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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쿠버를 끝내고 나서 ~~ 보라에서의 마지막 밤이 군여~~ 흠....현재 ... 마치 야옹이 보라 있는 듯한 착각을 합니다...
이렇게 후기를 쓰다보니 .. 아직 갔다온지 일주일도 안됐거늘.... 흠... 분위기 따운 되지말구...
으랏차차~~ 흠... 저도 모르게 너무 빠져들었나봐요~~ 기분 이상해지네..... 쩝.....
오늘도 어김없이 마사지 예약이 되었있습니다.... 바로바로바로바로 라바스톤~~~..... 빙고!!!!!!!
이거 진짜 강춥니다... 라바스톤이 사람이 워낙 많아 예약하기 가 쉽지 않다더라구여....
다행히도 저희는 거진 한국 사람들이 다 빠져 나간 그날 저녁이였기에 받을수 있었습니다///
여기서도 알렉스와 함께 동행~~ 이렇게 항상 함께 하니 어찌 정 이 안들래야 안들 수 가 있겠습니까....
잔 정 많은 야옹임돠~~~
트라이시클을 타고 가서 들어가는 입구 부터 특이함 ..... 들어가면 옛날 창호지 문이라고 해야 하나여~~ 정말 다다미 방 처럼 생겼어여...
전 4가지 향을 맡아보고 저한테 젤 느낌 좋은 일랑일랑 으로 선택했구여 .... 잠시뒤 방으로 안내 받고 까운 으로 갈아입고선 누어있었드랩죠.....
여기서도 인사를 정중히 하고선... 발부터 마사지가 시작됩니다.. ... 진짜로 어느 누가 이리 정성스럽게 할 수 있을까여//// 대단하더라구여....
과연 두시간 반동안 무얼 할까 의문도 되고 ... 먼저 오일을 발라 손으로 해준다음... 돌로도 문지르고.... 돌을 얹혀주는데.... 살짝 뜨겁긴 하지만 ... 저 는
워낙에 몸이 차서 아주 따뜻하고 시원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황제 마사지 보다 훨 좋았습니다.....
왜냐면 받다가 저도 모르게 잠이 들었지 머예여....ㅋㅋ 원래 쉽게 잠드는 체질이 아닌데 어찌된게 정말 저 스스로 한테도 놀랐습니다....
언제 잠들었는지도... 이미 마사지 다 끝나고 깨고나서 아 ~~ 내가 언제 잠들었지 ...엄머머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어 .... 하면서... 아주 깜짝놀랬습니다/..
다음엔 꿀맛사지를 받을껍니다... 마사지를 다 받고나서 ,,, 사진도 같이 찍고 팁도 챙겨주구... 밖에 나오니 엄머 조명이 들어와서 들어왔을때 보다 더 분위기
있고 더 멋진 거예여.... 빠? 쪽으로 가니 포도즙 같은 것도 주는데 이것 또한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여...
여기는 모든게 다 맛있구나~ 참 저 밑에 자라인지 거북이? 자라 ?쪽이 더 가깝나?? 많이 있으니깐 실컷 구경하세여~~
잠시 사진도 찍고 정신이 들때 쯤 다시 트라이 시클 타고 씨월드 로 가니 마리 언니 가 있었습니다 ...
같이 저녁 약속을 하고 그래 레게머리를 함 해보는거야... 하고 갔는데 어찌하다보니 못하고 ㅋ 망고쉐이크
를 사가지고 먹으면서 구경도 하고 이쁜 목걸이도
구입하고 ..ㅋㅋ 팔찌도 사고 ... 악세사리 좋아하는 야옹~~~
그렇게 하고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다시 씨월드를 찾았을땐 마리 언니 배고파서 이미 썸머플레이스에서 ㅋㅋㅋ
여긴 부페처럼 쫙 늘어져있음 골라담아서 주면 볶아주는건데.... 암튼 듬뿍 듬뿍 넣으세여 ... 마니 넣는다고 머라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아~~~
이렇게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지 ....아~~~~~
넘 행복해 보여 질투나용~~ |
첫댓글 약속시간 늦어서 라바스톤 못했다는~~ 태반 맛사지 받앗어요 ㅠ.ㅠ
헐~~왜 약속시간 늦으셨어여~~ㅋㅋ 궁금해지는뎅~~ 태반 맛사지도 있었나여/? 아구 담에가면 꼭 라바스톤 받으세요~~ 아셨죠~~ㅋㅋ
보라카이 내내 사고친 부부입니다~~ 첫날부터 마지막까지~ ㅋㅋㅋㅋㅋ 돌아오는날은 빼고요 ㅋㅋㅋㅋㅋ
아 궁금해라 누구시죠/ㅋㅋㅋ
마리씨가 왜 통통한지 알겠어요~ 마리씨 올라온 사진보면 꼭 먹는데에만 있는것 같다는 ㅋㅋㅋㅋㅋ 스쿠버나 호핑이나 그런사진는 없는듯~~ 꼭 먹는 사진에만 있는것 같다는 ㅋㅋㅋㅋ
ㅋㅋ 아침고요님 말씀 듣고 나서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네여 ...ㅎㅎ 근데 마리언니 몸매 짱이예여... 완전 콜라병 몸매 잖아여...ㅋㅋ
아침고요님~~ 전 평균이에여~ 신부님이 마르신거구요~~ㅋㅋㅋㅋ 아놔증말~~ 다요트해야갰어~~ 근데 쉽지 않아요~~ 맛난게 넘 많은 보라카이~!!ㅋㅋㅋㅋ
맛사지....원츄~~~~야옹이님 패션은 정말 보라카이에서 feel~~~~받는 거 같아요....화려하고..알록달록에..야시시하고...ㅎㅎㅎ.....마리님은....먹는거에 비해 정말 놀라는 몸매의 소유자~~낭중에 보라카이 가면 확인해봐야쥐~~ㅋㅋ
사실... 사진은 얇은곳만 찍은겁니다....ㅠㅠ 다욧트 할꼬얌~~!!ㅋㅋㅋ
안되여`~~~ 언니 언니가 할 때가 어딨다고 아니되요~~~
좋은말과, 좋은생각을 와닫게 해주시는 마리언니와 라이언오빠..^^ 늦은밤 씨월드 옆(가게이름 생각안남) 풍씬한 쿠션에 앉아.. 넷이서 싼미구엘과 쏟아지는 별빛아래서.. 좋은얘기 많이들었던 생각이.. 막막~ 나네여^^ 담에 또....
참..!! 울오빠와 라이언오빠... 해병대..^^ 울오빠 번쩍일어나..!! 라이언오빠에게... 충성!!ㅎㅎㅎㅎㅎ
맞아여 ,,, 저도 그랬어여 풍성한 쿠션 ㅋㅋ 산미구엘 대신 스프라이트로 ㅋㅋ
ㅋㅋㅋㅋ 충성 ㅎㅎㅎㅎ
ㅎㅎ 아침고요 님 은근 재미있으십니당~~ 제 동생 도 해병댑니다..ㅋㅋ 낭중에 보라가면 라이언 오빠에게 충성해야 할 듯 싶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