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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수도여고27회모임(75년도 졸업)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방 거기서 어떤 일이?-봄날의 추억-
김경림 추천 0 조회 386 07.05.03 14:19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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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5.03 19:31

    첫댓글 그날 우리나라에서 내놓라~하는 문인중에 장석주님 하고 소설 '단'을 쓰신 김정빈님께서 경림이가 3분 만에 시 써서 낭송하는 걸 듣더니 "이제 우리 밥벌이는 다했군~!" 라며 혀를 내 둘렀다는 후문이 있었답니다~! 먼길 마다 않고 열심히 찾아와 함께 해 주는 것도 고마운데 우리 유치원 아이들 어린이날 선물까지 한보따리 풀어 놓고 가시는 그대들~! 이래 저래 지금까지 감동의 도가니탕속을 헤매고 있다우~!

  • 작성자 07.05.04 21:27

    내일이 어린이날이네~ 김순희 원장님~ 꼬마친구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세요.

  • 07.05.03 19:08

    봄도 아니고 여름도 아닌 것 같은 나른함에 늘어져 있는 나를 정신 번쩍들게 하는 우리의 자랑스런 경림이! 어쩜 그렇게 열심히, 인생을 즐기면서 알차게 살아 갈수가 있는거니? 넌 정말 우리를 이어주는 징검돌이야. 가만히 앉아서도 우리 친구들이 얼마나 잘 살아가고 있는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경림이 정말 고맙다.

  • 작성자 07.05.04 21:30

    원숙아 언제 한 번 나와서 이야기에 취하고, 사진도 찍혀 보고, 깔깔깔 웃기도 하고... 그럴 기회가 있겠지?

  • 07.05.03 22:44

    징검사모 탄생 하것네~~... 갑자기 와이리 세상이 아름다운거야~! 감동의 물결들~~~~ 읽는 동안, 음~,,ㅎㅎ,,ㅋㅋ,, 워낙 감순이들이라 감도 더러잡히지만,, 춘임의 악착정신~대박여요.. 다른이들에겐 이미 나의 세종시기?에 감동 잔~~하게 받은거도 있고해서리... 그람,, 우리가 누군겨~ 이름도 유명한 그 27기 광동창들 아님감~ㅎㅎ. 나도 첨부터 여주 치마 땡겼는데.. 여하간 , 징검돌님 싸랑해요~~ 아니 모두들......

  • 작성자 07.05.04 21:42

    혜영아 언제 여주네 가서 그 치마 돌아 가며 한 번씩 입어나 보자. 허리 뒷부분에 살짝 고무줄 들어가 있어서 신경 안 쓰고 입어도 될거야. 안 어울리면 얼른 벗어 버리고 어울리면 단체 주문 들어 가자 ㅋㅋ

  • 07.05.05 12:16

    암튼지,, 그동네서 뭔일 함 나야쓰것네요~!

  • 07.05.03 23:37

    역쉬, 경림은 징검돌이 아니라 댓돌이다. 누구나 지나가야 할...고맙고 또 고맙다. 27기 동창 모두....

  • 작성자 07.05.04 21:32

    무제가 점점 모습을 갖춰 가고 있네.~ 즉흥시에 쓴 것처럼 수많은 동심원이 그 연못 속에, 다락방에, 햇살 드는 창가에 그려 질거야...

  • 07.05.04 08:00

    나도 지난 화요일에 징검돌을 만났다. 카페에 들어올 때마다 참여하지못하고 바라만 보는 이방인 같은 마음이 커가는데, 그래도 서울에 올때마다 만날 수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좋아. 이번에는 그리운 7반 친구들도 만나서 더~ 좋았어.

  • 07.05.05 12:27

    사이버 상에서 이방인이 워딨겠니~! 옛날에 울 시엄니, 나 유럽서 신혼이방인시절,, 할 말 없음~ 뭐 해먹었다는 얘기라도 쓰라며 편지 자주하잔 말씀에,, 진짜루~., 오늘 감자튀겨먹었어요~!.... 불편한 시절에 우체국도 드나들며 의사소통했었는데.... 요즘 미국친구들 소식이 뜸~하네... 느그들 어떤면에선 복 마니 받은 자들일 텐데~, 그 복들 누리고 사는 삶~,, 나누어 봐~..ㅎ. 그래야 우리들도 국제흐름에 합세하지~.. 나 역시 국내이방인이나 마찬가지로 살기에 기를쓰고 광동사모, 징검돌사모~~! .. 입으로...ㅋㅋ

  • 작성자 07.05.04 21:35

    재연아 반친구들 만나서 좋았구나. 7반 모임 사진 기대했는데..... 서울 오면 '징검돌 번개' 또 하자 *^^*

  • 07.05.04 11:45

    갱년기 시작으로 꼼짝하기 싫어서 아들 만나고 온뒤로는 방콕만하고 지낸다. 경림의 글 읽으면 가본것 보다 낫다. 내가 간다고 그만큼 느깔수 있을지....경림이가 카페에 있어서 너무 즐겁고 고마우이.... 너무 무리말고 길ㄹㄹㄹㄹㄹ게 가자

  • 07.05.04 12:30

    문희야 내 경험으로 보니 꼼짝하기 싫을 때 꼼짝거리고 움직이면 은혜 더 많이 받더라~! 망설이지 말고 자꾸 움직이고 다니고 하는게 좋단다~! 한번 히봐~! 내 말이 맞을 팅게~? 글구 참고로 홀몬 말고(부작용이 있으니까~!) 여성 홀몬에 가장 가까운 감마 리놀렌산이 들어 있는 이롬 플라젠 이란 식품을 사 먹어 봐! 고은경에게 물어 보면 살수 있어! 난 아주 많은 효과를 보고 있어! 난 갱년기를 너무 일찍 치루어 후유증도 무척 컸었거든~! 참고해봐~!

  • 작성자 07.05.04 21:40

    문희야 정말 좋은 말이네. 길ㄹㄹㄹㄹ게 , 변ㅂㅂㅂㅂ함없이, 이 마음으로 카페에 글을 쓰고, 글을 읽고, 마음을 나누고, 웃음을 나누고 싶구나. 방콕 구경, 방글라데시 구경-방에서 뒹굴 뒹굴-그만 하고 어느 전시회에서, 혹은 꽃핀 담장 밑 벤취에서 친구들과 웃음 날려 보는 거야. 갱년기를 완경기로 바꾸는 거지...^^

  • 07.05.05 15:27

    문희야, 갑자기 일이 생겨서 지금 홍콩에 와 있어. 월요일오후에 도착하는데 그때 전화할게. 그리고, 방콕은 우리 나이에 안 좋아요~

  • 07.05.04 11:49

    징검돌도 좋고 댓돌도 다 좋다. 돌이 되어준 경림아 고마와.

  • 작성자 07.05.04 21:45

    외국에 있는 친구들도 열심히 카페 들어 와서 사진 보고 글 읽고 한다는 생각을 하며 더 열심히 사진 찍고, 더 열심히 글 올려야겠어요. 친구들도 '새글' 좀 많이 올렸음 좋겠다. 그치 은옥아~

  • 07.05.05 17:40

    무제에서 밤은 행복 그자체였다. 시낭송하시는 분 목소리는 날 황홀하게 하고 70 80노래는 예전으로 날 환원시켜놓는기분... 행복했다. 친구들아 그날 많이 고마웠다. 내가 아프다고 틈틈이 챙겨주는 너희들마음씨에 감동감동...^^ 나도 광동사모에 껴줘 체력이 되는한은 너희들과같이 지내고 싶다. 경림아 고맙다...^^

  • 작성자 07.05.05 19:43

    정임아 자상한 남편께서 잘 보살펴 주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았단다. 건강한 모습으로 '광동사모' 자주 뭉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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