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도
***오늘은 도봉산 선인봉아래 석굴암에서 범골능선아래 회룡사윗쪽의 석굴암으로 도봉산의 속살도
보면서 멋진코스!! 선인봉 둘레길따라 만장봉 안부로 올라 멋진 기암절경속에 식사한후 신선대를
올랐다가 다시 포대능선 Y계곡을 통과후 포대능선따라 649봉 산불감시초소지나 범골능선으로 내려
가다가 석굴암으로 ...
오늘도 역시 칸보이대장님 덕분에 그렇게 많이 다녔던 도봉산이지만 처음가는길을 걸어가기도하며
16명 정말 많은인원이 즐겁고 안전하고 멋진 산행을 잘 하였습니다.ㅎ
선달님과 함께 09:20 퇴계원을 출발하여 도봉산역 건너편 카드공용주차장에 들어가려는데 폐쇄되어
깜짝놀랐지만 전날 목민님께서 알려주신 무료주차장에 주차하니 09:50 입니다.
얼른 느린마을양조장에서 막걸리 2병사고 김밥을 사는데 하필 이제 새로 만들어야되니 시간이 지체
되어 만남의광장에 10:10 도착하니 이미 12분이 와계시고 다행히 우리보다 늦게 토요산님께서 도착
하셔서 15명이 출발하고 제코님은 워낙 늦으니 포대능선에서 만나기로 문자보내드리고..
10:27 도봉서원지나 공터에서 옷정리하고 칸보이대장님의 코스설명과 각자 인사를 나누고 능선길을
따라 올라가니 안개가 약하게 덮혀있어 수락산도 희미하게 보이는 아쉬운 조망속에 전망바위를 오르니
하얀 선인봉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10:54 풍화바위앞에서 사과와 고구마를 먹으며 쉬었다가 바위를 오르니 멋진 선인봉과 자운봉,신선대,
주봉등이 멋지게 보이는 조망에 감탄하며 사진찍은후 조심하며 내려와 11:30 마당바위를 지나
선인봉 암벽코스 들머리를 따라 돌아가니 석굴암윗쪽으로 돌아가 아쉽게도 석굴암을 보지는 못하고
12;00 마침 제코님께서 도착하셔서 함께 연기봉을 바라보며 만장봉안부에 12;22 도착하여 멋진
기암절경에 감탄하며 점심식사를 한후 13;00 단체사진을 찍고 신선대로 오르니 많은산님들이
오르내리는 모습을보며 13;12 일반 워킹산행으로는 가장 높이 오를수있는 도봉산 신선대 730m에
오르니
하얀고양이가 주인마냥 한쪽에 자리를 잡고있는 모습을 보며 자운봉에서 하강하는 산님들의 멋진
모습과 만장봉,칼바위, 포대능선Y계곡을 바라본후 내려와 오늘은 많은분들이 통과하고 있는
Y계곡을 서로 교차하며 천천히 통과하여 13:48 포대정상으로 모두 무사히 도착하여 잠시 쉬었다가
포대능선따라 여러봉우리를 우회하며 14:35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649봉앞에서 뒤돌아본 멋진
도봉산의 연봉들을 바라본후 앞에 보이는 사패산으로 진행하여 회룡바위를 잠시 들렸다가 15;25
범골능선 갈림길에 도착하여 오른쪽으로 범골능선따라 가다가
404봉지나 오른쪽으로 석굴암을 향하여 내려가니 지난번 명동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암자터인지
절구같은 석조물이 보이는길을 지나 16:00 김구선생님께서 일제때 잠시 피신하셨다는 석굴암에
도착하여 바위아래 감로수도 마시고 석굴암의 부처님께 인사드린후
회룡통제소를 16:28 통과하여 호원동 420년된 보호수 회화나무가 지난번 태풍 곤파스로 주가지가
부러진 안타까운 모습을 보며 내려와 회룡역가기전 지난여름 시원하게 냉면을 먹었던 수원왕갈비집
에 16;45 도착하여 긴 도봉산 산행을 마치고 삼겹살로 즐거운 식사시간을 갖은후 17;55귀가합니다.
그렇게 많이 다녔던 도봉산이지만 오늘도 변함없이 칸보이대장님 덕분에 군데군데 처음가본
비경의 도봉산길에 감탄하며 석굴암에서 석굴암으로 두개의 석굴암을 잇는 멋진 산행을 잘 하였
습니다... 또 하나의 석굴암인 우이령길 관음봉아래의 석굴암은 따로 두번 가봤으니...
단풍
선인봉이 멋지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안개로 수락산은 뿌옇게 보이고
10:55 풍화바위
버섯바위??
선인봉뒤로 자운봉,신선대,뜀바위,주봉까지
천축사와 경찰구조대건물...뒤로 다락능선
보문능선뒤로 우이암도 보이고
칸보이대장님,현호색님,옹달샘님,하얀민들레님,회나무님 ,뒷줄 왼쪽부터 토요산님,갑장산님,의산님,삿갓님,선달님
칼바위,주봉(기둥바위),에덴동산,신선대,자운봉
마당바위의 지도 11:30
마당바위 통과중 입니다
마당바위 윗쪽 봉우리에서 바라본 선인봉
후미분들
선인봉 오름길을 우회하며 11:44
11:44 석굴암위를 지나 갑니다
인수봉보다 훨씬 어렵고 위험한 선인봉입니다
연기봉
연기봉은 도봉산 정상인 자운봉(지장봉)에서 동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상에 우측 바로 아래쪽으로 뾰족하게 솟은 암봉을 말한다.
원래는 이름이 없는 무명봉이었던 것을 1965년 4월 서울문리대산악회의 이연우, 우원기(다나우모 사장인 우석훈씨의 구명)씨가 초등한 이후 두 사람의 이름을 한자씩 따서 연기봉이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이 연기봉을 오르는 암벽코스를 연기봉릿지라고 하는데, 1998년 경원대산악부의 김기섭, 변일국씨 등이 루트를 정비하고 등반선을 새로 그으면서 ‘배추흰나비의 추억’이라는 예쁜 이름을 붙였다.(난이도5.10)
왼쪽앞의 둥근 식당바위와 중간위로 통신중계탑이 있는 포대정상도 보이고
연기봉과 식당바위
연기봉을 올려다보고
자운봉 740m. 오른쪽 신선대 730m
에덴동산뒤로 칼바위
만장봉
우이암뒤로 삼각산도 흐릿하게 ..
13:01 점심식사후 단체사진
신선대 오르내리는길
포대능선 Y계곡방향
13:12신선대 정상 730m
멀리 우봉지나 오봉방향
자운봉에서 하강하시는분들
다녀온 신선대 730m
연기봉뒤로 만장봉과 자운봉
오늘은 Y계곡에 많은산님들로 지체가 됩니다
Y계곡 통과중인분들
오늘은 지난달과 달리 많은분들이 교차하고계셔서 지체됩니다
13:45 포대정상에서 바라본 사패산
665봉
망월사가 내려다보입니다
645봉 정상을 올려다보고
사패산뒤로 멀리 고령산 앵무봉
649봉에서 바라본 선만자방향
649봉 산불감시초소 14:35
회룡바위의 팥배나무열매
석굴암과 회룡사가 보입니다
404봉 -범골능선
한국의산하 명동님께서 말씀하셨던 암자터같습니다
석굴암으로 가는길
미륵불
석굴암,김구,불 -모두 김구선생님 친필을 옮겨 새겨놓은것입니다
420년된 회화나무가 태풍 곤파스로 부러졌습니다 -의정부시 호원동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