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만화로도 나오고 예전 소개글도 올라왔던 게임인데, 이번 겨울세일에 1회차 플레이했습니다..
묘한 버그(아직 만난적 없는 인간이 퀘스트 주는)도 있고 어떤 아이템을 캐려면 어떤 스킬이 필요하다, 같은 안내가 없어서 몇년 하다가 그냥 구글링 해서 아이템 찾는 방법도 알아냈지만, 그런 불친절함이 있긴 해도 아주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묘하게 노가다가 필요하다보니 플탐이 7~8시간은 되는거 같네요. 중간중간 자리를 비우긴 했습니다만..
플레이하고 난 뒤엔 토큰?같은 것도 주기 때문에, 다음 플레이에선 좀더 편하게 할 수 있는 장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한다? 괜찮은건가? 싶기도 하네요
아, 그리고 스포일 수 있는데, 산지를 혹시 사시게 되신다면, 그냥 한번 튕기고 파십시오. 이후 이벤트 없습니다. 지주 엔딩이나 배산임수 엔딩 바라고 샀는데 5000 그냥 날아감
왜 크리스마스 이브에 스트레이트로 엔딩을 봤는지는 다 아실테니 물어보지 마십시오
첫댓글 저렇게 보니 딸내미가 늠름해보이네요;;
저런 엔딩은 첨 보는군요
퀘스트 관련 선택조건을 만족하면 볼 수 있는 세미?히든 엔딩인거 같습니다. 정작 저는 대장장이/의사/농부/수도사 중 하나를 노렸는데 다방면을 노린 것 치곤 잘나왔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