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5차 정기산행(2/28) 영암 죽순봉~주지봉~문필봉~월각산 구간 시산제 산행을 회원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어름산이]

※2015년 남도산사랑 산악회 시산제 산행안내입니다.

청양띠해를 맞이하여 경건한 시산제를 통하여 광주의 명품산악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기원을 드리고 모든 회원님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소망하는 시산제를 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회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1.산행지: 영암 월출산 죽순봉~주지봉~문필봉~월각산 구간 시산제 산행을

             회원여러분과 같이 합니다

2.산행일자: 2015년 2월28일

3.산행코스: 산행지날씨

         -A코스: 당일 안내 13.7Km/ 6시간 후미기준

           -B코스: 당일 안내 10km/5시간 후미기준

4. 차량이동시간 :약1시간20분(편도) 08:30도착 후 9시 시산제(예정)

5. 차량출발 및 시간 : 시청건너편주차장:06:25-염주롯데마트주차장06:35

           교원공제앞06:40-문예후문06:55-비엔날레주차장07:00분

6. 회비 :30.000원(아침간식,석식비,목욕비포함)

7. 준비물 : 아이젠,헤드렌턴, 중식, 간식, 비상약, 여벌옷(온천욕 후 입을 옷) 

   

◈ 산행지설명

월각산 

아무리 조사를 해봐도 월각산에 대해 이렇다할 내용은 없는듯 하다.

그래서 다녀온 느낌으로 월각산을 표현해보고자 한다. 

산의 높이는 456m라 별로 높은 산은 아니나 풍양조씨무덤이나 대월리에서 오르면 얼마 지나지않아서 암릉구간이 나타나는데 오르는 재미가 제법 솔솔하게 느껴지는 구간이다.

물론 주위에 있는 월출산의 바위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아기자기함과 바위를 오르는 재미는 월출산보다 더한 재미를 선사해준다 하겠다.

우측으로 보면 월출산의 전신을 정말 화려하게 볼 수 있어 좋고 좌측으로 눈을 돌리면 가학산,흑석산으로 이어지는 땅끝기맥의 아름다운 산하를 볼 수 있어 좋다.

멀리는 주작,덕룡,두륜산,제암산,해남 금강산까지 남도의 아름다운 산하를 한눈에 볼 수 있음에 가슴시원하니 좋다 하겠다.  

암릉구간의 최고봉인 420m봉을 지나면 조망이 없는 육산이 이어지는데 이는 월각산정상까지그대로 이어진다. 

하지만 월출산의 전신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은 월각산 정상이 단연 최고라 할 수 있겠다.

문필봉/주지봉

영암 월출산의 남서쪽에 한 작은 지류로 자리한 주지봉과 문필봉은  월출산의 위용에 가려 그 빛을 발하지는

못하지만 월출산 못지않은 걸출한 산이다.

우선 문필봉에 오르면 그 자체로도 좋지만 영산강을 끼고 흐르는

호남벌을 장쾌하게 볼 수 있어 좋고 호남벌의 반대쪽은 첩첩산중의 느낌을 가질 수 있어 좋다.

주지봉에 오르면 소형차만한 바위가 있어 정상임을 확인할 수 있지만 아무런 조망이 없다. 하지만 죽정마을로

하산 하는 코스는 암봉,죽순봉,월대암등 암릉미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어 더욱더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어 좋고 암릉을 타면서 주위를 둘러보면 노적봉,구정봉,향로봉 그리고 도갑산까지 월출산의 산봉들을

한눈에 볼 수 어 그 화려한 조망을 즐기기는 혼자 보기는 아까울 정도다.  또한 월대암을 지나면 왕인박사

유적지를 볼 수 있어 테마산행의 묘미도 더해준다.  주지봉의 형세는 영암벌 건너의 은적산과 마주 보며

은적산이 옥룡지세인 반면 주지봉은 음기어린 월출산과는 다르게 첫날밤을 앞둔 새신랑의 모습과도 비교되어

한껏 양기 넘치는 봉우리다.  해서 옛부터 은적산(첫날밤을 앞둔 새신부)과 주지봉(새신랑)사이의 서호면과

학산면에는 걸출한 인물들이 많이 태어난다고 한다.  또 두 산의 양기와 음기가 마주쳐 구림과 서호,학산

일대에는 자주 화재가 발생하기에 저수지를 많이 만들어 두 기운을 희석시키는 역할을 했다고도 한다.    

[떠돌이]

부득이 취소합니다. 영알삐진 것 채우러 갑니다.

[한빛]

어짠다요
떠돌님이 안계시면 절대 안되는디요
영원한 남도 떠돌님,
하는수 없지유
이번 한번만 콧바람 쌔고 오세요

[어름산이]

아쉽습니다. 떠돌이님
잘 다녀오세요~~

[라파엘]

신청합니다.^^

[처음처럼]

그랍시다

[나래]

당연히 가셔야지요^^

[두리뭉실]

어서오세요

[어름산이]

어서오세요~~

[타이거]

영신 청아 순옥 신청합니다.

[처음처럼]

이제 가방값 하시는군요

[나래]

오랜만에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죠

[두리뭉실]

뭔 일~~ 기다리다 목 빠졋슈~~겁나 방가워요

[한빛]

어서오세요겁나게 방갑습니다^^
어여쁜 토끼님들이 월출에 출두하니 화기애애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더, 뜻깊은 행사와 산행이 되겄습니다^^

[타이거]

환영 인사가 거창하여 쑥스럽구만요.

[한빛]

잉자,타이거님이 뉘신지 어렴풋이 생각이 날라 허요
월출에서 봅시당

[어름산이]

타이거형님 놉을 얻어오시네요.ㅎㅎㅎㅎ 감사드립니다.~~

[향미]

두자리 신청 합니다

[한빛]

감솨, 감솨 드립니다
함께 함으로 실한 화기애애,화기애앱니다

[미리내]

향미님 반갑습니다

[나래]

환영합니다향미님

[두리뭉실]

방가워요

[어름산이]

향미님 예쁜짓만 골라서 하시네요.
신청 감사드립니다.~~

[광석대]

친구 반갑네... 토끼들이 노는 들판이 되겠구먼

[날씨디자이너]

호랑이 배 부르겄네요. 배부른 호랑이 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그래도 집토끼가 제일이죠. ㅋㅋ. 반갑습니다.

[누리마루]

남도 산사랑과 이번에도 연이 안된가 봅니다. 급작히 또 개인적인 일이 생겨 부득불 산행예약을 취소하고자 합니다. 다음에 함께 하겠습니다.
2015년도 시산제 잘 치르시고 좋은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산도 산사랑 2015년도에도 무사안위 하고 좋은 일만 있기를 화이팅~~~

[나래]

네 다음에 꼭 뵙겠습니다^^

[한빛]

함께 하지 못한 아쉼이 크지만 일이 먼저지요
다음을 기약하며,남도를 위한 맘써주심 넘 감사합니다^^

[준joon]

1명 신청합니다..
자리 있을까요?

[처음처럼]

캄솨 합니다

[나래]

그럼요환영합니다

[어름산이]

준님 어서오세요~~

[수와은]

입금완료

[어름산이]

수와은님 환불은 안됩니다 .ㅎㅎ
가족의 건강과 모두의 안녕을 빌고 오시게요^^

[뱃틀]

은님 반갑습니다
제을 제대로 지내고 오시게요

[pskyoon]

본인외1명 비엔날레주차장승차 합니다

[처음처럼]

네 오서 오세요

[어름산이]

pskyoon님 환영합니다.
좋은날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나래]

승균님 다시 찾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자리배정했습니다낼 뵐게요^^

[올인]

한자리있을까요

[어름산이]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자리가 없으면 만들어 드려야죠~~

[올인]

네.감사합니다,낼뵐께요.

[청석골대장]

아주 좋은코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