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카페 빈로드에서

[해나]

오픈이 10시 30분인데

우린 좀 일찍 만나서 미리 촬영

비 살짝 내렸고

날씨는 괜찮은데

일반 카페보다는 큰편

조경도 아기자기

워낙 대형 카페 많으니

크다는 느낌 안들고.

인물 사진 찍을 곳은 많지 않다

2024버전 포토샵

생성형 채우기

기능 넘 좋다

인물 주변에 타인 있을 때,

쉽게 정교하게 삭제 가능하고

꽃밭일 경우

제거한 인물의 빈 공간 꽃으로 자연스럽게 채워진다.

그 후

예제 2개중 맘에 드는 걸로 바꿀수도 있다

인상 좋고 미인인 카페 직원분인데

유리창 바깥에서 찍은 사진.

옆에 친구가 앉아있었는데

둘이 같이 찍힌 사진

친구 모습 별로라

크롭해도 팔부분 남아있는 상태인데

그 부분을 생성형 채우기로 하니

없던 오른쪽 팔부분이

저리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

거의 합성 수준

대박~~~

카페 사장님이 수중사진 전문 작가님이란다

장비만 집 한 채 값이라니 후덜덜.

2층은 갤러리 수준

직접 찍은 수중사진이랑

다른 작가들 작품도 전시되어있다.

정원에서 사진 찍고 있으니

자기 따라오란다

정원 이쁜 곳있다고

본인 집이라는데 부럽다

아기자기한 카페와 근처에 살림집도 있고.

우산없이 왔는데

마침 비 퍼붓는 수준이라

사진도 못찍고.

친절한 사장님

카페에서 우산도 가져다 주고.

결과물은  그냥 그랬지만

이날 출사 참석 잘한듯

동갑내기도 둘 만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