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인간여성을꿈꾸며
신입사원 뚝딱이 김여시
취직하게 된 회사동료, 상사, 간부들을 직급순으로 소개해보겠음

설현 주임
친해졌다 싶으면 또 아닌거 같음
신입인 나를 귀찮아하지만 많이 챙겨줌
"여시씨 담배 펴요? 같이 필래요? 사실 담배가 떨어졌거든."

내가 답답한지 가끔 한숨쉼
"하... 도대체 몇번을 말해야 돼요?"
죄송함돠ㅜ

홍진영 대리
항상 바쁘고 늘 예민함
"여시씨, 어제 보고서 빠진부분 있던데 다시 갖다줘요.
빠뜨릴걸 빠뜨려야지 쯧."
아니.. 그게 아니구요...ㅜㅜ 죄송함돠ㅜ

내가 잘해내면 놀라워함
"이걸 여시씨가 했다고? 기대 안했는데..."
칭찬인지 욕인지 구분이 안감
저 맘놓고 좋아해도되나여?!!! 네?!!

이유리 과장
젊은 나이에 과장된 능력자
늘 무기력함
누가 오면 파티션 너머로 저렇게 고개만 내밀고 다시 자기 업무에 집중함

신입인 내가 면허가 없어서 직접 운전함
눈치없이 뒤에 타니까 저렇게 한 번 보고는
"에휴..." 이러고 넘김
화 낼 힘도 없는듯
죄송함돠...ㅜ
몰랐슴돠...ㅜ

한고은 부장
외국에서 영입한 인재
곧 해외지사로 간다는 소문이 있음

서류 검토 한다고 집중할 때 눈빛이 정말 멋있음
가끔 통화하면서 외국어 쏼라쏼라 하는데 뭔 말인지 모르겠음
아무튼 멋있음

간부회의 때 모습
항상 김전무 뒤에 서 있음

전혜진 이사
고졸 출신
곧 상무 승진

진취력과 추진력 우수
득되는건 어떻게든 쟁취해내는 끈기
심지어 사내 대학 다니면서 학업과 동시에 업무까지 능숙히 해냄
나 김여시, 면접 볼 때 면접관이셨음

동료들에게 인정받고 해외지사까지 소문 퍼질 정도로 대단한 인물
노력의 인간화

간부회의 때 모습
전혜진 이사의 눈빛이 회장만큼 날카롭다함

성현아 전무
평상시 웃고 다니지만 알고보면 야망과 승부욕의 화신
트랜드에 뒤쳐지지 않는 젊은 감각의 소유자

점심 시간에 사내카페에서 자주 볼 수 있음
나도 모르게 트름했는데 저 멀리 앉아있던 전무님이랑 눈 마주침
...
죄송함돠...

물 불 안가릴 정도로 승부욕이 엄청난데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항상 부사장한테 밀림
근데 부사장은 신경도 안쓰니까 자존심 상해함

간부회의 때
본인이 직접 야심차게 준비한 아이템은 뒷전이고
대신 동기였던 부사장이 주목 받았을 때 쓸쓸한 모습

김혜수 부사장
성전무와 동기이나, 먼저 승진함
실력을 뒷받침하는 창의력과 독창성

여기저기서 스카웃 들어올 정도의 능력자
사내정치나 권력에는 관심 없음

간혹 "이야.." 한마디 함
부사장한테서 저 소리 들으면 인정받은거임
유일무이하게 딱 한명
신입사원 시절에 전혜진이사임

카리스마 장난아님
젊은 시절 자기 부하직원 하대하는 거래업체 가서 사장 뺨 때리고 발로깜
모든 직원들이 신뢰함
뒷끝, 얄짤 없는 깔끔한 성격탓에 동경의 대상과 동시에 두려운 존재

코리아 오토바이 동호회 회장임
가끔 저렇게 라이더 자켓 걸치고 오토바이로 출근하는 거 목격함
자유로운 영혼

간부회의 때 모습

고현정 사장
지략 전술 눈치 분위기 파악 장난아님
IMF 터지기 전에 눈치채고 대비함
덕분에 당시 자사는 큰 손해 없이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음

미국 대통령, 한국 대통령이랑 찍은 사진
자기 사무실에 걸려있음

관종이라서 여기저기 인터뷰도 하고, 가끔 강연도 다님
항상 저 사진이 기사에 실림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인가봄

간부회의에서 회장과 조곤조곤 웃으며 대화나누는 모습

신은경 해외지사 지사장
회장 며느리
회장의 외아들이자, 남편은 사망
자녀없음
원래 회장 남편 라인
결혼 전 하버드 졸, 모건스탠리 다녔던 엘리트
회장이 아들 생각에 괴로워 해외로 보냈다는 소문이 있음

회장과 피 한방울 안섞인 며느리에다가 남편은 사망, 자식도 없음
은근 꼽주면서 무시하는 냄져들 사이에서 웃기만하다가
나중에 쥐도새도 모르게 내침

직원 막 다룬다는 말이 많지만 그만큼 보상도 확실히 해줌
해외 순수익은 올리고, 퇴사율은 낮춘 장본인
회장 며느리 수식어 사라지는 중
회장 남편 통수치고 현재는 회장 라인

장미희 타기업 회장
자사 회장 남편의 누나

자사 회장과 어린시절부터 단짝
회장에게 우리 사이는 그대로 유지했으면 좋겠다며
신뢰와 우정을 확인하고 갔다는 소문이있음

가끔 남들 있는데서 비서 뺨 때린다는 소문도...

회장이 직접 마중나가고, 갈 때 밑에까지 직접 바래다 줄 정도

이미숙 부회장
회장의 동생, 회장 도움으로 어린시절 유학길에 오름
집에서 훔친 돈으로 갔다는 말도 있으나 스스로 간 것은 확실함
항상 누구보다 앞서나가는 선구안을 가진 인물임에는 틀림없음

가끔 사원들이 준비하는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함
항상 나만 흐뭇하게 봄
알고보니 남들한테도 저런다함
괜히 씁쓸해짐

한국 대통령과 반중 사절단으로 중국에 들린 모습
핑핑이가 찝적대는데 눈길 한 번 안주고 정색으로 칼차단
남성편력 보통아님
여성들의 우상

간부회의 때 모습
세상 화려함
회장 자리 노린다는 소문 있음

이혜영 회장
1층 로비 입구에서 처음봄
누가봐도 회장님

7형제중 첫째 장녀
판자촌 출신

목돈으로 소규모회사 인수
작은 컨테이너에서 시작해, 겨우 몇년만에 여의도 입성
중소기업이라 부를 수도 없는 회사를 대기업으로 성장시킨 장본인

해외지사 창립 기념식
외아들 사망한 날, 꿋꿋히 자리지키면서 눈물 한방울 안흘림

장회장의 남동생인 남편과 현재 이혼소송 중
남편과 찍힌 사진

이혼소송 중 딴남자 품는 모습
파파라치에 찍힘

청문회 때 여유있는 모습

청와대 초청 받고 대통령과 담소 나누는 모습

신입사원 김여시 퇴근할 때 모습으로 마무리!
끗!
출처 : 여성시대 인간여성을꿈꾸며
첫댓글 365일 출근하게 해주세요
신의직장.... 꿈의 직장...
울면서 다닐듯
담배를 펴야되나....,,,
일 똑바로 안하면 순살될듯
주임님이랑 사내연애 가능함니까
저렇게 귀한곳에 저처럼 누추한 사람이 입사해도 되는 부분인가요 ...?
내릴수록 기빨림
저기서 어떻게 일해,,,
난 못버텨...흑흑ㅜㅜ
담배권장글이네
존잽
무릎꿇겠습니다
드라마 만들어줘 넘 좋아 ..
아니 숨은 쉴수있나요..
걍 개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