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 천안연수원팀에 2골을 내준 우루과이 대표팀 </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5CCA104BF8253013"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550" hspace="1" width="550" vspace="1" border="0" id="A_165CCA104BF825301359C9"/></P><STRONG>
<P><BR>천안연수원팀에 2골을 내준 우루과이 대표팀 </P>
<P><BR></STRONG>우루과이 대표팀은 천안 삼성연수원에 베이스 캠프를 차린 후 몸도 풀고 친선경기겸 천안연수원의 조기축구회와 경기를 가졌는데 </P>
<P> </P>
<P>우루과이 대표팀은 비록 친선경기이긴 하나 컨디션 점검 차 레코바, 몬테로, 실바등 정예 멤버를 출격.</P>
<P> </P>
<P> 하지만 예상외로 5-2의 결과로 2골이나 내주게 됩니다.. </P>
<P> </P>
<P>당시 싸커월드에서의 </P>
<P> </P>
<P>레코바 - "폭풍 드리블의 김대리를 도저히 막을 수 없었다", </P>
<P> </P>
<P>몬테로 - "김대리는 세리에에서도 충분히 통할 실력"등 많은 파문을 낳은 경기. <BR></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BR><BR><STRONG> 파디가 금은방 절도사건 </STRONG><BR><BR>대구에 베이스 캠프를 차린 세네갈 대표팀 선수 파디가는 대구의 모 귀금속 가게에서 </P>
<P> </P>
<P>가족들에게 사 줄 목걸이를 고르고 있었는데 파디가 선수를 금은방 절도를 하러 온 아프리카 노동자로 오해한 금은방 주인이</P>
<P> </P>
<P> 경찰에 신고, 나중에 혐의가 풀리자 뻘쭘해진 금은방 가게 주인이 그 금목걸이를 반값에 주었다고 함.</P>
<P> <BR><BR></P>
<P> </P>
<P> </P>
<P> </P>
<P> </P>
<P><BR><STRONG> 설레발의 저주, 폴란드 대표팀 <BR></STRONG><BR>각 지자체에서는 각국 대표팀 서포터스를 맡아서 응원하는 단체를 조직하였는데</P>
<P> </P>
<P> 대통령 전세기를 타고 청주공항에 도착한 폴랜드 대표팀은 급조된 대규모 환영단체에 몹시 흥분하여 </P>
<P> </P>
<P>이튿날 대전의 모 백화점에 쇼핑을 나가면서 자신들의 인기(?)를 걱정하며 싸인 용지와 펜을 챙겨서 나갔으나 </P>
<P> </P>
<P>대전시민들의 반응은 매우 냉랭하여 상당히 뻘쭘해 했다고 함.<BR></P>
<P> </P>
<P> </P>
<P> </P>
<P> </P>
<P><BR><BR><STRONG>주한미군으로 둔갑한 아넬카</STRONG> <BR><BR>01 대륙간컵 경기 때문에 대구에 머무르고 있던 아넬카는 축구화도 볼겸 대구의 번화가의 </P>
<P> </P>
<P>퓨마 대리점을 찾았으나 발이 맞지 않아 그냥 돌아가고 말았다. </P>
<P> </P>
<P>하지만 그 퓨마 대리점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은 아직도 아넬카를 주한 미군으로 알고 있다. ㅋㅋㅋㅋ<BR><BR></P>
<P> </P>
<P> </P>
<P> </P>
<P> </P>
<P> </P>
<P><BR><STRONG>한국 제품을 사랑한 그들</STRONG> <BR><BR>우루과이 대표팀-천안 연수원의 미니 냉장고를 매우 탐내어 고국길에 선수 전원에 선물하자 매우 기뻐하여 직접 들고 갔다고 함.<BR></P>
<P>지단-2%(음료수)매니아.<BR></P>
<P>칸-베지밀 매니아로 신이 내린 음료라 감탄하며 1박스 구입하여 집으로 소포 붙임.<BR></P>
<P>까를로스, 호나우딩요-펌프 매니아로 몇시간을 독점하고 계속 놀았다 함.<BR></P>
<P>히바우도, 호나우도-노래방 매니아, 브라질 노래로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함.<BR></P>
<P> </P>
<P> </P>
<P> </P>
<P> </P>
<P> </P>
<P> </P>
<P><BR><BR><STRONG> 추가 에피소드</STRONG><BR><BR><BR>카를로스는 호텔 직원과 탁구 시합을 하다 져서 다음날 또 도전하고 몇 일을 재도전했다고 함.<BR><BR>호나우두는 목욕탕 구두 닦는 아저씨가 자신의 팬이라고 하자 자신의 팬티와 슬리퍼를 선물로 줬다고 함.<BR><BR>피구는 미용실 여자 직원들과 엄청 친하게 지냈다고 함.<BR><BR>지단은 자신의 통역관의 핸드폰이 벨이 울리면 자동으로 열리는 것을 보고 한국의 최첨단 기술에 엄청 감탄했다고 함.<BR><BR>(한참 플립이 자동으로 열리는 핸드폰이 유행했을 때였던 것 같음)<BR></P>
<P> </P>
<P> </P>
<P> </P>
<P> </P>
<P> </P>
<P> </P>
<P><BR><BR><STRONG> 국경을 넘은 사랑, 콘세이상</STRONG> <BR><BR>한국 최고급 호텔에 묵던 미남 콘세이상은 호텔 미용사에 반해 매일 머리를 만지러 갔으나 결론은 모름. <BR></P>
<P>예전에 VJ특공대에 나왔다는 말 들었었음. 특출나게 이쁜 얼굴이 아니라 평범하게 생긴 얼굴이라고 했었음.<BR><BR>그 여자분은 수줍음을 많이타서 인터뷰를 직접 안하고 원장이 대신했다고 하는데, 콘세이상이 엄청 들이댔다고 함.<BR><BR>너무 부담스러워서 피했는데 콘세이상은 심히 끈질겼다 함.<BR></P>
<P> </P>
<P> </P>
<P><BR> </P>
<P> </P>
<P><BR><BR><STRONG>프랑스 대표팀에 승선한 안양LG선수들</STRONG> <BR></P>
<P> </P>
<P>한국과의 3-2 친선전을 치루고 부상과 체력 저하로 자체 연습경기가 불가능해지자 </P>
<P> </P>
<P>당시 LG 스폰서로 인한 인연으로 안양LG와 연습경기에서 프랑스 대표팀에 안양LG 어린 선수 몇명이 깍두기로 끼어서 </P>
<P> </P>
<P>프랑스 대표팀으로 뛰는 영광을 누렸다. </P>
<!-- -->
첫댓글 이힉?ㅋㅋㅋㅋㅋㅋ진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프랑스안양LG쩌네요
안타깝군여 김대리 세리에 진출했었으면...ㅋㅋ
김대리 돋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키 왜 두개죠?
F조는 지금봐도진짜 소름돋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페인 국대선수들이(누군지 잊었음..) 시장에서 팔던 똥멍멍이;;; 집에 너무 데려가고 싶어했는데 결국 안되었다는..얘기도 있었는데ㅋㅋ