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91816?sid=100
헌법기관 선관위에도 계엄군 투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91015?sid=100
계엄군, 선관위 진입해 휴대전화 압수... 사법부엔 인력 파견 요청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74594?sid=102
왜??
박구용 교수의 가설이 정말 맞다고 봅니다. 선관위를 장악하려고 했던 이유가 바로 그거였군.
선관위 관계자 "계엄군 선관위 장악 시도, 상식 밖"
4일 새벽 과천 중앙선관위 등에 계엄군 297명 들이닥쳐 ... 당직자 휴대폰 압수 확인
당시 중앙선관위 안에는 소수의 당직 근무자들밖에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겨레>는 "3일 밤 10시30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최초 투입된 '계엄군' 10여명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야간 당직자 등 5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지금은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 지방선거 같은 굵직한 선거를 앞둔 시기가 아니다. 그런데 거의 100여명에 달하는 계엄군을 중앙선관위에 투입한 배경을 두고 선관위 간부조차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회 행안위 소속 김성회 민주당 의원이 중앙선관위로부터 받은 비상계엄 관련 보고자료에 따르면, 계엄군은 과천 중앙선관위를 비롯해 중앙위원회 관악청사 수원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 등에 297명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 고위 간부인 A씨는 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저도 뉴스를 보고서야 (중앙선관위에 계엄군이 투입됐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선관위 장악 시도뿐 아니라, 지금 계엄 사태 자체가 상식 밖이라 조속히 평온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관위 장악 시도에 대해서는 목숨 걸고 막아내겠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54853?sid=102
민주당이 받았던 계엄령 첩보
민주당 박선원 (전 국정원 1차장)
1. 또 다시 계엄령 내릴 가능성?
- 있지만 가능성 낮다
- 합참에서 무력으로 장악 중
- 미국이 민감하게 주시 중
2 .어젯밤 대통령 긴급담화 관련 첩보
- 원래 진행 밤 11시에 담화하려했음
- 내용: 김용현 장관 사임 수용 + 개헌 제시
- 개헌 제시: 탄핵 방지
- 지지율 30% 까지 상승 기대
- 그러나 취소됨
3. 민주당이 여러 첩보를 통해 계엄령 선포를 대비해 미리 준비.
- 민주당 의원들 가급적 국회 상주
- 국회의장 거처 수시로 바꾸기도 했다.
4. 계엄령 계획 관련 받았던 첩보
- 707 임무: 국회 입성 후 국회의원 한 공간에 구속.
- 수방사 SDT: 과천 방첩사 벙커로 의원들 이송.
- 최초 계엄령 발표 시기: 12월 10일~15일
- 바이든 힘 떨어지고, 트럼프 아직 힘 없을 때
- 크리스마스 시즌에 돌입하는 시기
예정보다 10일 정도 빨랐다.
5. 군 관련 첩보
- 707이 월/화요일 훈련하지 않고 대기하고 있다
- 비상대기라고 해서 의심이 갔다.
- 병력 이동 항공정보 첩보도 이미 가지고 있었다.
- 이천에서 707이 12대 헬기로 2회 출동 스케쥴
- 1공수는 차량이용
6. 계엄령 발표 직전 상황
- 특전사 비상대기 등 여러 첩보가 들어옴
- 김민석에게 미리 대국민 공개하자 제안
- 그러나 국회에서 이를 저지하는게 좋다고 판단
- 계엄령 발표 직전 국회 입성
7. 707관련
- 북한 관련이라 브리핑 받고 비상대기 중
- 헬기가 국회로 진입해서, 대원들이 혼란스러워함
- 대원들의 소극적 대처는 대원들의 판단과 더불어 이러한 혼란이 야기
- 대령급에서 ‘절대 다치게하지마라’ 라는 지시내려옴
- 자신도 모르게 쿠데타 세력이 됐다며 대원들의 정신적 충격이 큼.
8. 군 병력 국회 입성 늦어진 이유
- 용산위를 넘어오는게 빠른 루트
- 그러나 용산은 (대통령실) 비행금지 구역
- 공군이 금지 안풀어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