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ench Synagogues Closing as Jews Flee Anti-Semitism
프랑스의 유대인들이 반유대주의 확산으로 인해 파리를 떠나 외곽으로 피하고 있다. 이런 반유대주의 확산은 2차 대전 이후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라고 파리에서 발간하는 신문 20 Minutes가 보도하였다.
이 신문에서는 Seine-Saint-Denis(센셍더니, 파리 북부) 지역에서의 탈출이 가속화되어 이 곳에 있던 많은 유대인 회당들이 회원들이 없어 문을 닫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랍비 Moshe Lewin은 Breitbart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센셍더니 지역에 남은 마지막 유대교 지도자들 가운데 하나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내가 염려하는 것은 프랑스의 어떤 지역은 유대인들이 더 이상 평화롭게 살 수 없는 곳이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저의 집이 있는 곳에서 5분만 더 나가면 유대인들이 kippas(머리에 쓰는 모자)와 다윗의 별을 숨기고 다녀야 하는 상황에 맞부딪히게 됩니다.”
Agence France-Presse는 작년에는 5,000명이 넘는 유대인들이 프랑스를 떠났고, 가장 많은 이주자가 있었던 2015년에는 7,900명, 2014년에는 7,231명이 프랑스를 떠났다고 알리고 있다. 그리고 2006년부터의 통계에 의하면 적어도 40,000명 이상의 유대인들이 프랑스를 떠났다고 한다.
* 최근 몇 년 동안 이슬람 난민들이 대거 유럽으로 이주를 하고, 최근 트럼프의 예루살렘 선언으로 유럽 지역에 반유대주의(Anti-Semitism)가 확산되면서 프랑스를 비롯해 유럽 지역을 떠나는 유대인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나치 독일이 유대인들을 학살하던 2차 대전 이후 유럽지역에서 반유대주의가 가장 넓게 확산되고 있다고 하는데, 결국 이런 흐름은 성경의 예언처럼 많은 유대인들이 고토(이스라엘)로 돌아오는 또 다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차 대전 직후 일어났던 엑소더스의 사건이 유럽에서의 반유대주의 확산으로 또 다시 재현되려 하고 있다.
하나님이 열방에 흩어진 유대인들을 모으심으로 종말에 관한 성경의 예언들을 본격적으로 펼치시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계시는 것이다.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간 바 열국에서 취하며 그 사면에서 모아서 그 고토로 돌아가게 하고”(에스겔 37장 21절).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