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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멋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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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살 일 기 ☆ ▦김선일씨 사건 어떻게 볼것인가
nanasera 추천 0 조회 284 04.06.28 04:02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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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너에게 이런말하기는 싫지만 딱 한마디만 하마.그 냉정한 판단으로 옳고 그름의 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 바란다.무엇이 원인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거라. 그리고 파병철회를 외치는 사람들은 니가 말하는 것처럼 일차원적인 사람들이 아니다.우린 모두 김선일씨의 죽음이 미국과 노정권뿐아니라

  • 바로 우리들의 잘못도 있다는 걸 절실히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다. 니가 우리들의 생각을 모른다고 일차원이냐고 말하는 건 분명 오바다.분명 노통은 잘못했다 그리고 그에 응당한 책임을 져야한다.무조건적인 그저 어쩔수가 없었다는 어리석은 말 한마디로 모든 걸 감싸고 돌지 말거라.모든 일엔 원인이 있는 것이다.

  • 어쩔 수가 없었다는 말은 비겁한 사람들이나 할말이고..결과는 마찬가지란 말은 점쟁이나 할 말이다. 최선을 다해보지않고 그런 말을 하는거 비겁한거다.잘못을 잘못이라고 말할 줄 아는 것이 진정한 용기다. 감싸고 도는 거 그건 오히려 노통을 죽이자는 거다.

  • 파병철회를 외치는 사람들.적어도 너보다 더 많은 공부와 생각을 하면했지 적게하지도 니가 말하는 것처럼 일차원적이 사람들도 아니다. 명심해라. 그리고 왜 우리가 파병철회를 외치고.노통의 책임을 말하는지 깨닫기 바란다.무조건 노통은 예외라는 거 비열한 말일뿐이다.

  • 니가 말한 그 미친테러리스트들를 미치게 만든게 바로 미국이다. 그리고 그에 동조한 노정권이다.어제 방송에서 지난번에 참수되었던 미국인 닉버그씨의 아버지가 나와서 그러더구나"난 내 아들을 죽인 테러범도 밉지만 내 아들을 죽음으로 몰고간 정책을 만들고 결정한 자들이 더 밉다"는

  • 닉버그의 아버진 지금 미국내 반전운동의 선봉자가 되었다. 그분의 말뜻을 깊게 생각해보기 바란다. 너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도 강하기에 이런말을 하는거다. 삐지지는 말구 ^^

  • 04.06.28 11:19

    다 같은 생각을 할수 없는건데... 이렇게 생각할수도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는건데... 하나소리님은... 너무 자신의 주장만 밀어붙이시는거 같다는 느낌이 드는건 제 착각일까요? 자신은 냉정하게 생각하고 글을 쓰고 행동을 하고 계신다고 하는데... 굉장히 감정적이라고 느껴지고 강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04.06.28 11:20

    또한 굉장히 공격적이라고 느끼는건 제 착각일까요? 제가 님의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보지않고 존중하듯이 타인의 생각도 존중을 해주셨음... 존중해주시고 계신데도 불구하고 제가 이렇게 느끼는 거라면 님의 표현방식이 조금은 잘못된게 아닐까요? 사족인데 님한테 말붙이기가 무섭네요...

  • 공격적인 거 맞습니다. 전 누구보다도 공격적입니다.하지만 이 글을 쓴 나나에게는 아닙니다. 전 나나에게 상당한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저 잘못된 점을 지적했을 뿐입니다.강요요? 옳은 것을 강요하는 것은 백번 잘하는 짓입니다. 적어도 전 옳지않은 걸 강요하지는 않습니다. 누구처럼요.

  • 어찌하였던 말씀 잘 들었습니다. 하지만 전 앞으로 더욱더 공격받을 만한 대상에겐 더 큰 공격을 가할 것입니다.물론 때려 죽이겠단 건 아니지만요..

  • 작성자 04.06.28 11:50

    파병철회를 외치는 사람이 일차원적이라고 한 적 없는데요.그리고 제가 그들보다 더 많이 공부하거나 생각하거나 했다고 생각한 적 없어요. 이 사태를 조금더 냉정하게 바라보고 깊이 생각하자 이런 의도였는데.. 그리고 전 노빠 아니에요. 제 의견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저는 오빠의견 존중해요.

  • 04.06.28 12:29

    세라누이 글을 읽으면서 내가 내리지 못한 답의 일부를 발견했네요. good job.....다시금 삼가고인의 명복을..후아...

  • 04.06.28 12:49

    힘이 없는게 죄라면 죄,, ㅜㅜ 열심히 삽시다. 그분 몫까지.

  • 04.06.28 13:19

    명분없는 이라크 전쟁에 파병하는 노무현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미국과의 동맹위해 국민은 테러위협 감수하라는 열린우리당을 비판하는건 정당하죠. 그것이 왜 냉정하지 못한고 비 이성적인 처사라는건지.. 또한 국민의 반 이상이 파병에 반대하는데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파병결정한게 정당한 절차일까요?

  • 04.06.28 13:22

    그렇다면 님이 말씀하신 국민 각자의 생각이 왜 필요한건가요? 국회의원들이 알아서 '정당한' 절차를 거쳐 다 알아서 할 터인데,,

  • 파병찬성론자들은 항상 자신들이 냉정하다고 말한다.반대론자들은 냉정하지못하다고 근데 내가 가장 궁금한건 그리도 냉정한 그들 눈에는 왜 노무현의 잘못은 안보이냐하는거다.정말 웃기고 편협한 냉정함 아니더냐? 노빠 아니라니 다행이다....오해해써...미안해^^맘푸러^^

  • 04.06.28 18:24

    본문도 길고 꼬리말도 길어서 읽는거 포기....

  • 04.06.29 01:48

    왜 대부분은 일의 선후를 분별하는 것을 금새 포기해버리곤 하는 것일까? 조금만 시간을 내어 그것을 집중력있게 탐구해 낸다면 위와 같은 결론은 절대로 나오지 못할 내용이다. 아무리 국가주의가 다수를 이롭게 한들 인간의 존엄성까진 능가할 수 없다. 꼭 정책론자들은 말하곤 한다. 어쩔 수 없었노라고. 최선을 다한

  • 04.06.29 01:51

    선택이였노라고. 그런데 아는지 모르겠다. 그런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작금, 그들의 0말처럼 다수의 이익을 위해서 희생된 고 김선일씨와 그 유가족들을 빼고는 아무도 없다. 어떤식으로든 우리는 죄인인거다. 그의 목숨을 빌어 살아남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만약 김선일씨가 아니였었다면 그 대상이 얼마든지 나도 되고

  • 04.06.29 01:55

    당신도 될 수 있는 문제였다. 이 얼마나 가슴을 치고 통곡하여야 할 일인가? 대체 누가 대한민국 국민들로 하여금 그토록 불안에 떨게 만들었나? 그것이 김선일씨를 죽인 그들이었나? 아니면 그들을 그렇게 만든 미국이었나? 그도 아니면 그런 미국에 동조한 한국이었나? 답은 너무도 분명하다. 나는 그들이 누구보다도

  • 04.06.29 02:06

    이해가 간다. 주권을 침탈하고 혈육을 무찌른 상대에게 나 또한 절대로 용서가 되지 않을 것이므로. 본질을 보자, 우리. 주체성을 가지고. 거의 기관방송에 해당하는 공중파의 회색논리에 젖어들지 말고.

  • 작성자 04.06.29 10:18

    전 결코 제 말이 다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죠(^-^) . 이라크에는 분명히 테러의 위험이 있었습니다. 김선일씨는 그 위험을 무릅쓰고 그곳에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정부가 무조건 다 욕을 먹는 부분에는 반대할 수 밖에 없네요. 분명 정부가 잘못한 점 있습니다.

  • 작성자 04.06.29 10:25

    테러에 대한 대처가 보다 성숙하길 바랍니다. 난파란님이 말하는 이에는 이. 이해한다. 이런 논리. 저도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결코 테러를 정당화시켜선 안됩니다. 전 님들보다 많이 시간을 내서 많이 공부하고 집중력있게 탐구했다고는 절대 말못해요^^ . 전 제가 옳다고 생각한 걸 말하는 겁니다. 인신공격은 사양해요.

  • 04.06.29 10:42

    .....................

  • 04.06.29 18:13

    정말 화가 나서 글을 남길려다 관둡니다. 님이 쓰신 글 대부분이 공중파의 흑백논리에 젖어있단것만 말해두지요.. 좀 제대로 제대로 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제발~ 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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