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오직 주 예수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1. 예수님을 잘 믿어 보려고 몸부림을 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귀하고 한편으로는 애처롭습니다.
2. 믿음은 말 그대로 노려고 몸부림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3. 우리가 믿음으로 살려면 무엇 보다 먼저 주님을 바라보는 자세가 분명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주신 분도 그리스도이시고, 우리의 믿음을 완성하는 분도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히 12:2).
4. 예수님을 잘 믿어 보려고 애를 쓰는 사람이 있다면 어느 목사님의 글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5. 성경공부 모임을 열정적이고도 성공적으로 이끈 경건한 성도가 있었다.
그런데 그녀가 목사를 찾아가 갑자기 자신의 괴로움을 토로하기 시작했다.
“처음 몇 년 동안 저는 기도의 자리에서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웬일인지 제 마읍은 점점 식어만 가고, 아무리 노력 해도 예전 제 모습으로 돌아갈 수가 없습니다. 주님께서 제 사역 에 큰 복을주셨지만, 제 삶에는 기쁨이 사라졌습니다"
6. 그러자 목사는 “자매님이 잃어버린 뜨거움을 회복하기 위해 무엇을 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녀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해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7. 목사는 그 자매에게 “자매님이 어떻게 회심했는지 내게 말해줄 수 있습니까?” 라고 다시 물었다. 그녀는 즉시 이렇게 대 답했다. “처음에는 나 자신을 향상시키고 죄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노력은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결국 나는 내 노력을 포기하고 주 예수께서 생명과 평안을 주실 것을 믿고 신뢰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니까 주님이 실제로 그렇게 하셨습니다"
8. 그녀의 말을 듣고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그런데 자매님은 지금 이 경우에는 왜 똑같이 하지 않는 것입니니까? 자매님이 기도골방에 들어갔을 때 자매님의 마음이 아무리 차갑고 어둡다 할지라도 바르게 만들려고 억지로 애쓰지 마시오. 주님 앞에 머리를 숙이고 ‘주님은 내가 지금 얼마나 비 참한 상태에 있는지 다 보고 계십니다. 주님 만이 나의 희망이십니다’ 라고 말씀드리십시오,
주님께서 긍홀을 베푸신다고 어린아이처럼 믿고 의지하고 기다리십시오. 이렇게 주님을 의지하든 것이 곧 주념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자매님은 아무 것도 가진 게 없지만, 주님은 모든 것을 소유하고 계십니다"
9.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목사에게 그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예수님의 사랑을 믿는 믿음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10. 여러분이 지금 충만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는 것을 자신의 힘으로 극복하려고 결심하고 발버둥치며 노력하는 싸움을 하고 있다면, 그 노력과 분투를 중단하고 주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자신의 무력함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주님이 말씀하실 것이고, 여러분의 영혼이 살아날 것입니다.
첫댓글 아멘! 나의 모든 근원이 주님께 있습니다!(시 87:7) 할렐루야♡
지금나의상태입니다 내가무엇가를 해야 하나님께서 도우실꺼라고 여겼는데 아님을 깨닫습니다 조용히 주님앞에 무릎을 끓고 기다리는자로 하루속히 나아가겠습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