뵈른스와 홀딩 기용에 대해 조금 논란이 있어보이는데....... 이번에 이탈리아와의 평가전을 통해
한번 수비진을 보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독일과 이탈리아와의 경기라면 빅매치니까 이탈리아선수들도 모두들 최선을 다할 겁니다.
이태리 명단
GK: 지안루이지 부폰 (유벤투스), 마르코 아멜리아 (리보르노), 모르간 데 산티스 (우디네제)
DF: 안드레아 바르잘리 (팔레르모), 파비오 칸나바로 (유벤투스), 파비오 그로쏘 (팔레르모), 마르코 마테라찌 (인테르), 알레산드로 네스타 (밀란), 마시모 오또 (라치오), 마누엘 파스쿠알 (피오렌티나), 크리스티안 자카르도 (팔레르모)
MF: 시모네 바로네 (팔레르모), 마우로 카모라네시 (유벤투스), 다니엘레 데 로시 (로마), 아이모 디아나 (삼프도리아), 젠나로 가투소 (밀란), 시모네 페로타 (로마), 안드레아 피를로 (밀란)
FW: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유벤투스), 알베르토 질라르디노 (밀란), 빈첸조 이아퀸타 (우디네제), 루카 토니 (피오렌티나), 크리스티안 비에리 (모나코)
저렇게 나오던데...... 수비도 아마 마테라찌-네스타 아님 네스타-카나바로 일케 나올꺼 같구요 공격
은 질다르디노-루카 토니 가 될 듯 합니다.
아니면 비에리-델피에로의 노장선수들을 기용하거나.......... 반면 그걸 상대하는 독일수비진들은
솔직히 어렵다고 생각하구요. 메테르-후트 아님 메테르-메첼더 같은데 아마 메첼더보단 역시
로버트 후트를 기용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글구 독일 미드진에서 누가 수비를 책임져줄 선수가 있는진 몰라도 이번 이태리와의 경기에서 보면
아마 대충 윤곽이 들어 날 것 같구요...........
아마 뵈른스보단 후트가 더 좋아보이네요. 뵈른스 나이도 많고 스피드가 조금 느린게 탈이지만 국대에
뽑아놓고 로테이션 돌려도 괜찮은데...........
아무튼 이번에 이태리에 루카토니 나오면 우리들은 가만히 하이라이트보면서 독일 수비중에 누가
과연 괴물중 한명인 루카토니를 막아내는지 보면 되겠네요. ㅎㅎ 토니 키도 크고 파워도 강해서 아마
후트 정도 되야 최소한 몸싸움에서 밀리진 않을꺼에요. 메테르자커는 키는 큰데 힘이 그닥 세보이지
않구요.....
더군다나 이태리 원정이고 어린 독일 수비수들이 어떻게 경기운영하는지 보고 그게 미흡하다면
뵈른스같은 노장을 부르지 않을까요???
첫댓글 이탈리아전 1일에서 2일로 넘어가는 새벽날 하나요?
몸싸움이 뒤져도 경험에서 나오는 영리함으로 차단할수도 있습니다. 후트의 경우 몸은 좋지만 경험이 많이 부족한데 페널티안에서 과연 어떻게 대처할지가 궁금하군요. 토니와의 대결도 기대..토니만 잘막는다면 바랄게 없겠네요-_-;; 그리고 토티의 부재는 독일에서 발락의 부재와 같은 영향력이죠.
심하게 말하면 전력의 50%를 차지할수도 있는 선수니깐요. 이탈리아와의 매치가 빅매치이긴하지만 시험무대로썬 좀 아쉬운감이 있네요. 만약 수비에 문제점을 노출한다해도 뵈른스를 부르지 않겠다고 한 마당에 더이상 꺼내들 카드는 없습니다-_- 미흡하면 그걸로 그만인거죠. 노보트니라도 복귀시킬건지..;;
보고싶어도 볼수가 없어!!! 이 빅매치를 해주는데가 없나?
또 골대주변에서 어이없는 슬라이딩이나 핸들링으로 페널티 주는건 아닌지.. 후트;; 이제 컸겠지-_- 예전의 충격이 너무 큼
제발~ 이겨라 제발 이번에야말로 징크스를 끊자.
후트 프랑스 전에서는 잘했는데 그 때부터 조금씩 신뢰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