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27 됐습니다.
25까지도 공부한다는 핑계로 1년 반 휴학까지 해가면서 중급, 원가까지 들었습니다. 놀기만 했죠.
이제와서 기억도 안납니다 ..
올 해 4학년 들어가며 이래저래 취업, 진로 고민이 많습니다. 해놓은 것도 없고 학점도 낮고
자격증 하나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취업 한답시고 뭘 하려니까 회계사 한다고 썼던 시간들이 아깝진 않은데
완전 노베이스는 아니니까 이제부터라도 마음 먹고 다시 해볼까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관련 자격증들을 그냥 빨리빨리 따고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는 것이 맞는 건지,
어렵겠지만 마음을 다 잡고 cpa를 진지하게 해볼까 싶기도 하고, 막막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 푸념이지만 써봤습니다.
부디 여러분들은 꿈을 이루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정진!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1.19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