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건 현장의 혈흔이 경찰 주장처럼 자살의 증거가 될 수 있는가?

[민족끼리]

과연 제가 이 글을 올릴 자격이 되나,참 많이 고민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노대통령 재임 시절에 그 분에 대해 잘 모르고 조중동의 matrix위에서 허상만을 봐 왔습니다.

물론 이 것이 노대통령의 직설적인 화법 때문이 아니냐고 하면 할말이 없습니다.

하지만,그것과 진실은 별개지요.

각설하고,

노대통령의 '현장의 혈흔'에 대한 경찰의 발표를 기준으로 객관적으로 접근하려고 노력 했습니다.

물론 이전에 선구자처럼 모든 것을 많이 찾아 주신 분들의 자료를 객관적으로 모으고 조금 더 정리한 것 뿐입니다.

이에 대해 여러분들은 1) 이 글 내용 중 잘 못 제시된 내용이 있으면 알려주시고,

2) 전체적으로는 과연 이것이 40m 추락한 자살(가정)에 대한 증거가 될 수 있는가를 

좀 더 논리적으로 추가적인 의견 및 보강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또한,이정표의 혈흔은 어떻게 생기게 된 것 같은지 정황을 예측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이 글을 빌어,추가적으로 40m에서 추락하는 경우 신체의 어떤 부분이 어떻게 부서지고,훼손되는지에 대한 simulation

자료(동영상 이든,그림이든)가 있다면 운영진에게 연락해 주십시오.전문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 합니다.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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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법의학>>이란 학문이 있습니다.요즘은 대부분은 잘 알고 계시지요.

네이버에서 찾은 <<법의학의 정의>>는 대략 이렇습니다.

"법률상 문제되는 의학적 ·과학적 사항을 연구하여 이를 해결함으로써 법운영에 도움을 주고 인권옹호에 이바지하는 학문이다."

법의학은 법의병리학(法醫病理學:forensic pathology) ·<<법의혈청학>>(法醫血淸學:forensic serology) ·임상법의학(臨床法醫學:clinical jurisprudence)의 세 분야로 나눌 수 있다.

법의혈청학은 혈액 ·타액 ·정액 ·질액 ·모발 ·치아 및 골격 등 인체의 분비물 또는 조직을 재료로 한 혈액검사를 중심으로 혈청형 ·백혈구형(HLA 型) ·타액형 ·지문분류 ·모발분류 및 인류학적 검사 등을 실시하여 개인을 식별함으로써 범인색출 ·친생자감정(親生子鑑定) 등에 기여하는 학문을 말하며, 일명 과학수사학 또는 감식학(鑑識學)이라고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찾아 가세요. http://100.naver.com/100.nhn?docid=73934

<<국립 과학 수사 연구소(국과수)>>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고 일부를 올립니다.

사법재판이나 범죄사건·사고 등에 관련된 모든 증거물에 대하여 과학적인 관찰과 실험을 통해 진실과 허실을 밝히며, 범죄사실의 판정 근거를 증명함을 목적으로 한다. 그에 따라 증거물에 대한 법의학·법과학·공학적 감정과 감정기법 개발 등 범죄수사 및 감정에 뒷받침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찾아 가세요. http://100.naver.com/100.nhn?docid=21889

저는 전직 대통령의 죽음에 있어 적절한 시점에 국립 과학 수사 연구소가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게 하였고,

결과적으로 경찰의 최종 발표 역시 사건의 본질에 벗어나 있음을 과학적으로 밝혀 보고자 시도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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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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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2>>는 Bloodstain patten으로 볼때,정말 40m에서 부딪혀서 충돌한다면 아래와 같은 결과가 예상되고(패턴중에서 가장 근접한 것을 고름,전문가의 확인 필요함),아래 우측과 같이 피가 분출되는 상황이 예상됨이 상식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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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3>>은 경찰이 제시한 혈흔으로 볼때 좌측 Bloodstain patten중에서  비교해서 볼때 거의 수직에서 떨어 뜨린 것(Single falling bllod droplets)으로 보이며 또한 아주 근접한 거리에서 떨어 뜨렸음을 혈흔이 튀긴 흔적에서 예측할 수 있습니다.즉,노대통령의 혈흔을 인정하더라도 이 혈흔이 40m 추락해서 부딪혀 생긴 혈흔의 증거가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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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4>>는 이정표의 혈흔인데,젖거나 피묻은 상태에서 표면과 접촉했다고 한 경호관 진술과 동일하게 나오려면 Blood patten은 아래 우측 상단 그림처럼 나오는 것이 정상입니다.그리고,주후강림70님 시도처럼 이정표 아래에 있는 혈흔 지점을 단 두 손가락으로 짚고 쉬었다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또한 좀 더 자세히 살펴 보면은 좌측 상단 그림처럼 혈흔이 우측 2시 방향에서 7시 방향으로 튀겼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나머지 혈흔은 그냥 흘러내린거죠), 그 아래에 있는 혈흔도 모양상 동일합니다.즉 2시 방향에서 피가 droplet 형태로 날아와서는 묻은 거죠.그리고 마침 그 각도가 이정표 표면과 30도 정도의 각도에서 날아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우측 아래에 보면 공식이 있는데 마침 예를 든것과 유사하게 1:2 정도의 비율입니다.)

종합적으로 이것은 손으로 짚은 것이 아니며, 2시 방향에서 이정표 표면과 30도의 각도를 두고 날아와서 묻은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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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5>>에서 결론적으로 경찰이 제시한 혈흔 중 거짓 증언이 들어 있으며,노통이 투신을 했다는 "물적"증거가 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입니다.

 

[바다-2]

저도 절대 자살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 외에도 여러가지 정황이 타살을 추측케 합니다. 언제쯤 이 무시무시한 사건에 대한 진실이 알려질런지... 너무 슬픈현실..

[에르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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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드렁니]

타살이 맞는데...ㅜㅜ 아직까지 자살이라고 믿는사람이 많아요 ㅜㅜ정말 슬픈현실

[찍찍이죽이기]

쥐세끼가 서둘러 진실을묻어버린거죠~!!! 일반시민이죽어써도 수사를 그렇게급히 종결짓짓는않죠.....측근들은 왜~??? 도대체 머가무서워서 그리들 멍청한건지.....참바보같구 한심할따름입니다..... 정말 먹같은 코리아............

[anomie]

이런글 계속 남아있다는 것과 계속 제기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반갑습니다. 그 무엇보다 이 정부가 하는 수사나 보고를 그대로 믿을 수가 있단 말입니까? 너무나 한심하며, 외국에서도 어이없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