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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능일 입니다
수험생들&
수험생을 둔 부모님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했으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수능기간만 되면
입시한파가 있었는데
올해는 조금 포근합니다.
수험생여러분!
좋은결과 있기를
빕니다
윤태화 "님이여"
https://youtu.be/O-RpSCRlbEU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FLY ME TO THE MOON...반세기 만의 달 탐사 첫발. 미국의 ‘아르테미스 (Artemis)’ 1호 로켓이 16일 (현지시간) 다섯 번째 시도 끝에 마침내 달을 향해 발사되는 모습을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 몰려든 사람들이 바라보고 있다.
반세기 만의 달 복귀를 향한 첫걸음으로 평가받는 이 로켓은 유인우주선‘오리온’을 탑재하고 있으며 오리온 캡슐에는 각종 센서를 부착한 마네킹이 탑승하고 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 은 2024년 2호 로켓에 우주비행사를 태울 계획이다.
1.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방한에 맞춰 수십조 원에 달하는 한국·사우디아라비아 간 투자 협약이 체결.
빈 살만 왕세자는 총사업비가 5000억달러(약 663조원)에 달하는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사우디의 최고 실권자.
국내 주요 기업과 사우디 투자부는 17일 총 21건에 달하는 투자·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
6건은 한국전력 등 정부기관이 참여하고, 나머지 15건은 기업 간 MOU인 것으로 확인.
♢사우디 왕세자 17일 방한, 광폭 행보
♢그린수소·철도차량·방산 사업 논의
♢투자협약 규모 수십조원대 전망
2.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에서 공격적 투자에 나서.
매년 새로운 팹(공장)을 하나씩 신설해 파운드리 시장 영향력 확대하고, 메모리 부문에서는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Compute Express Link) 기반 D램 등으로 수요를 창출한다는 계획.
삼성전자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투자자 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사업 전략을 전격 공개.
♢파운드리 생산 확대 속도전
♢메모리선 신기술로 '초격차'
3.현대백화점그룹은 렌탈사업을 하고 있는 자회사(현대렌탈케어)의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등 경영 리스크가 커지면서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비핵심사업을 정리해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풀이.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홈쇼핑이 보유한 현대렌탈케어의 지분을 캐피털회사인 엠캐피탈(옛 효성캐피탈) 측에 2000억원 수준에 매각하는 방안을 협상 중.
♢현대렌탈케어 매각 추진
♢캐피털社와 2천억대 협상
♢정수기·비데 등 렌탈 서비스 제공
♢엠캐피탈 측과 매각 협상 진행 중
♢매각가 2000억 거론...소수지분 남길 듯
4.원유(原乳) 가격 인상에 따라 국내 주요 유업체들이 17일부터 우윳값을 올려.
빵, 버터, 아이스크림 등 우유를 재료로 쓰는 가공식품 가격도 오를 전망.
빠르게 오르고 있는 가공식품 물가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는 우려 나와.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7일 전체 우유 제품 출고가를 평균 6%, 1000㎖ 흰 우유 제품 출고가를 평균 6.6% 인상.
서울우유는 이날 원유가 들어가는 일부 제품도 함께 가격을 인상할 계획.
17일부터 서울우유를 비롯해 국내 업체들이 흰 우유는 물론 우유가 포함된 유제품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다.
원유 가격 인상에서 시작된 '밀크플레이션'이 장바구니 물가를 더 밀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16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우유 가격을 살펴보고 있다. <이충우 기자>
♢원유가격 ℓ당 최대 52원 인상
♢국내업체들 오늘 일제히 올려
♢생크림·버터·아이스크림 등...우유가 들어간 제품에 영향
♢지난달 9.5% 오른 가공식품...추가 상승폭 더 가팔라질 듯
5.’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올림픽파크포레온)의 3.3㎡(1평)당 일반분양가가 3829만원으로 확정.
정부의 중도금 대출 규제 완화로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전용면적 59㎡는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지면서 청약 대기자들의 ’수 싸움‘이 치열해질 전망.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 오늘 수능 50만 8030명 응시
→ 재학생은 35만 239명으로 작년보다 1만 471명(2.9%) 감소, 재수생은 역대 최다.
확진자 2317명은 격리 시험.(매경 외)
2. 확진자 10명 중 1명은 재감염
→ 이달 첫주(10월 30일~11월 5일) 재감염 추정 비율은 10.36%로 전주(9.51%)에 비해 약 1%P 늘어.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재감염자 들은 첫 감염 때보다 사망 위험은 2배, 중증화 입원 위험은 3배 높아진다.(문화)
♢10.3%… 누적은 63만명 육박
♢재감염땐 사망 · 중증화율 상승
3. 한국계 미 연방 하원의원, 4명 모두 재선 성공
→ 민주당 2명, 공화당 2명...
미셸 박 스틸(공화당·캘리포니아주 45선거구),
앤디 김(민주당·뉴저지주 3선거구),
매릴린 스트리클런드(민주당·워싱턴주 10선거구),
영 김(공화당·캘리포니아주 40선거구).(문화)
4. 은행 조달금리 역대 최고
→ 국내 8개 시중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평균 금리인 ‘코픽스’금리 3.98%...
2010년 공시 이래 최고.
수도권 주택 매매평균가격 6억 6000만원의 절반인 3억원을 30년 만기 원리금균등 상환으로 대출받았다면 금리 3%에서는 매달 126만원을 내야했지만 금리 8%가 되면 원금보다 이자가 많은 월 220만이 된다. (헤럴드경제)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 3.98%
♢전월대비 0.58%p 상승
♢주담대 금리 8% 향해…코픽스 3.98% 역대 최고
5. 도박사들이 본 월드컵 우승 확률
→ 영국 베팅업체 벳365, 배당률 발표. 브라질 4.8대 1로 최고.
한국은 250대 1로 가나, 일본, 카타르 등과 함께 공동 23위.(중앙)
▼영국 도박사 예상. 월드컵 우승 배당률. 배당률이 높을 수록 우승확률이 낮다는 얘기
6. 한국 '세계 1% 과학자' 70명 보유
→ 글로벌 학술정보서비스 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
논문 피인용 상위 1% 연구자 발표.
역대 최대.
노벨 과학상 수상자만 25명을 배출한 '과학 강국' 일본의 90명에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매경)
7. 카타르 월드컵 ‘맥주’ 허용?
→ 경기장 외부 ‘지정 구역’에서만 허용.
카타르 정부는 술에 취한 팬들과 자국 국민의 접촉을 막기 위해 ‘술 깨는 구역’을 만들어 이들을 수용할 계획.
이 구역을 벗어나려면 ‘정신이 다시 맑아졌다’는 것을 확인받아야 한다.(서울)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 경기장에서는 술을 마시는 게 금지될 전망이다.
개막전과 결승전이 열릴 루사일 국립 경기장. 카타르/로이터 연합뉴스
♢일정 시간에만 ‘피파 팬 구역’ 등에서 맥주 판매
♢현재는 호텔 등 지정 장소에서 500㎖에 2만원 이상
8. ‘길냥이’의 또 다른 이면
→ 본능적인 포식성으로 다른 야생동물 공격, 생태계 파괴 요인.
아이슬란드와 호주, 독일 일부 지자체에선 고양이 야간 배회 금지법...
미국에서만 고양이가 연간 13억~40억 마리의 새와 63억~223억 마리의 포유동물을 죽이는 것으로 추정.
호주는 애완고양이 370만 마리가 매년 약 230만 마리의 토종 동물과 약 1억 5000만 마리의 비토종 동물을 사냥한다는 연구.(국민)
9. 대심도(大深度) 개발
→ 지하 40m이상의 깊은 지하를 이용한 도로 건설 등 사업.
지난해 개통한 신월여의지하도로와 서부간선지하도로는 지하 70~80m에 건설됐다.
계획중인 GTX, 경부고속도로 서울구간 지하화도 대심도 개발이다.
지하깊이 내려 갈수록 건설, 관리비용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민자도로인 ‘’신월여의지하도‘로 통행료는 ㎞당 319원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부산(48원)의 6.7배, 비싼 통행료로 유명한 인천공항고속도로(164원)에 비해서도 2배다.(경향)
10. 폴란드 떨어진 미사일, 3차 세계대전으로 갈수도...
→ 위기감 최고조.
EU조사단, 폴란드 국경마을에 떨어져 사망자까지 나온 미사일 2발, 우크라이나에서 발사한 요격용 미사일로 잠정 결론.
나토 헌장 5조는 ‘한 회원국을 향한 군사 공격은 나토 전체의 침공으로 간주해 즉각 개별 회원국 또는 집단으로 대응한다'는 규약 있다고.(한국)
미사일 맞은 폴란드 접경 마을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접경지 2명 사망…러 소행설에 서방 집단방위 우려
♢바이든, 서둘러 동맹에 '우크라군이 발사' 정보 공유
♢나토, 진상조사 돌입…미, 러 공습엔 '야만적' 날선 비판
[속보] "美 공화당, 하원 218석 과반 확보"-CN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462931?rc=N&ntype=RANKING&sid=104
뉴욕 연은 총재 "국채 시장 복원력 촉진 중요해"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42575
월러 연준 이사 "금리 인상 완화에 열려 있어"…속도조절론에 무게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21117000008
[속보]영국 소비자물가 11.1%↑…예상치 웃돌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368670?sid=101
53년만의 달 복귀 첫걸음… 아르테미스 1호 발사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111616180456715&type=4&code=w0402&code2=
엔비디아, 中 수출 제한 타격 크지 않아…시간외 주가 1% 상승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11707301229815
이 정도일 줄이야…머스크式 극한의 트위터 구조조정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39846632526704&mediaCodeNo=257&OutLnkChk=Y
아마존, ‘역대 최대 구조조정’ 개시...1만명에 순차적 해고통보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2/11/17/V7AYBZFXJJE4BAPCCLYF72K3FI/?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美 "폴란드 떨어진 미사일 우크라 것···궁극적으로 러시아 책임"
https://www.sedaily.com/NewsView/26DNTEQK0O
나토 "폴란드 떨어진 건 우크라 미사일"…젤렌스키 "우리것 아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11706563650252
“시진핑 최대 리스크는 경제 둔화…푸틴식 권력집중 위험도 우려”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11/17/GNIC75Q3NVHQ7FXEN3FCET3DKE/?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尹-빈 살만 17일 만난다…투자협약만 100조원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122993
'670조' 네옴 보따리 들고 온 VVIP…제2 중동붐 위해 총수도 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11622374420126
삼성·포스코, 네옴시티에 '모듈러 1만가구'…40억弗 수주 유력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75609
지스타, 3년 만에 정상 개최…‘역대 최대 규모’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603248&ref=A
위믹스 상장폐지 여부, 18일 오후 4시 공개 예정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11174871B
수조원 써도 안 팔린다…현대차·기아 '中 사업 철수' 위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75671
엘앤에프, 美 진출 속도 붙는다…레드우드, 파나소닉에 양극재·동박 공급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45270
오늘부터 우유 등 유제품 가격 인상…밀크플레이션 '초읽기'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11616462597725
“금투세 강행, 시장에 도움 안된다”…증권업계 유예 촉구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1117000041
'LG 올레드 TV' CES 2023 최고혁신상 영예…혁신상 28개 '신기록'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11707591084560
'TV 챔피언' 삼성전자, 'CES 2023' 혁신상 46개 수상…"역대 최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11707464603701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생산라인 증설…"규모의 경제 가속화"-IBK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11707463485621
“씨에스윈드, IRA 불확실성 축소···목표가 15%↑”
https://www.sedaily.com/NewsView/26DNT202DG
"생산시설 확충" 바이오업계 신·증축 바람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11615541557642
SK바이오팜, 국내 제약사 최초 CES 2023 혁신상 수상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11707564871713
원주 AI, 고병원성 확인…지난해 2월 이후 첫 발생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603445&ref=A
●●간추린 뉴스●●
● 행안위 현안 질의에 앞서 여야는 내년 경찰국 예산을 놓고 충돌하면서 한때 파행을 빚었습니다. 경찰국에 반대하는 민주당은 관련 예산을 모두 삭감했고, 국민의힘은 예산 갑질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민주당은 인정할 수 없는 조직에 예산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여야간 고성이 오갔습니다.
●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공항에 나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 대통령이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유임설에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 장관에 대한 본격 수사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책임자였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류미진 총경이 국회에 나와 정말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이 전 서장은 사전에 기동대 배치를 요청했지만 거부당했고, 참사 당일 밤 11시까지 현장보고를 한 건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이 재난안전 관리 부처의 수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본격적으로 수사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 장관은 자신을 둘러싼 책임론과 관련해 사실상 백지 사표를 낸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또 검찰은 민주당 4선 중진인 노웅래 의원에 대해서도 수천만 원의 뇌물과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집과 국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개선 조치를 요구하는 북한인권결의안이 18년 연속 유엔 인권담당 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주도한 올해 결의안에는 한국도 4년 만에 공동 제안국으로 동참했습니다.
●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3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오전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고 오후에는 이재용 삼성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과 회동을 하며 우리 돈 664조 규모의 네옴시티 사업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전망입니다.
● 폴란드 영토에 떨어진 미사일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미사일을 막기 위해 발사한 것이라고 나토와 폴란드가 서둘러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쏜 미사일이라고 주장하며 나토의 결론에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 2년 전 재선에 실패하고 백악관을 떠난 미국의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을 비판하며 자신은 이길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 미국 정가에선 여야 모두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 1조 6천억 원 규모의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라임 사건의 '몸통'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전자장치를 끊고 도주한 지 일주일째입니다. 김 전 회장은 도주 이틀 전에 밀항을 시도했고, 이에 실패한 뒤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수사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 고위공직자 아들들이 근무환경이 좋다고 알려진 부대에 더 많이 복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는데요. 국방부와 각군 직할부대는 상대적으로 근무환경이 좋아 병사들이 선호하는 근무처라고 합니다. 고위 공직자 아들들은 전체 장병보다 국방부 및 각군 직할부대 근무 비율이 2배 가량 높았다고 합니다.
●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맥도날드, 롯데리아 등 청년층 노동자가 많이 일하는 6개 브랜드 프랜차이즈 매장에 대해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264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노동자들은 연장, 야간, 휴일 근로 수당을 떼이거나 쉬는 날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했고 회사가 멋대로 근무일정을 뒤바꿔 불규칙한 생활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고, 또 최저임금 위반, 서면근로계약 미체결, 임금명세서 미교부 사례 등도 수두룩했다고 합니다.
● 범죄신고자법에 따르면 신고자 본인이나 친족 등이 범죄신고로 보복을 당할 우려가 있어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나 정신적 고통을 받을 경우 구조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올해 구조금을 받은 범죄 신고자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조금 제도가 있는지조차 알지 못하고, 수사기관 역시 이를 범죄신고자에게 고지해야 할 의무가 없다보니 제도가 사문화하고 있다는 지적나오고 있습니다.
● 공기업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낙하산' 논란이 뜨겁습니다. 전문성이 전혀 없는 친정부 인사가 가스공사와 난방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데 이어 내년 초까지 줄줄이 임기가 끝나는 은행 수장들도 전직 관료들로 대체될 거라는 소문이 무성합니다.
● 코로나19 유행이 길어지면서 평범했던 일상생활에 제약이 생기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 많으신데요. 실제로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은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롣는 10대와 20대보다 30대 이상이 느끼는 우울감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반세기 만에 인류를 다시 달에 보내기 위한 프로젝트, 아르테미스의 첫번째 로켓이 다섯 번째 시도만에 어제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에는 마네킹만 탑승했지만 2025년에는 우주비행사를 달에 착륙시킨다는 계획입니다.
● 국내 백화점업계가 올해 마지막 겨울 세일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수백 개가 넘는 업체가 최대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제값을 주고 사기에는 부담스러운 겨울철 패딩과 코트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렸다고 합니다.
● 51만 명 가까운 수험생이 응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늘 전국 1,37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집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유증상 수험생 등 2,400여 명은 별도로 지정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릅니다.
●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축구 대표팀에 합류한 주장 손흥민이 첫날부터 마스크를 쓰고 활발하게 훈련을 소화했는데요. 월드클래스 공격수 손흥민에, 나폴리의 벽으로 불리는 김민재까지, 완전체가 된 대표팀은 12년 만의 월드컵 16강이라는 목표를 향한 담대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