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 오늘 지인분이 외줄가서 우럭을 대박 쳤다고 6자 우럭 한 마리 주네요 ㅋ
그러게요.. 사계절에 나오는 고기로 자연산 횟집해도 될낀데요..공표하면 주문자 형식으로다가..ㅎ
저녁은 볼락찜으로 먹었는데 볼락찜, 구이 좋아하지 않은데 두마리나 먹었어요.. 맛나데요.
다른 부서가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거 아닌지...
헛~!! 육짜 우럭이면 허벌 큰건데요.
회에다 매운탕 잘 드셨겠습니다.
추운날씨에 대단한 열정 이십니다.
이제는 낚시방도 개업하고 횟집도 개업해야 겠습니다.ㅋㅋ
왕 브럽습니다.
손시려 혼났습니다.
장갑 낄까했다가 늦게 끼면 세탁해야 해서 버텼다가 혼났네요.
횟집보다도 낚시방을 오픈해야 쓰것습니다... 장비, 채비 좀 정리하게요.
날 풀리면 박프로님과 댕겨 오세요.
잠깐 쉬셔도 될
타이밍에
여러모로 좋지않은 상황속에도
십수년 완벽한 준비에 참을수없는 뽈사랑이 대단하십니다.
새로 나온 국물웜 출시처를 알고싶군요
바람 예보만 쪼리고 있습니다.
슈퍼문에 백중사리에 조건이 좋지 않았는데 볼락들이 협조해주어서 일찍 코~ 했네요.
국물웜은 1.8인치로 적당하며 몸통이 도톰하여 이탈이 적고 수명이 오래 가데요.
피싱쇼핑몰 품절되어 옥션에서 더 저렴하게 땡겼구만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29173345&frm3=V2
저도 갈까 말까 망설이다 안갔는데 덕분에 대리만족을 합니다..ㅎ
당분간 주말엔 산행할 계획이구요...
추운날 수고하셨습니다.
엥? 목요일이었는데 휴가 이틀내고 가실라고 했는지요... 대단하십니다.
산길 워킹하다보니 이때가 산루질하기 딱 좋은 시기 같데요.
산행이 더 낫지 싶습니다.
이번 조행은 유별나게 손시리고 헤드 땡겨 수고 많았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