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영웅님,
공연하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해야죠.
해야만 하죠.
해내야 합니다.
와주신 모든 분들을 위해
흥겹게 신나게 달려야만 합니다.
기다립니다.
내 님이 언제 오실른지요.
아침에 오실까...
낮에 오실까...
밤에 오실까...
늘 준비하며 기다립니다.
가게문을 열고
불을 밝히고
조용한 고요를 즐기며
손님을 기다립니다.
옆 가게 주인은 문을 열지 않았군요.
상관 없습니다.
내 님
내 손님
내 고객님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오늘도 가게문을 열었습니다.
예쁘고 쓸만한 물건을 진열하고
상품 하나하나의
장점과 특성을 익혀둡니다.
손님에게 친절하게
설명해 드려야 하니까요.
오래 오래 기다렸더니
과연
드디어
손님이 와주셨군요.
손님의 눈은 놀란듯
상품에 빠져 버렸습니다.
사주셨습니다.
마음에 드는걸로 고르고 골라
4세트나 사주셨어요.
가격이 꽤나 비싼데
상품이 무척 맘에 들었던 모양이예요.
이 맛에 손님을 기다립니다.
웨이터(waiter)로서의 삶이
나쁘지 않습니다.
신께서 수고하여 기다린 자에게
과연 손님을 보내주시니까요.
세례 요한은
사람들에게 물로 세례를 해주면서
예수님이 오시길 기다렸습니다.
비단옷이 아니라
굵은 베옷을 입고
예수님이 오실 날을 기다리며
그 길을 닦습니다.
과연
드디어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오시었고,
성령이 비둘기처럼
그의 머리에 임하였습니다.
둘의 만남은
세상에 기쁜 소식, 복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징계의 하나님이 아니시고,
사랑의 하나님으로서
세상을 구원하시고 축복하십니다.
바로 예수님이 그 증거이십니다.
기뻐하고 노래할지어다.
신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시는도다.
값없이
거저 받았으니,
거저 줄지어다.
영웅님,
서울콘서트 화이팅!!^^
카페 게시글
구)영웅에게
기다리는 웨이터(waiter)의 삶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