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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읍성을 걷다보면 어느새 난 흰옷입은 백성이 된다!
악속장소에 이르니 가야 부산진우체국옆 골목길에서..
청도시내에 들어 오니 극장이 하나 서있습니다 청도 유천극장 이번 여행에서 기억나는것 중 하나입니다^^ 이곳 청도는 예전에 아주 활발한 활동이 있던 도시였다고 합니다 극장이 들어설 정도였으니 지금은 문을 닫은 상태였지만 저 극장의 전성기때를 상상하여 보았습니다... 유천시내 건물사진에 대한 자세한 블로그를 안내합니다^^ -->클릭http://blog.daum.net/chdgreen/17154055 유천극장을 뒤로 하고 대운암으로 향합니다 대운암까지는 시멘트 포장도로로 3Km정도 올라 가면 되는데 경사의 난이도가 심합니다^^ 우리의 소나타 조용하게 잘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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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티재의 유래 헐티재는 재가 크고 높아서 올라오면 배가 고파 허기가 진다는 유래에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
식당에서 후식으로 식혜를 주는데
아 내가 알고 있는 그런 식혜가 아닙니다.
생강의 향이 센 그런 식혜인데 맛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다시 커피를 시켜서 후식으로 하고 식당을 나섭니다.
개그맨 전유성씨가 운영한다는
피자와 짬뽕집(니가쏘다제= 너가 쏟았지^^)을 향하여 가봅니다
가는길에 경운기엔진을 이용한 트럭과
청도의 특산물인 감을 응용한 버스정류장이 특이합니다^^
다음 로드뷰사진으로 보기 -->클릭
청도읍성은 청도군의 중앙부라 할 수 있는 화양읍에 있는 성입니다. 청도읍성이 언제 처음 만들어졌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고려 때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성은 석축(石築)과 토축(土築)을 혼합해서 쌓았다고 하며, 성안에는 관아(官衙)와 객관(客館), 유향소(留鄕所), 군기고(軍器庫) 등의 건물과 청덕루(淸德樓), 죽서루(竹西樓) 등의 누정(樓亭)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원래 토성이었던 청도읍성이 지금과 같은 석성으로 된 것은 선조 23년(1590년)부터 선조 25년(1592년)사이의 일입니다. 청도읍성의 규모에 대해서는 <화안문헌고(華按文獻考)>에 둘레 1,570보(약1,800m)에 벽고(壁高)는 5자 5촌(약1.65m), 여첩(女牒: 성 위에 낮게 쌓은 담, 몸을 숨기고 적을 치는 곳)은 600측이라 하였습니다. 현재 읍성의 둘레는 약 1.8km이므로 이 기록과 거의 일치합니다. ![]() - <해동지도>에서의 청도읍성 원본 게시글 보러가기--->클릭 |
청도 선정비군
선정비는 선정을 베푼 벼슬아치(관리)를 표창하고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 비석의 종류는 묘비, 능비, 신도비, 정년비, 송덕비, 애민비, 영세불망비와 |
화양줄다리기의 유래
할만큼 유명해진 것은 그 행사규모의 크기가 엄청나고,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다른고장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특이한 유래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줄다리기의 기원에 대하여는 확실치 않으나 음력 정월대보름을 중심으로 한 부락 또는 한 지역을 중심으로 동.서또는 남.북으로 편을 갈라 남녀 노소의 마을사람들이 줄을 당기어 승패를 다투고 그해의 흉풍과복을 점치기도 한 민속놀이다. 이러한 줄다리기는 주로 벼농사를 중심으로 하는 남부지방에서 성행한 점세적 년중행사로 삼한 이래 벼농사와 함께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화양줄다리기도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수 없으나 고대사회로부터 행해진 민속놀이였을 것으로 추측되며, 현재 문장상으로는 18세기에는 도주줄, 19세기에는 영남줄, 20세기 초반에는 읍내줄, 1983년부터는 화양줄이라 부르고 있다. 내용출처-->청도군청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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