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에서 국힘당이 참패한 원인은 무엇일까.

스포츠도 패하고 나면 패인 분석을 한다. 이번 4월 총선에서 국힘당이 참패한 원인은 무엇일까. 집토끼 산토끼 둘 다 잃어버린 원인이 무엇일까. 먼저 집토끼는 왜 잃었나. 윤정부가 국민의 기대를 저버렸기 때문이다. 애초에 윤을 대통령에 추대한 건 경제 박살내고 빚더미에 올려놓은 문재인, 북한한테 안보 바친 문재인 단죄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윤은 집권 2년 지나도 하나도 하지 않았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을 수감할 때는 가혹했다. 언론의 추측을 근거로 죄없는 대통령을 욕보였다. 그러나 문재인에 대해서는 그러지 않았다. 이재명에 대해서도 그러했다. 문재인과 이재명의 죄상은 국민들은 다 알지만 대통령은 모른체 했다. 그와 콤비인 한동훈은 어떤가. 한동훈은 야당이 5.18 정신을 헌법에 넣겠다고 주장하자 그걸 찬성했다. 5.18 진상을 밝힌 지만원 박사, 80 노인이 지금도 감방에서 고생하고 있어도 꺼내주지 않았다. 윤과 한이 검찰총장에 않힌 인물은 어떤 인물인가. 호남 출신으로 얼마 전 삼성 그룹 이재용 재수사를 거론한 인물이다. 이러니 다수의 집토끼들이 그들로부터 도망간 것이다.   그럼 일반 산토끼들은 왜 간첩 같은 문재인, 범죄자 이재명 측에 표를 던져주었는가. 애초에 윤대통령이 취임하자말자 문재인 이재명을 구속하고 법정 공방을 벌였다면 절대 그런 일이 없었을 것이다. 법정 공방 중에 문재인 이재명의 죄상은 낱낱이 공개했다면 그런 사실 알고도 그들 지지할 국민은 한사람도 없다. 그런데 현 정권은 그 과정을 아예 생략했다. 과정을 생략하므로서 문재인 이재명의 죄를 덮어준 결과가 되었다. 그것이 이번 선거의 참패 원인이라 분석된다. 어쨌던 선거 문제는 일단락 되었다. 국외문제로 눈을 돌려야 한다. 중국의 대만 침공시 한반도 전쟁이 금방 예상된다. 미국과 한국은 상호방위조약국이라 자동 참전국이 된다. 전쟁 발발시 중국은 서울에 미사일을 쏠 것이다. 그런데 최근 전 대만 총리가 시진핑을 만났다. 둘은 역사적으로 한 나라라고 선언하여 전쟁 없이 대만이 중국과 합병될 가능성도  있다. 그 경우 미국은 대만 반도체 회사 TSMC를 그냥 넘겨줄 것인가 폭파할 것인가. TSMC가 넘어가면 삼성의 위치는 어찌 변하는가? 좌파가 득세하면 한국의 장래는? 이 속에 윤석열 정부가 좌파가 아니라 싶어 그나마 천만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