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늦게까지 일하고 있었습니다.
산에 가야 하는데 또 전에 다친 아킬레스건이 도져서요
내일도 그냥 당직이나 하려니 주변을 둘러보게 되네요
토요일에 근무하는 분들과
일요일에 산에 못들어 가신 분들과 함께합니다.
여전히 아름다운지 - 김연우
첨엔 혼자라는게 편했지 자유로운 선택과 시간에
너의 기억을 지운듯 했어 정말 나 그런줄로 믿었어
하지만 말야 이른 아침 혼자 눈을 뜰때
내 곁에 니가 없다는 사실 알게 될때면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건 없니
날 웃게 했던 예전 그 말투도 여전히 그대로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 않고 좀 야위었어
널 만날때 보다 나를 이해해준 지난날을
너의 구속이라 착각했지
남자다운거라며 너에게 사랑한단 말조차 못했어
하지만 말야 빈 종이에 가득 너의 이름쓰면서
네게 전활걸어 너의 음성 들을때 나도 모를 눈물이 흘러
변한건 없니 내가 그토록 사랑한 미소도
여전히 아름답니 난 달라졌어 예전만큼
웃질않고 좀 야위었어 널 만날때보다 그는 어떠니
우리 함께한 날들 잊을만큼 너에게 잘해주니
행복해야돼 나의 모자람 채워줄 좋은 사람 만났으니까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속상하시겠습니다. 속히 쾌차하세요.
오늘은 걸을만 합니다요~~~에그~~~주말에 태백산에 오르면서 천도제나 드려야지요~~~
언능 나으세요. 에효...
산행 후에 술을 마시면,이제는 여지없이 약한 곳에서 염증성 반응이 오네요~~~산행만 하고,술은 이제는 딱 끊을까 봅니다.~~칼바위님하고는 같이 한 잔은 해야 하는데~~~~
그럼 산행후에 마시지 말고
걍 만나서 먹죠 뭐..
그리고 술은 저 혼자만 먹을게요 ㅠㅠ
저번에 삼길포에서 술마시는 구경만 하려니~~참 힘이들던데~~
그럼 맥주 두잔 정도는 괜잔치 않나요?
그 아킬레스건이 잘 낫지를 않는군요...
잊을만 하면 생각나게 만드네요~~~글쎄~~~정형외과 의사라 말도 못하고요~~~
저는 아킬레스건 다쳤다고 하면 엄청 큰 사고 인줄 아는데, 몸조리 잘하셔야겠네요, 빨리 완쾌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