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저희 고모가 어머니의 도장과 민증을 갖고 계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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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인지는 잘 모르지만.....좀 달라고 해서 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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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더니 얼마후에 고모가 어머니 명의로 카드를 만들고 그 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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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고모가 어머니께 자신이 갚을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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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고 아버지와 제일 친한 동생이었기 때문에 갚겠거니 하고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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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었습니다. 그런데 사정이 안좋아져서 연체가 되었던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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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고모연락철 연락이 가다가 나중에는 저희집전화로 연락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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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오더군요.. 하도 전화에 시달리고 해서 제가 보증서서(어머니 명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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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까지 했는데 아직도 허덕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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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고모가 처음 카드를 만들때 저의 어머니 몰래 만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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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아닌데도 카드 발급이 되었습니다. 저의 어머니에게는 카드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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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도 없었습니다(고모 전화로 되어있어서 그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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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아닌데도 발급되었는데 지금 고소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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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본인 아닌경우에 카드가 발급이 되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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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는 카드사의 책임이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고소를 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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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가 그럴경우 명의도용으로 인한 사기죄등이 적용이 되어 어떤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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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받을까 싶어 조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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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미워도 가족인데 함부로 할수도 없고 참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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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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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하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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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카드를 사용한거 알고 연체도 대환으로 했는데 되나?? ㅡㅡ;
카드 부분까지는 처리할 수 있었을텐데 대환했으면 이미 끝났습니다. 갚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